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식오빠🐶
안녕안녕~~~( ⸝⸝•ᴗ•⸝⸝ )੭⁾⁾
어젠 외출 재밌게 놀다왔어~? 외출은 되게 오랜만이었던거 아니에요?🤩
동기분들이랑 아직 들어온지 얼마 안된 이병(?)인 후임분도 한명 계셨던것같은데 어떤 조합인지는 나는 모르지만 후임분도 외출 같이 데려가주고 챙겨주고 이뻐해주고 모르는 일이 있으면 오빠가 다정하게 알려주고 하는거 아닐까 싶어서 보기 좋았어☺️
외출 나갔다와서 또 인스스 많이 올려줘서 고마웡❣️
(간지난 강아지😎와 오늘도 수고했다고 토닥여준 강주디🐰ㅋㅋㅋ)
오빠가 보여주는 외출 거울샷도 오랜만이라 너~~~무 좋았어😆
우리오빠 진짜 너무 귀엽고 너무 잘생겼당💓
앞머리로 매력어필 해가지구 진짜~!!
너무 귀여워서 아무것도 못하잖아 >_< 💕ㅋㅋㅋㅋㅋ
아무튼 즐거운 화요일 보냈길 바라구 일주일의 가운데라 오늘도 힘들었을텐데 고생많았어요!😊
오늘 3월20일이라 더욱더 오빠 생각이 많이 나는것같아요
싱숭생숭한 마음으로 오빠가 오는걸 기다렸던 입영심사대
멤버들에게 경례하면서 밝게 “갔다올게~!” 하던 오빠의 모습
정신없었을텐데 들어가면서 마지막에 한번 더 뒤돌아서 우리를 바라봐준 오빠의 눈빛
서울에 돌아가는 KTX 안에서 오빠 생각을 하면서 본 논산의 노을
그날부터 1년이 지났구나
1년전을 뒤돌아보며 입대 전날에 올려준 프빅과 입대 당일에 보내준 버블을 다시 읽어봤는데 그때 해준 말들 진짜 그대로 상황이 달라져도 오빠의 마음은 하나도 변함이 없다는것, 항상 앨리스를 향한 모든 언동들이 진심인것, 그걸 더욱더 느꼈던 1년이었던것같아요ㅜㅜㅜㅜ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나 한결같을까๐·°(৹˃ ˂৹)°·๐💓
사실 오빠를 기다리는건 별거 아니에요 공백기든 군백기든 매일 생각하고 좋아하면서 사랑을 키우고있으면 되니까ㅎㅎ 나에게 오빠는 생각만 해도 행복해지는 사람이니까(*´˘`*)
지금 누구보다 제일 힘들고 고생하는건 우리오빠잖아
그래서 1년동안 고생했다고 꼭 꼭 말해주고싶어>_<
정말 잘하고있고 어디에 있든 잘하고있어줘서, 큰일 없이 무사히 지내와줘서 정말 고마워요
조~금만 더 기다리면 그자리로 오빠가 돌아와주는 그날이 오겠네~ 라고 생각하니까 좋다😆💙💛
남은 6개월도 아프지말구 다치지말구 화이티이이잉💪🏻
힘든 날도 기쁜 날도 그저 그런 날도 있겠지만 오빠의 모든 날을 응원하고 건강하게 돌아오는걸 기다리고있겠습니당^__^
시간아 빨리 빨리 가라~~~ㅎㅎ
PS. 오빠~ 나 올해도 오빠의 생일광고 냅니다용❣️히힣
생일광고 내는것도 벌써 7번째래ㅋㅋㅋ 신기하다ㅋㅋㅋㅋ
뭔가 특별한 날에 올리고싶어서 오빠 입대한지 1년이 된 오늘의 승식시에 공지 올렸거든(*ฅ́˘ฅ̀*)ㅎㅎ
설치되면 또 얘기할게~ ^__^
오빠 생일까지도 얼마 안남았네! 기대된당🩷
🍀하스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