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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랑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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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랑게시판 떡볶이 덕후가 부산에 갑니다. 부산 떡볶이 부탁드려요 (+ 허무한 후기)
파리의하늘 추천 1 조회 2,523 15.05.14 14:15 댓글 4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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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5.14 22:02

    고맙습니다 : )
    저 부산역 KTX로 가는데 나오는 길에 꼭 먹어봐야겠어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5.14 14:59

  • 작성자 15.05.14 22:06

    그 이승기 호떡 맞나요? 남포동 가려면 먹어보려고 벼르고 있었어요.
    돼지국밥, 쌈닭! 꼭 기억할게요. 제가 이것저것 많이 먹어봐야해서 양 많은 탕수육은 패스. ㅋㅋㅋ 감사해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5.14 15:03

  • 작성자 15.05.14 22:05

    감사해요, 비댓에 다른 분도 추천해주셨어요!
    도날드 떡볶이도 3대 떡볶이에 들더라구요 :)

  • 15.05.14 15:31

    아이고~ 저도 떡볶이 덕후에요~~ㅋㅋ 적혀 있는 곳 거의 다 가봤는데. 개인적으로 님이 적으신 곳 중에서 제일 맛 없는 곳이 '해운대시장 떡볶이이고요. 제일 괜찮은 곳이 '다리집'입니다. 님이 만약 즉석 떡볶이를 좋아하신다면 영도에 '도널드'를 추천합니다. 제가 부산 온 동네를 돌아다니며 먹어 본 떡볶이 중에서 가장 맘에 드는 곳은 화명동에 있는 '화떡'인데 약간 떡 크기를 작게 잘라 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돼지국밥은 유명한 곳이 엄~~~~~~~청 많아요. 그 중에서 가장 맛있었던 곳은 범내골 예식장 많은 곳이 있는데 그 근처에 '합천 돼지국밥'이랑 장림에 있는 '영진돼지국밥'이었어요. 참고로 영진 돼지국밥은 체인점이랍니다~~크

  • 작성자 15.05.14 22:05

    화명동 화떡, 제가 바로 검색해봤어요!
    여기 진짜 가봐야할 것 같아요. ㅋㅋㅋ
    돼지국밥은 어디나 다 맛있나요? 기대되네요! 하핫
    고맙습니다 :)

  • 15.05.14 15:34

    '합천 돼지국밥'은 겨울에 보딩하고 먹었던 곳이라 유달리 맛있었던 기억이 있네요. 닭집은...거기가 거기 아닐까 하네요..ㅎㅎ 더 궁금하신 게 있으시면 답글 남겨 주시고 즐거운 부산 여행되시와요 ^^

  • 15.05.14 15:38

    우왓 이 글 지우지 마셔요 ㅋㅋㅋ 저도 떡볶이 좋아하는데, 매일매일 떡볶이만 먹어도 질리지 않을 거예요.
    라면이랑 ㅋㅋ 부산 즐겁게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 15.05.14 16:43

    진짜진짜진짜 이글 지우지 마세요.

  • 작성자 15.05.14 22:06

    네, 진짜진짜 안 지울게요! ㅋㅋㅋ

  • 15.05.14 15:58

    저도 서울촌녀(?)인데요, 작년 여름에 부산 여행 가서 가장 맛있게 먹은 음식은 밀면이어요. 여름엔 시원한 가야밀면 추천하고 싶고, 냉채족발도 맛있게 먹었어요. 개인적으로 거인통닭은 별로....그냥 전기구이통닭이나 교촌치킨이 더 나았던 것 같아요^^;; 거인통닭은 시장에 있었는데 맛보단 향수나 추억을 자극하는 음식이었던 듯 싶네요. 그리고 국제시장(?) 거리 초입에 있는 호떡도 간식으로 한번쯤 추천합니다.

  • 작성자 15.05.14 22:08

    저 밀면, 메뉴에 급 넣었습니다. ㅋㅋㅋ
    가야밀면 / 개금밀면이 유명하더라구요.
    감사해요, 부산에서 밀면은 꼭 먹어봐야겠죠?

