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농離農이우종강 건너저 마을에 꽃집들이 들어서자서투른 마을에선 바람으로 채우다가더러는풍선이 되어날아가고 있었다이우종(1925~1999) 충남 아산 출생. 아호 유동(流東)1957년 전국 시조백일장 장원. 196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 시조집 {모국의 소리} 외 다수.저서 {가람시조론} 출간. 한국시조시인협회 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