예전 같으면 설 전에 공사 마무리 한다고 설 장볼틈도 없이 일이 많았는데 세상에 일이 없어도 요래 없을까 지난 추석전부터 업자 말인즉쓴 둘이 한 3일 가야될 현장이 진도에 있는데 바닥 시공할수 있는 여건이 안된다고 자꾸 미뤄진 현장이였다 2층 외부 바닥 계단은 끝내 놨으니 가도 된다고 하여 그 눈길을 갔는데 그만 사고가 나서 1주일 연기했다 그러다가 코로나 확진되서 또 연기하고 몸이 회복되지 않아서 못간다고 해서 또 연기했다 몸이 완전 회복되지 않았는데 다른 업자가 현장 3군데 있는데 소장들이 자꾸 매지를 언제 하냐고 전화가 오니 해달랜다 데모도 짝꿍이 제사가 있어서 못가는데 혼자라도 갈께 해서 나주현장에 갔는데 이런 길어도 너무 긴 계단에 장애자 판은 계단 바닥마다 깔아있고 또 염병 돼지꼬리를 안가져오고 업자한테 이런이런 사정을 전화로 말하고 내일 다시온다고 했더니 곧 현장에 도착한다고 잠시 기다리란다 워매 울 서방은 기왕 영산포까지 왔으니 하고 가자고 하면서 돼지꼬리를 사러 또 간다 요렇게 산 돼지꼬리가 우리집에 3개나 있다 싼것도 아니고 비싸다 그래 하자 해 마눌 몸땡이가 아직 회복도 안됐는데 핑게가 있으니 다시 집에가서 쉬소 하는게 아니라 끝내고 가자고? ㅠ 그래 어찌해서 입구라도 하라고 하기에 했다 집에 가기는 시간이 어중간하니 끝내보자 하고 내부계단을 하는데 무거운 반죽통을 들고 오르락 내리락 하니 다리가 후들거리고 속은 메스껍고 그래도 참고 일을 하니 설비업자가 나를 보더니 아짐 어디 아프요? 얼굴이 안좋은디? 차마 코로나 환자라는 말은 못하고 그냥 씨익 웃었다 어찌해서 옥상부터 해서 3층 계단 바닥까지는 내려 왔는데 도저히 마무리 못하겠다고 남편한테 연장 정리하라고 했더니 소장이 지나가면서 보더니 내부 마무리 됐오? 묻더란다 아직 회복이 안된 상태였는데 다시 아픈가 보다고 담에 온다고 했단다 담날 진도 가기로 했는데 또 미루고 그제 다녀왔다 짝꿍이 제사라고 장보느라 못간다기에 그놈의 제사 장은 며칠을 보냐며 다른 사람을 데리고 갔는데 세상 눈길을 뚫고 갔어도 일을 못하고 올뻔했다 물도 얼어서 안나오고 외부 바닥이라 눈이 쌓여서 못했을 현장이 아주 난장판이였다 시멘트도 3층에 있어서 2층으로 내려 달랬더니 자기는 소장이라고 못들어다 준단다 또 3층에서 반죽해서 오르락 내리락 하고 물은 1층에서 받아 오르락 내리락 하고 정말 정이 안가는 현장 2층 외부는 끝냈다 진도현장 업자가 순천에도 있는데 건설사 사장이 내일 마무리 해달란다고 가란다 몰탈 시멘트가 두포 필요하다고 했더니 아침에 사오면 늦는다고 나보고 한포 사서 가란다 ㅠ 알았어요 또 몰탈을 사서 순천 송광사 부근 입구 현장에 갔다 공사가 아직 마무리가 안된곳이라 일반 시멘트가 당연히 있을꺼라 생각했다 일을 시작하려고 일반 시멘트를 찾으니 없다고 전화했더니 그냥 몰탈만 하면 안되냐고 한다 일반 시멘트를 안 섞으면 하자 생긴다고 하면서 업자한테 짜증을 부렸다 건설사 잡부가 사온다고 기다리라기에 2시간을 기다리고 집주인에게 물이 얼었으니 화장실에서 물을 받아와야 겠다고 했더니 뒷쪽 다용도 실에서 받으라고 나한테 엄청 짜증을 낸다 확 집에 가버릴까 오전에 끝내고 오후에 다른현장에 가야되는데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아까운 시간만 