  • 15.05.14 17:17

    저는 남천할매떡볶이 추천이요!ㅎㅎ다리집은 가격도 예전보다 훨 비싸졌고 직원들이 너무 불친절해서 다신가고싶지 않다는...
    남포동이나 서면 갈 생각 있으시면 시장통표 떡볶이도 추천해요-!
    +개인적으로 이상재본가밀면 강추합니다!밀면이랑 만두짱짱

  • 작성자 15.05.14 22:09

    남천할매 꼭 가볼게요! 다리집이 유명세를 타면서 예전같지 않나 보군요.
    이상재본가밀면도 참고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당! :)

  • 15.05.14 18:37

    전 다리집 비추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 떡볶이 덕후라 일부러 다리집 떡볶이먹으러 갔는데 맛도 그렇고 위생도 그렇고 ㅠㅠㅠ 길 가다 먹은 포차 떡볶이가 나았어요.

  • 작성자 15.05.14 22:10

    극찬하는 블로거와 햅번님처럼 비추하는 블로거 분들이 계셔서 저도 알쏭달쏭했어요.
    그럼 다리집은....패스?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5.14 22:12

    아무래도 부산 3대 통닭이라는데 냄새라도 맡아봐야겠군요!
    양이 엄청 많다고 해서 살짝 고민이 :)
    제가 짧은 시간 안에 먹어야할 게 너무 많은 것도 고민이네요. ㅋㅋㅋ

  • 15.05.14 22:01

    범어사 지하철역 청룡초등학교 앞 떡볶이
    부산대학교 아리따움 골목 안 포장마차 떡볶이
    전 이 둘 중에서도 부산대 포장마차 떡볶이 강추~~

  • 작성자 15.05.14 22:12

    범어사 떡볶이를 알아봐주시는 분이 여기 계셨네요!
    디테일한 위치 설명 넘 감사해요.
    오, 꼭 가봐야겠어요!

  • 15.05.15 09:28

    부산대 아리따움 골목 안 떡복이 좋아요 ㅎㅎㅎ 부산대 지하철역 3번 출구로 올라오시다 보면 아리따움 앞으로 꺾어지는 골목 있는데 골목 들어가자 마자 바로 있어요 ㅎㅎㅎ 추천~~

  • 작성자 15.05.15 22:27

    @목련* 감사해요! 꼭 가보려구요. 진짜 숨은 맛집인 것 같은 느낌이 딱 왔어요!! ㅋㅋㅋ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5.15 22:24

    동래 신가네는 꼭 가봐야겠어요.
    앗 다른 분도 이상재 본가 밀면 추천해주셨는데! 감사합니다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5.15 22:25

    네, 고맙습니당 :) 저 합천 돼지국밥집 가보려구요!

  • 15.05.15 12:08

    이 글, 댓글 지우지 말아주세요.
    전 석가탄신일 그때 부산가는데, 가봐야겠어요ㅋㅋ

  • 작성자 15.05.15 22:25

    네, 제가 다녀오면 후기 남길게요. ㅋㅋㅋ

  • 15.05.15 16:33

    저는 서면 길거리 노점상? 에서먹은 떡볶이랑 오뎅국물 맛을 잊을 수가 없네요ㅜㅠ

  • 작성자 15.05.15 22:26

    우앙, 서면 노점상은 다 괜찮나봐요.
    떡볶이, 어묵 너무 기대돼요!!

  • 15.05.16 02:29

    저도 부산사는 떡볶사랑녀입니다^^ 댓글을 달지 않을 수가 없네요..ㅎㅎㅎ
    최근에 먹어본 떡볶이 중에는 해운대시장의 '상국이네' 떡볶이가 최고였어요(바삭한 튀김 맛도 좋았어요)
    해운대 시장쪽 말씀하신게 아마도 '상국이네'인듯 싶어용..ㅎㅎ
    일단 떡이 두껍고요, 뭔가 밀가루와 쌀의 비율이 적절하다는 느낌?? 양념은 비교적 덜달고 매콤하면서 걸쭉~ 뭔가 고추장을 넣는게 아니라 멸치육수에 고춧가루를 풀고 물엿을 넣은 느낌? 그런데 달지 않으면서 떡에 양념이 골고루 잘 밴 듯한 느낌...♡
    아참! 해운대 가시면 해운대구청 옆 '밀면전문점'이라는 밀면 집이 있는데요~ 여기도 '가야밀면' 못지않게 정말 맛있더라고요 ㅎㅎ

