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로 인해 살 수 있다 ■
한국CPR봉사단은 26일 소양댐하단 시민의 숲에서 CPR 체험교실을 실시했다.
오늘은 CPR체험의 목적보다는 그동안 체험교실 때마다 배려와 함께 응원해주시던 시민의 숲 장해숙대표와 작별인사를 하기위함이 우선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장대표는 7여년 동안을 시민의 숲에서 작은카페를 운영했었는데 9월 30일짜로 계약기간이 만료되어
그만두게 된것이다.
물론 살고있던 집도 처분되는대로 춘천을 떠난다니 섭섭함이 더 크다.
아래 사진과 같이 장대표가 조그만 보드에 올린 글이 더욱 그렇다.
착한 심성과 매사에 적극적이기에 어디를 가더라도 모든분들과 잘 어울리리라 생각되지만 늘 건강과 함께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한다.
장해숙대표님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