허비하고 날씨는 춥고 바로 옆을 보니 주암댐인데 물이 없다 기왕 순천까지 왔으니 기다렸다가 하고 가자고 해서 참고 기다렸더니 건설사 잡부가 사온다 시멘트가 필요 없을줄 알고 다 정리해서 가져갔단다 이그 못살어 하면서 아주 꼼꼼하게 매지도 이쁘게 마무리 하고 왔다 업자가 저녁에 전화온다 아짐 건설사 사장말이 매지를 꼼꼼하게 맘에 들게 해주고 갔다고 아침에 자재준비 늦어서 미안했다고 그러더란다 그럴때는 하루 피로와 속상한 맘이 쫙 풀린다 오늘도 두군데 현장인데 제법 비가 많이온다 비오는날 일하면 내 자신이 왠지 청승맞은거 같아서 쉬기로 했다 업자나 소장이 지랄을 허던지 말던지 나는 쉬어야 겠다 오늘도 출부가 길~~~~~~~~~~~~~다 ㅎ 큰쥐 작은쥐 쥐방에 나들이 오시는 고운님들 비오는 새벽이 참 정겹네요 오늘도 즐겁게 하루를 지내시고 주말을 맞으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좋은 오후 되세요
대장님~^^
쥐띠방 여러분들
겨울 같지않은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건강조심 감기조심들 하시고 늘즐겁고 행복가득한 일들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날씨가 너무 포근했기는 했어요
겨울비가 제법 오네요
오가시는길 안전 하세요
비가와서인지 맴이
별로여 컨디션이 아주꽝입니다
내일도 비가온다는대
가개문닫고 몸조리나
해야될까바요
출석하고 오후일하러갑니다
어찌하면 기분이 좋아질까
그려 가게 문닫고 뜨끈뜨끈하게 보내소 ~~
오늘은 날씨 탓하고 땡땡이 치려다 막내딸 차가 고치러 가서 택시도 안오고
출근 시켜주느라 삼실 나왓는데 울사업장도 손님이 없어~~
왜그러실까
소녀같이..
이제 백발 할멈이 뭔
컨디션을 찾고 그러시나?
이래도 한세상
저래도 한세상인걸 ㅎ
요즘은 진짜 바쁘게
살고 있은 샤넬
난 한달에 10일정도
진짜 바쁜 날들이다
하도 돌아 다녔더니 일이
밀려서 더 바쁘네요
늦은 출석 미안해용 ㅎ
쥐띠방님들
즐거운 오후시간 보내세요
아따맘마 출글 수고했어
컨디션은 괜찮아졌는지??
아직도 속이 안 좋은지 ?
항상 수고 많이 하네
예쁘요 ㅎ
잘 먹고 건강하자 ~~ ㅎ
즐거운 시간 보내고
원래 백수가 더 바쁜거야 ㅎ
건강 잘 챙기구
먹는거 잘 먹구
잘자구
잘놀구
그게 행복이야~^^
@아~싸
난 백수지만
아주 조금씩 일도 해요ㅎㅎㅋ
본인 챙기는거는
샤넬은 선수야
내가 건강해야
울딸 잘 돌봐야 해서 ㅎ
예쁜마음 고마워 친구 ㅎ
@👍샤넬 그런거 같아서 안심이야
잘 하구 있어서..
@아~싸
고마워 친구밖에 없네 ㅎ
감사 감동 ㅎ
@👍샤넬 뭔 감동씩이나
사실인걸~ㅎ
@아~싸
그치 ~~ ㅎ
솔직하 고맙지 ~~ ㅎ
누군가 날 생각해 주는 거는
고마운 일이지
친구 복 받을 거야 ㅎ
@👍샤넬 웅
나두 복 받구 싶어 ㅎ
@아~싸
복 받어잔아 ㅎ
지금 잘 살고 있으면서
그게 복 받은거지 ㅎ
샤넬복 반 줄게 가져가셩 ~~ ㅎ
@👍샤넬 고마운데
니복은 니가 가져
난 내꺼만 가질래 ㅎ
@아~싸
왜 반 가져가도 되 ㅎㅎㅋ
난 복이 많은 여인이걸랑 ㅎ
하긴 아싸도 복이
많은친구지 ㅎ
더 욕심내면 안되지 ㅎ
그래도 복 많이 받아
건강하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