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림쿠키는 일체의 화학제품, 이를테면 착색료, 보존제, 안정제, 유화제, 항산화제 등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다만 제과 특성상 베이킹파우더와 바닐라향만을 소량 사용하였습니다. 이것은 가정에서 어머니가 자녀를 위해 홈베이킹 과자를 만들 때도 사용하는 재료입니다. *기존의 과자에 길들여진 입맛에는 슬림쿠키가 맛이 없게 느끼지실 수도 있습니다. 버터와 설탕을 최소화했기 때문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더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만. *슬림쿠키는 덜 정제된 곡식과 씨앗, 견과류 등을 사용하기 때문에 꼭꼭 씹어드시면 턱관절이 튼튼해지고, 두뇌에 자극을 줘 뇌기능이 향상되며, 소화기능이 좋아지는 부수적인 효과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딱딱하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어린이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부드럽습니다. 우리통밀- 우리통밀은 늦가을 파종하여 혹독한 겨울을 이겨내고 성장하여 초여름 수확하는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작물입니다. 이 과정에서 거의 농약과 비료를 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그야말로 깨끗한 청정작물입니다. 또한 우리통밀은 우리밀에 비해 껍질을 벗기지 않고 통째로 가공하여 섬유소와 영양소가 살아있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제품입니다. 아몬드, 호두, 잣 등 견과류- 견과류의 지방이 살을 찌게 하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견과류의 불포화지방산은 악성콜레스테롤을 억제하고 엽산, 니아신, 비타민 E 등이 풍부해 오히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마그네슘, 구리, 아연, 셀레늄, 인, 철, 칼슘 등 무기질이 풍부해 건강에 크게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은깨- '흑임자'라고 불리는 검은깨는 섬유질과 칼슘성분이 많다고 합니다. 한방에서 검은깨를 변비 치료와 영양강장제로 사용해 온 까닭도 여기에 있습니다. 또 뼈를 튼튼하게 하고 오장의 기능을 원활하게 한다는 이유로 수술받은 환자에게 흔히 검은 깨 죽이 추천되기도 합니다. 호박씨와 해바라기씨- 호박씨와 해바라기씨에는 칼슘이 풍부해서 골다공증에 좋다고 합니다. 그러나 위벽의 기능을 떨어뜨리는 칼슘때문에 위장질환이 있는 사람은 호박씨 섭취 후 물을 많이 마시고 운동을 해야 좋다고 합니다. 또, 이뇨제로나 신장병, 중풍예방에도 이로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50%이상이 불포화지방산으로 이루어져있어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는 호박씨는 예로부터 '뒷구멍으로 호박씨 깐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건뇌식품으로 알려졌고 한방에서는 산모의 젖을 잘 나오게 하는데 쓰입니다. 차전자피 믹스- 차전자는 우리나라 산천에 자생하는 질경이를 지칭하는 말로 차전자피란 질경이 씨앗껍질을 뜻합니다. 식이섬유의 보고로 자연이 준 변비치료제라 불리는데 질경이에 있는 헤메셀룰로오스 성분의 반수용성 섬유소가 대장 내에서 자신의 무게보다 40배나 많은 물을 흡수, 변비예방은 물론 배변양을 늘려주고 배변을 부드럽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대량 재배되는 곳은 없고 전량 외국에서 수입되는데 본 제품에 사용된 것은 인도산입니다. 차전자피 믹스란 차전자피 80%에 글루코만난(구약나물 추출물로서 곤약의 원료), 보리분, 현미분, 유산균발효분 등이 20% 들어갔다는 뜻입니다. 알긴산- 알긴산은 해조류(주로 다시마)의 끈적끈적한 점액질 속에 들어있는 갈색의 식이섬유로서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주고 또 그 특이한 점성 때문에 장속의 노폐물이나 중금속, 특히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환경호르몬 등을 흡착, 몸 밖으로 끌고나가는 아주 이로운 물질입니다. 인터넷 상에서 알긴산을 클릭하면 보다 자세한 자료를 찾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호밀과 귀리- 호밀은 우리나라 사람으로서는 먹어볼 기회가 많지 않았을 것입니다. 서구에서도 일부 사람들만 먹는 식품으로 알려졌으니까요. 그 이유는 섬유소가 많아 맛이 껄끄럽기 때문입니다. 같은 이유로 귀리 역시 옛날에는 말이나 당나귀에게 먹이던 사료였다는군요. 그러다 어느 해 흉년이 들어 할 수 없이 먹게 되었고, 먹다보니 풍부한 식이섬유로 인해 그 효용성을 인정받아 요즘에는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게 되었답니다. 서양의 아침식사에 자주 등장하는 오트밀 죽은 귀리로 만든 죽입니다. 솔잎- 솔잎은 그 자체가 식이섬유의 보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옛날 신선들은 솔잎만 먹고도 불로장생을 했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그만큼 신비한 물질이 많다는 뜻이겠지요. 그러나 여기서 솔잎을 사용한 것은 솔잎의 항균성 때문입니다. 식물은 자기 방어를 위해서 치톤 피트라는 물질을 방출하는데 소나무는 다른 식물보다 그 방출 량이 10배나 많다고 합니다. 이 치톤 피트 중 피크아제솔이란 항균물질이 과자의 산화를 막아주고 세균의 침입이나 번식을 억제하는 효과를 기대한 때문이죠. 말하자면 자연방부제 역할이랄까? 아기 낳은 집 대문이나, 장을 담그고 나서 항아리 주위에 솔잎을 꿰어 금줄을 친 것도 알고 보면 잡균의 침입을 막자는 선조들의 지혜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슬림쿠키는 천연재료만을 이용하여 만들었기 때문에 유효기간이 짧습니다. 제조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