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방송대에 관해서 많은 분들이 질문 주셨는데요..
^^
학점 은행제는 제가 안해봐서..어떨지 모르겠지만
조금만 노력하시면 금방 따게 되는거 같아요..본인의 노력여하에 따라 더 조기 졸업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2005년도에 방송대로 3학년편입을 했거든요..^^
영문과는 다른과보다도 더 졸업많이 못하고 포기도 많이하고..
편입생100명중에 한명이 4학기안에 업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만큼..중간에 일도 많고..
직장다니면서 하기에 힘들다는 증거겠죠?
지금이 2007년이니까..
원래 데로라면..졸업을 했어야 하는데..
중간에 한학기 어학연수 다녀오고.
8월 졸업예정이었었는데..
지난 학기 F가 2개떠서..ㅋㅋ
졸업을 못했지요..
근데 졸업하려고 해도..
학점도 넘...심하고..
논문대체두 아직 안해두었구요..
방송대 영문과 졸업하시려면..
논문도 졸업2학기 정도 앞서서..
대체하거나 써야됩니다..
토익 800점.
텝스 720점
아일츠
7.0
등등
제 친구랑 같이 편입했는데 친구는 넘 힘들다면서
학점..1.5받고..충격을 먹었나봐요..ㅋ
저는.그나마 첫학기에 1.9나왔는데..
완전..충격이었죠..ㅋㅋ
그래도 F는 없었어요..
그래도 지금은..2.5는 넘게 해놨어여..ㅋㅋ
마지막학기엔..좀더 집중해서 3.0
넘게 하려구요
저희학교에선..3.0넘으면 장학금 줘요..^^
얼마나 학점이 짠지 아시겠죠?ㅎㅎ
친구는 학점은행제로..지금 가톨릭대로 학사 편입해서..잘 다니고 있구요..
제가 보기엔..
님께서 선택하실때
학점은행제의 편견을 감안하시더라도
빨리 하시고 싶으시면
학은제 하시구요
시간은 조금 걸리더라도
인정도 받고..
조금은 빡신..^^ 길을 선택하시느냐^^
그래도 방송대 오시면..힘들어도 얻어가시는거 많을꺼예요..
공주님들이 많아요..(공부하는 주부님들..)
어쩜 그렇게 열심히 하시는지..^^
전 생각해요..
나이드신분들도 저렇게 열정적으로 공부하는데..
난 몬가?
완전..경쟁의식..
생깁니다.^^
힘든만큼 오기도 생기더라구요.^^
영문과..관광과..이런거 하면..좋겠더라구요..
나중에..나중에요..전..영문학사 받고..
다른과도..공부해보고싶어요..
지금은..영어공부도 있지만...저도 전문학사없기때문에..
학위취득에도 목적이 있지요..
승무원 준비는..
상반기에 올인하다가 지금은 졸업반이기도 해서..
또 외항사..패널티에도 걸렸구요..
하반기에 한두군데 정도 넣구 안되면..
전..외국에 있는 대학원으로 가려고 합니다..
나름 네셔널 짜 붙어서..
인지도는 있다고 해요..
방송대..
교수님들 다 서울대 학사 석사 박사 출신들이고..외국대학교 방문교수라서 프라이드 엄청 강하십니다..ㅋㅋ
편입생이 그래도 1학년부터 올라오는 것보다 과목 고를수 잇어서
그나마 졸업이 수월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그랬구요..
암튼..
제가 올해..졸업하게 되면..
축하줌 해주세요.^^
진짜..꼭 해낼껍니다..ㅎㅎ
좋은 결정하시구요..^^
더 궁금하신 사항 있으시면..메일 주시구요..^^
첫댓글 저 지금 영문과 3학년으로 편입해서 다니고 있는데, 학점이 1점대가 잘 나오나보군요...;; 이번 시험성적이 정말 왕걱정됩니다..ㅠㅠ 진짜로 주부님들이 굉장히 많고, 막 시험공부 완전 열심히 하셔서 젊은이들보다 점수 훨씬 잘 받고 그러시더라구영~ 저두 방송대 추천~
아하하 저는 국문과4학년이에요- 내일 모래 시험 ㅠ 많이 벅차고 힘들지만, 배움의 열정이 무엇인지 잘 알 수 있지요- 저도 추천합니다.
하하하;;저 경영인데..학점1점대 많았군요..휴..안심이..^^; 1년 휴강하고 논문만 쓴다고 했는데.-_- 대체..논문언제쓸지..논문제출날짜는 다가오고.ㅠ.ㅠ
흐미~ 나 까딱했음 졸업못할뻔 했네요 -_-;;; 우여곡절끝에 올 2월에 영문과 졸업(감동이였슴돠 ㅋㅋ)했는데요^^ 불과 몇개월전만해도 텝스 600이상이였는데 헐....-_-;;; 토익이 800이상이니 당연히 텝스도 700이상은 되어야 한다고 생각만 했지만 텝스 600넘는것도 5번만에 따낸 점수라 졸업못할줄 알았는데 허얼... 마지막에 포기하듯이 쳤던 셤에서 600넘고 영국으로 떠난다고 언니한테 사본 제출해 달라고 했었거든요^^(대체 마감일보다 일주일 늦게 점수가 발표되었기에 한학기 연기됐죠;;;;) 점수 못넘으면 다녀와서 도전할려고 했는데 휴우~ 큰일 날뻔했네요 ^^;;;
참고로 전 영문학을 피하고자 프랑스 문화원다니며 불어 배우고 불문과 1학년 섭듣고 가정학과, 관광과섭도 들었습죠^^ 영문과 3학년 과목중에 미국의 사회와 문화라는 과목이 아직 있나요? 저 그 과목 2학기 내내 F뜨는 바람에 결국 한과목 때문에 한학기 더했었죠 ㅠㅠ 미국 철학 한글로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는데 그걸 영어로 나오니 ㅠㅠ 방송대하면 저도 추억이 많죠^^ 편입하기 전부터 2년간의 시간표를 다 짜놓고 기말고사 한달 남기고 진도 다빼고 셤기간 한달동안 놀다가 고생한거, 만회 할려고 미리하면 공부안하는 경험으로 한달남기고(기말 공부아예 안하고) 진도 뺀다고 시끕한거 하며 ㅎㅎㅎ 님도 꼭 졸업하세요~^^
아~ 참고로 영국에서 출신 학교 등급 메길때 서울대 1등급, 연고대, 방송대는 2등급였다고 합니다^^ 저 아시는 분은 지방 4년제 다니셨는데 4등급 나와서 살짝 기분이 나빴다고 ㅎㅎㅎ 저때는 2.7이상이면 장학금에 3.2이상이면 전액 장학금이였는데^^ 예전에 빡씨게 공부하던 때가 조금은 그리워 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