  • 작성자 15.05.19 09:29

    해운대쪽 다녀왔는데 너무 배불러서 못 먹은 게 후회가 되네요.
    담번에 기간 오래 잡고 다시 가려고 해요! 정말 감사해요 :)

  • 15.05.16 02:29

    남포동가시면 길거리 포차에서 떡볶이보다는.. 부침개와 오징어무침을 한번 드셔보세요~
    부침개와 오징어무침의 조합은 단연..진-짜 최고에요~!!ㅎㅎ
    그리고 혹시 오뎅 아니아니 어묵 좋아하시면 이승기가 다녀간 '충무 명물 김밥'집 들르셔서 어묵 드셔보시고요(여기 떡볶이는 양념과 떡이 따로 놀기 때문에 그닥 추천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삼진어묵 보다는 부산지하철 1호선 '부전역'에 내리시면 부전시장이 나오는데요, 여기 '고래사'라는 어묵집 어묵이 맛이 더 진하다고 해야하나... 더 맛있더라고요~
    늦은 밤 떡볶이사랑 동지쌤을 만나 흥분한 꽃나무는 그럼 이만 총총....ㅎㅎ

  • 작성자 15.05.19 09:29

    으앙, 감사해요!
    저 부산 조만간 꼭 다시 갈거거든요. 그때 꼭 들를게요 :)

  • 15.05.16 02:39

    아참! 다리집 떡볶이는 올해들어 두번 먹어봤는데요, (수요미식회 나오기전 한번 그리고 그이후 한번) 떡은 정말 괜찮다 싶었는데, 양념이...고추장을 오래 닳려서 끝에 신맛이 느껴지는 짠 떡볶이 맛이었어요.. 같이 갔던 친구들이 동네 포차 떡볶이만 못하다는 평을 내리고 아쉽게 돌아섰답니다... ㅎㅎ
    거인/동래통닭 보다는,
    부산 지하철 1호선 타고 '장전역'에 내리시면(부산대역 다음 코스) 그 근처에 '뉴숯불통닭'이라고 있어요(부산대생들이 많이 가는 ㅎㅎ) 여기 진짜 맛있어서 강추하고 싶어요!! 카레맛이 약간 나는 바삭한 튀김옷에 큰닭을 쓰는지 치킨 양도 꽤 되고요, 감자를 두껍게 썰어 튀겨낸 감자튀김맛도 일품이었어요..ㅎㅎ

  • 작성자 15.05.19 09:30

    이렇게 몇 개에 걸쳐 자세히 가르쳐주시고, 흑흑.
    제가 아파서 서울에 급 올라왔어요. 뉴숯불통닭 꼭 먹어볼거예요!

  • 15.05.16 02:44

    저는 거인통닭은 한번 먹어봤는데요, 양은 어마어마하게 많고 좋지만, 보통 먹는 치킨과 다르게 칼질을 신기하게 해놔서~ 뼈가 너무 잘게 부서져 있어요. 튀김도 맛있고 닭도 괜찮은데 뼈 추려내기가 귀찮아서 닭살맛좀 봤다 싶으면 계속 자잘한 닭뼈들이 출몰해서 '음미'(ㅋㅋ)하는 것을 방해한다고나 할까요.. 희망통닭과 김해통닭은.. 처음 들어봤어요..ㅎㅎㅎ 도움이 되었길..^ ^

  • 작성자 15.05.19 09:31

    너무너무너무 감사해요. 흑흑.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5.19 09:32

    현지인 분들 맛집과 외지인 분들 맛집이 갈리는 것 같긴 했어요!
    히히. 고맙습니다 :)

  • 15.05.19 11:50

    우와 멋지네용ㅎㅎ 부럽습니당ㅜㅜㅜㅜㅜㅜㅜ 현실은 임용에 찌들어 피폐하고 너덜너덜해진 마음뿐이라...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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