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 때문에 친구의 도움으로 현김을 알게 되었습니다.
열 손가락, 엄지 발가락, 발뒷굼치 및 무릅이 아파서 병원에서 검사를 하였더니 요산수치가 11.5가 나왔습니다.
처방대로 약을 먹으면서 음식 조절을 하니까 몸무게가 줄어들긴 하였지만 열 손가락 및 발, 무릅 등이 계속해서 통증이
있고 계단을 오르내리는데 힘이들어 한의원에서 치료도 받았습니다. 몸에서 습한 것을 제거하는 약과 면역력을 높여준다
는 침치료를 받았습니다. 치료를 받는 중에는 몸이 조금 나아지는 느낌이 있었으나 큰 효과를 보지못하는 사이 친구의
소개로 현김을 알게되어 현재 약 15개월째 꾸준히 섭식을하고 있습니다.
처음 현김을 섭식할 때 명현반응으로는 혓바늘이 돋고, 입안이 헐고, 붉은 반점, 아랫배 통증, 일시적인 변비, 설사,
발 통증, 등 결림, 등 가려움증 등이 가끔씩 일어났고 엄청난 참기 힘든 변비가 3회에 걸쳐 일어났지만 지금은 그런
증상이 거의 없어졌습니다.
현김을 복용하면서 몰랐던 습진의 명현반응으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오른쪽 다리에 동전만한 크기의 피부질환이 있었는데 현김섭식 후 약 1개월이 지나면서 동전만한 크기가 손바닥만하게
커지며 진물이 나더니 왼쪽 다리에도 손바닥만하게 생기면서 진물이 나고 따갑고 가렵고해서 병원에 들렸더니 습진이라
며 처방을 내려주기에 약은 먹지않고 연고만 바르면서 현미스킨도 지속적으로 발랐습니다. 띄엄띄엄 약 6개월에 걸쳐 연
고를 발라도 별다른 호전이 없어서 연고를 끊고 현미스킨만을 바른지 약 1년이 다 되어서 습진은 완치되었습니다.
습진의 진물을 통하여 몸의 노폐물이 약 1년여에 걸쳐 빠져나가면서 통풍의 증상도 거의 없어지고 손가락 저림현상도
없어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다만 피부색이 변색이 되어 있기에 언젠가는 원래의 피부색으로 돌아오길 기다리면서 지금도 현미스킨을 계속 바르고
있습니다.
처음 현김을 섭식하면서 명현반응으로 고생하는 저를 보고 비염과 장이 좋지않은 아내와 변비가 있는 딸아이도
현김섭식을 할지 고심을 많이 하였지만 아내는 현김 1년 1개월 후 보리김치로 바꾸어 꾸준히 섭식을 하고 있고 딸아이는
현김으로 섭식을 하고 있습니다.
양약과 한약으로도 치료가 되지않아 고생했지만 현김섭식 후 몸이 좋아지는 것을 보니 현김의 효능이 위대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꾸준히 현김과 보김을 섭식하는 것이 건강의 척도임을 알면서 다음에는 아내와 딸의 현미김치체험 글을
올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