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40분을 달려 고흥 나로도 여객선터미널에 도착, 入島수속을 하고 12인승 나룻배에 승선 후 3분 만에 쑥섬에 도착 후 안내도에 따라 왼쪽길 해안풀코스로 트레킹을 하는데 완전 등산길을 방불케 하는 힘든 길을 20여분을 오르니 불과 83m의 정상이다.
쑥섬(애도:艾島)은 이조 인조 때 朴氏가 최초 입도 후 高氏, 明氏가 추가 입도하여 15戶 30여 명이 거주하고(70년대 400여 명), 전남 민간정원 1호,
행안부/관광공사 가보고싶 은곳 100선에 지정된 곳으로, 지금은 "힐링파크쑥섬쑥섬"이란테마로 교사 김상현, 약사 고채훈 부부가 섬지기로 刻苦의 노력으로 섬을 가꾸고 있다.
섬의 크기는 0.33km²/해안둘레 3.2km로 트레킹 시간은 1시간 30분이면 원점 회기가 가능하다. 쑥섬에는 고양이가 40여 마리가 주민들의 사랑으로 관광객들의 즐거움을 더하고, 섬지기부부가 정성 들여 가꾸는 정원에는 아름다운 꽃들이 봄부터 가을까지 시차를 두고 개화하여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끝이지 않는다고^^^
나로도 부두에서 쑥섬으로 가는 배는 오전 07시부터 오후 17시까지 10회 운항되고, 승선 전에 인적사항 기록 제출하고, 선비 왕복 2천 원 과 입도비 6천 원을 카드결제를 하면 船票를받는다.
나룻배에 승선하고
쑥섬 연안
쑥섬 정상으로 가는길
휴~~! 힘든다! 낮아도 산은 산이다.
경치가 장관이다
쑥섬에서 바라보는 나로도 항
사시사철 화초를 볼수 있다는 말인가?
이하 별정원 꽃밭
위 아래 수국천지
수국화는 피기 시작 하면서 색갈이 변화하는 꽃이다
붉은 접시꽃
포토존
등대는 나중에
나이를 혜아릴 수 없는 후박나무
오래된 동백나무
하산후 돌아오는 해안길 동백숲길에 쉬는 의자가 많다
방문 독지가가 협찬을 했다고 함
2018년 "한국인의 밥상" 프로 촬영차 최불암 씨가 다녀갔다는 표지판이 있다
로칼푸드점에서 지역생산품인 돌미역, 쑥가루 ,마른우무가사리 등 판매
별정원으로 오르는 길인데 왼쪽 해안으로 가장 먼길로 돌아서 일주를 했다
갈매기 까페에서 간단한 경양식도 취식할수 있다고^^^
섬에 유일한 펜션
섬의 상징 야웅이
상당히 많이 꼬았네^^^ㅎㅎㅎ
첫댓글 수국은 여름꽃으로단연 으뜸이다.
곤지암화담숲, 해남4rest수목원, 보성윤제림,외 전국에 무수히 많다.
나로도 여객선터미널 옆에는 규모가크지 않은 수산시장에서 싱싱한 생선들을 저렴한 값에 구매 할수있고,
특히 겨울에는 거문도산 삼치를 구매 할수있고 인근식당에서도 맛있는생선회를 싸게 취식이 가능하다.
특히 싱싱한 서대회는 맛이 일품이다. 여수보다 월등하다.
간다간다해도 아직 못 갔넹, 조만간 찾아가서 서대회 맛도 보고 한라산 높이를 고쳐야겠당!
서대회는 나로도 수협뒷편 “다도해회관"이 기똥차게 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