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 두미도
낚시를 좋아하는 꾼들은 나름대로 계획을 세워 평소에 그리던 포인트를 공략하기 위 해 야무진 꿈을 갖고 있겠지만, 실로 오랜만에 가족들을 대동하고 출조길을 마련해 보는 것도 이 여름의 낭만이 아닐까?
이 두미도는 가족과 함께 북구, 남구 방파제에서 낚시를 해도 화끈한 손맛을 볼 수 있다. 또 이곳은 민박집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것도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이 두미도는 전형적인 밤낚시터임을 감안하여 밤낚시에 필요한 장비를 지참해 야겠다. 또 가족들과 출조가 아닌 경우는 청석포인트, 북쪽의 돌무너진 포인트, 동쪽의 얼굴바위 등이 이번 주에 빛을 보일 자리 다.
<남구 방파제>
이 자리는 초들물부터 입질이 시작되는 고승로 릴 찌낚시가 효과적이다. 이 포인트는 초들물이 받치면 찌매듭을 약 6m 수심층에 고정시킨 구멍찌 고정채비가 효과적이다. 또 흘림찌 낚시의 경우 전방 수중 여 를 넘겨서 채비를 흘린다.
그리고, 중들물 이후부터 만조까지는 방파제 벽쪽으로 당겨주며 수중여 주변 을 노리면 조과에 보탬을 준다.
이 포인트에서 민장대 맥낚시와 릴 원투 낚시로는 감성돔의 어신을 기대하기 어렵다. 이 두 포인트에서는 필히 흘림찌낚시를 시도하여 밑채비가 수중여 위를 흘러갈 수 있게 해야 한다.
남구 방파제 ③ ④ 자리는 방파제 외항에 해당되는 포인트로 들물보다날물에 감성돔 어신이 이어지는 빈도가 잦다. 따라서, 이 포인트는 만조에서 중날물까지 긴장해야 한다.
찌밑 수심을 약 5m로 고정시킨 릴 찌낚시가 유리하다. 이 자리에서 밤낚시를 시도할 경우 3칸반(6.3m)~4칸(7.2m)대 민장대로 맥낚시를 하면 감성돔 이외의 씨알 굵은 볼락이 낚인다.
다만 이 자리에서 감성돔은 기대하기 어려운 포인트이고 흘림찌 낚시의 경우 수중여 주변을 노려야 한다. 이 자리 역시 밤낚시가 빛을 보이는 자리다.
<북구 방파제>
하리마을 앞에 위치한 북구 방파제도 남구 방파제와 같이 약 70m의 석축으로 이루어져 초가을부터 12월까지 감성돔이 낚이는 자리다. 이 곳 역시 밤낚시가 빛을 보이고 보편적으로 들물시간에 입질의 빈도가 잦 은 편이다.
아울러 이 포인트에서는 민장대보다 흘림찌낚시가 유리하다.
그리고, 지난주 청석포인트와 새끼섬, 북쪽의 돌무너진 포인트, 동쪽의 얼굴 바위를 공략한 마산 대어낚시프라자(점주 정수광)팀과 마산 늘봄낚시(점주 유창호)팀은 벵에돔으로 허전한 손맛을 채웠다며 이곳을 추천했다.
교통편은 통영항과 고성 군령포항등지에서 낚시전용선을 이용하면 편리하고 배삯은 1인당 2만 5천원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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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낚시 여건좋은 두미도
馮 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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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1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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