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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인텐[10년 10억 만들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아름다운 미혼 스크랩 [네이트 판] 강릉 여고생 살인사건의 진실.
고객이KO할때까지 추천 0 조회 826 10.09.11 12:05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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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9.11 12:08

    첫댓글 헉.. 명백한 의료과실인데요??
    아.. 안타깝네요. 수술만 제대로 했으면 살수있었는데..

  • 10.09.11 12:13

    눈물이 맺히네요 ㅠㅠ

  • 10.09.11 12:14

    우리나라 병원들..정말.~~ 진찰하는데 너무 짧은 시간.~ 대충대충.~~ 많은 사람을 진료하려는 속셈이.~참.~그렇더라구요..
    보험비로 지출되는 것이..국민 진료비의 3배나 된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 10.09.11 12:22

    유령물고기 님...국가(보건복지부 및 건강보험공단)가 세계적으로 유래가 없는 낮은 수가로 환자를 보라고 의사들에게 강요하는데... 당연히 피해는 의사와 국민들이 지게 됩니다. 미국 스타일로 환자와 성심껏 대화를 나누면서 하면 우리나라 의원들 다 망합니다.

  • 10.09.11 12:29

    의사수를 늘려야죠. OECD국가 중 국민 천명당 의사수는 하위권입니다. 의사수를 대폭 늘리고 대신 의사본인들도 어느정도의 월급에 만족하며 하루 환자보는 횟수를 줄여 개인시간을 많이 갖게 해야 합니다. 의사수가 부족하니 환자를 많이 봐야 하고 제조업과 마찬가지고 박리다매라고 수가가 낮아 보이는겁니다. 최소 지금 의사 수보다 2배는 늘어나야 합니다.

  • 10.09.11 12:50

    의사수를 늘리는건 아닌거 같습니다...지금 사거리마다 의원들이 넘쳐나지 않습니까?
    우리나라 의사 숫자가 이미 선진국수준에 도달했다는 것을 더 이상 부인하면 안됩니다.
    의사수 증가는 결국 진료건수 증가, 약품비 증가의 연쇄작용을 일으키니 재정안정을 위해서는 의사수를 조절하기 위해 의대정원을 축소해야 합니다.
    의사를 많이 뽑아 경쟁을 시켜 의료비를 감소시킨다는 주장은, 강제지정제와 강제 의료수가 책정제도의 사회주의적 시스템에서는 모순되고 잘못된 주장입니다.

  • 10.09.11 12:51

    의사를 많이 뽑아 경쟁을 통해 의료비를 감소시키고 싶다면, 강제지정제와 단일 국민건강보험을 풀고 민영보험을 참여시키고 보험회사간의 경쟁과 함께 의료시장을 완전한 시장경쟁체제로 바꿔야만 하는데, 현 사회분위기상 국민들이 이것을 동의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고정된 가격, 한정된 시장상황에서는 재정안정을 위해 지출을 줄여야 하니 의사 수를 감축시키는 수 밖에 없습니다.

  • 10.09.11 12:54

    또한, 국민들의 연간 의료기관이용률(약 11회)이 OECD평균(약5.6회)의 약 2배에 달한다는 공식통계가 있습니다. 이런데도 의사를 늘려야 하는건 아닌듯...

  • 10.09.11 14:50

    의사숫자가 선진국 수준에 도달했다는게 무슨말씀인지요? 처음듣는말인데요? 말씀드렸듯이 OECD국가 중 국민 천명(만명)당 의사수는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데요?? 종합병원은 들어갈 수 없으니 동네병원 너도나도 개업해서 병원이 많아 보이는거지 실제로 의사는 많지 않습니다. 종합병원 수준의 병원이 아니라도 준종합병원(의사가 아니더라도 개인이 병원을 설립할 수 있는 법을 통과해야함)을 많이 세워 지금보다 2배수 이상 늘어난 의사를 적당한 월급에 그 쪽에 다 배치시켜야 하는거죠. 그래야 환자를 위한 의료환경의 질이 높아지죠. 물론 병원에서 걷어들인 법인세의 일부는 다시 의료환경의 질을 높이기 위한 곳에 재투자되어야합니다.

  • 10.09.11 14:55

    의사를 늘려 경쟁을 늘리고 의료비를 감소하자는 게 제가 말한 취지가 아닙니다. 이글의 논점이 무엇입니까? 환자를 보는 의사의 진료환경질이 아주 떨어지지 않습니까? 조금만 시간투자하고 신경썼더라면 이 젊은 청춘은 안죽었을텐데 말입니다. 의사를 늘리되 의사들을 준공무원체계로 나가는 겁니다. 현재 공무원보다 약간 높은 수준의 급여만 지급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자연스레 국가고급두뇌의 의대편중현상도 해소할 수 있습니다. 의사수는 2-3배로 늘리고 의사 pay는 캡을 두되 병원설립은 의사가 아니더라도 돈만 있으면 개인이 설립할 수 있도록 해야하는 것입니다. 님 논지는 밥그릇챙기기로 보입니다.

  • 10.09.12 00:59

    Derivative 님, 제 논지가 밥그릇챙기기로 보이신다면 더 이상 아무말하지 않겠습니다. 저도 치과의사이며, 동료 의료인들과 우리나라의 잘못된 의료현실을 볼때마다 답답함을 느낍니다. 이바닥에 대해 더 말하자면 다음 아고라 수십번 뒤집고도 남습니다만. 하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하죠...다만 님의 논지는 현실적으로는 실현 불가능할듯...한국인들의 특성상 님께서 말씀하신 시스템으로 나가면 아무도 의대 안갈껍니다. 또한 의료인이 아닌 사람이 병원을 설립하는 경우는 현재도 불법적으로 행해지고 있으며, 지금도 그 폐혜가 얼마나 심한데...민감한 얘기라 더 이상 말하지 않겠습니다. 나중에 님과는 따로 토론해보고 싶네요...

  • 10.09.11 12:26

    의료과실로 사망할경우 그에따른 책임을 져야 마땅하나, 현실에서는 병원에 피해를 입게되므로 의사편을 들어주죠
    예전에도 이런 비슷한일이 있었는데 그의사 아직도 의사생활 잘하더군요.
    정말 아깝습니다. 꿈많을 나이에 한사람으로인해 꽃도 피우지못하고... 삼가고인의 명복을빕니다.

  • 10.09.11 12:50

    안타깝네요....생각보다 의료사고란게 많아요..........의사님들 좀더 책임감좀 있었으면 합니다...아무나 하는게 의사 아니잖아요....휴~

  • 10.09.11 14:46

    면허 박탈..은 언제 생기나요? 명확히 검사하고 절차대로 하지 않았다면 일반 사람이 마취하고 봉합하는 거랑 뭐가 다른지요?

  • 10.09.12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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