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0.11~08.10.13 제주여행] 테디베어 뮤지엄에는 테디베어가 있다.

[돼지키우기]

[08.10.11~08.10.13 제주여행]  테디베어 뮤지엄에는 테디베어가 있다.

제주까지와서 뭐 이런거-소인국테마파크 뭐 이런종류의 놀이들-을 별로 좋아는 하지않는 외선양.

난 그냥 바닷가나 풀밭에서뛰어노는게 좋다우..ㅠ_ㅠ

(사실, 난예전에 와 봤...ㅋㅋㅋ)

하지만, 어려서부터 워낙 유별난 인형사랑을 부르짖는 고돌양덕분에 오게된 테디베어뮤지엄.

 

이쁜 곰돌이가 테디베어하우스라고 써붙인앞에 있더라는.

(돈내란소리지. ㅋㅋ)

이번여행 최고입장료인 7,000원이지만(물론 1인당)

홈페이지에서 미리 일일이 회원가입을해서 1,000원 할인쿠폰을 뽑아가신 알뜰외선양.^^;

때마침 카메라 밧데리 별로없어 사진도 별로없는 쎈스.ㅠ_ㅠ

 곤양은 심각하게 곰인형들을 일일이 쳐다보고 만져보고. 난리났다. ㅋㅋㅋ

천지창조곰돌이.

이거 사실 똑같이 따라해보려 했는데 이때 사람이 너무 많았다는. ㅋㅋㅋㅋ

넘 귀여운 테디베어들덕분에 많이 웃었다.

이건 뭐였더라.

완전불쌍한 곰돌이. ㅠ_ㅠ

데려다 목욕시키고 드라이어로 폭하니 말려주고싶더라는...ㅠ_ㅠ

왜 저 이쁜아이를 꾸질하게 뒹굴게 두냐고요...ㅠ0ㅠ/

혼자신난 고돌양.

용돌군은 지 카메라들고 사진찍느라 정신없고,

엄만 곰새끼한마리에 몇억씩한다는것에 쑈크상태-

뭐, 돼지씨는 엄마 보필하느라 바쁘심. ㅋㅋㅋ

외선양도 고돌양 쇼-하시는데 사진찍어드리느라 바빴다는. ㅋㅋㅋㅋㅋ

복도에도 구석구석 요런 것들이 걸려있더라는..

요런포카있음 사고싶다고 징징대던 고돌양을 때려가면서 데리고 내려왔다;

행인지 불행인지; 생각하는 고돌이를 찍자마자 카메라 배터리방전;;;  ㅠ_ㅠ

넘 아쉽..(내건 왜 건전지도 안들어가주시냐고;;ㅠ_ㅠ)

밖에있던 커다란 곰돌이 끌어안고 사진도 찍고(폰카로;)

신나서 돌아다닌 고돌+용돌.

엄마,나,돼지씨는 1층의 롯데리아!에서 아이스커피로 목을 축이다.

빨빨대고 다녔더니 살포시 피곤도 하고, 나름 목도 말라서. ㅋㅋ

2년전만해도 없었던 롯데리아가 있던것도 신기. ^^

돈없고 시간바쁜 관광객들은 간단히 식사를 때우기도 좋겠더라는. ^^

실외에도 요런 플라스틱곰으로 여기저기 잘꾸며두어 사진찍기도 좋고 구경거리도 꽤 많아

처음찾는 관광객에게는 참으로 흥미로울수 있는..^^

하여간에 신이난 고돌양은 엄마에게 조르고 울고해서 결국 곰돌이가방아이템 겟.해주시고.

머스트해브 아이템이라는 곰돌폰줄은 막내넘이 용돈털어 엄마에게 선물을.

(곰돌이한마리에 육천원이나 주고 사다니. 난 절대 안샀다는!! 메마른감성의 소유자;ㅁ;)

엄마는 여행다녀온지 벌써 2주나 되었는데도 아직도 주변분들에게 아들이 사준 핸드폰줄을 자랑...

아아...부모의 마음은 그런것인가.  ;ㅁ;

나야 좀 피곤했지만 인형사랑, 인형에 환장;하는 고돌양은 너무 행복했던 그곳.

테디베어 뮤지엄이었다.

[파파스머프[서울]]

테디베어 뮤지엄 성인 입장료 6,500원인데요 엥? 무슨소리신가요? 그새 올랐나요? 저도 전시품앞에서 포즈쫒아하면서 사진찍었어요 2억원짜리 테디베어도 보이네요^^

[김삼순[경상대구] @]

테디베어..한번쯤 가 볼만하죠..인형들이 좀 비싸긴 해요..

[돼지키우기]

스멉님 제가 틀린듯..영수증 지금 찾아보니 6500원에 할인받아서 5,500원 맞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