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 기변을 꿈꾸며

[nanuri]

병이 도진다.

지름신이 모셔지고

뽐뿌질이 오가니

죽을병은 아니로되

치유하기 어려운 병이다.

현실과 타협하고

지갑을 생각해야 하건만

이 병에 걸리면

비정상적인 사람이 되고

기여히 일을 저지르고 말아야

도진 병이 잠시 아문다.

어쩌면 삶의 희망이지만

어찌보면 과욕이라

낭패보지 않을까 두렵네.

인간의 욕심이 별것인가?

見物生心이 만들어 내는 조화로세!

시도 때도 없이 새것으로 소비자를 유혹하니

누군들 이병이 안걸릴려나.

조금씩 조금씩 변화시켜

소비자의 맘을 자꾸만 탐욕으로 물들게 하는 상술앞에

즉구라는 말도 만들어 졌다.

상품이란게 다 그런 거지만

너무 빠른 변화에 사고보면 구형이니

허구헌날 헌팅인지 눈팅인지 하게되니

병만 키우네!

하지만

무덤덤하게 살아가는 친구들의 실속파

정말 존경스럽다!

구형 핸드폰까지도 좋지만

키스가 심하여 보기 흉해도

잘만 터진다고 버리지 못하는 친구가 자랑스럽다.

남이야 뭐라하던 내 불편하지 않으면 된다는 거지.

그 친구인들 신형이 왜 부럽지 않겠는가?

단지 지름신을 모시지 않고

곁에 둘 따름이지.

모든 가족이 이 병에 걸려

금전적 이해에 말려 힘들어 하는 가정도 있더이다.

아무튼 분수에 맞게 살아야 함은 기본이다.

적당한 욕심으로 삶의 활력소가 되기를...

디카 기변을 꿈꾸며

인기 DSLR 순위분석「니콘 D80, 8위 랭크」

큰 순위변동이 없는 가운데 소니 α100이 3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8월 9일, 뛰어난 사양으로 무장하고 새롭게 발표된 니콘 D80은 높은 클릭율을 보이며 8위에 랭크됐다. D80이 등장했음에도, D70s는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저렴한 가격대와 D80이 아직 출시되지 않았다는 점이 D70s의 인기 비결로 분석된다. 니콘 D80을 견제하기 위해 캐논에서는 EOS 350D의 후속기종인 EOS 400D을 발표했다. 이밖에도 9월 개최예정인 포토키나에서 다양한 신제품들이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소니 알파100, 니콘 D80, 캐논 EOS 400D등 2세대 DSLR들의 뜨거운 경쟁이 예상된다.

2006년 8월 22일 현재

• 820만 화소 CMOS센서 • 35mm 대비 1:1.6배 초점거리 • 셔터스피드 : 30초~1/8000초, Bulb • 초당 5장 연사 • ISO 100~3200 • 2.5인치 LCD • 캐논 EF / EF-s 마운트

캐논 중급 DSLR의 인기를 잇는다!

• 인기요인  : EOS D30, D60, 10D, 20D, 30D로 이어져 내려온 캐논의 중급 DSLR 라인업은 DSLR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유지해왔다. 수 십여종에 이르는 캐논 EF/EF-s 렌즈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뛰어난 화질과 고감도에서의 저노이즈, 사용자를 배려한 편리한 인터페이스, 초당 5장의 연사속도 등이 장점이다. EOS 30D에서는 EOS 20D가 지원하지 않았던 스팟측광, 픽쳐스타일, 2.5인치 액정화면 등이 추가되었다. 가격 또한 저렴해져 저가형 DSLR인 350D의 출시 초기 가격 정도로 판매되고 있다. 전작인 20D에 비해 크게 바뀐점이 없어 '옆그레이드'라는 비아냥도 있었으나, 새롭게 사진을 시작하거나 캐논 DSLR을 처음 구입하는 사용자에게는 더할나위 없는 선택이다.

• 추천대상 : 하이 아마추어 / DSLR 입문자 / 망원과 연사를 즐기는 사용자 (스포츠촬영)

• 실시간 다나와최저가
Canon EOS EOS 30D (정품) : 1,265,000 원

• 1280만 화소 CMOS센서 • 35mm 대비 1:1배 초점거리 • 셔터스피드 : 30초~1/4000초, Bulb • 초당 3장 연사 • ISO 50~3200 • 2.5인치 LCD • 캐논 EF 마운트

최초의 보급형 풀프레임

• 인기요인  : 일반적인 DSLR들의 이미지센서는 35mm 필름 대비 1:1.5~1:1.6으로 작은 사이즈가 대부분이다. 일부 35mm 필름과 동일한 크기의 이미지센서를 장착한 모델들이 있었으나, 1000만원에 육박하는 고가로 부담이 되었던 것이 사실. EOS 5D는 35mm 필름과 동일한 사이즈를 장착하고도 300만원대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발매되어 인기를 모으고 있다. 1280만의 고화소, 뛰어난 화질, 고감도에서도 적은 노이즈, 픽쳐스타일, 다양한 전문가적 기능 등이 장점이다. 최근 정품 가격이 인하되면서 인기순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 추천대상 : 스튜디오 촬영용 / 빠른 연사가 필요없는 풍경사진가 / 하이아마추어 / 광각을 선호하는 사용자

• 실시간 다나와최저가
Canon EOS EOS 5D (정품) : 2,680,000 원

• 1020만 화소 CCD센서 • 35mm 대비 1:1.5배 초점거리 • 셔터스피드 : 30초~1/4000초, Bulb • 초당 3장 연사 • ISO 80~1600 • 2.5인치 LCD • 소니 α 마운트 (미놀타 α 마운트와 동일) • 손떨림보정기능(CCD시프트방식) • CCD먼지제거기능(안티더스트)

혁신의 소니, 기술의 미놀타가 만나면?

• 인기요인  :  뛰어난 미놀타의 기계적 성능을 그대로 물려받았으며, 독일 유명 렌즈제조사인 칼짜이즈의 렌즈까지 함께 발표한 것이 주효했다. 미놀타에서 물려받은 CCD시프트 방식의 손떨림보정, CCD 먼지제거 기능 등 입맛을 다실 만한 다양한 기능을 자랑한다. 보급형 DSLR로, 100만원 초반대의 가격에 발매되어 뛰어난 성능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현재는 100만원 이하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으며, 얼마전 발표된 니콘 D80, 앞으로 발매될 캐논 EOS 350D의 후속기종과 뜨거운 경쟁을 펼칠것으로 기대된다.

• 추천대상 : DSLR 입문자 / 가벼운 DSLR을 선호하는 사용자 / 가정용 / 여성용 / 기존 DSLR에서 CCD 먼지로 고생한 사용자 / 손떨림이 심한 사용자

• 실시간 다나와최저가
SONY α100[A100] 블랙 (정품) : 830,000 원

• 1020만 화소 CCD센서 • 35mm 대비 1:1.5배 초점거리 • 셔터스피드 : 30초~1/8000초, Bulb • 초당 5장 연사 • ISO 100~3200 • 2.5인치 LCD • 니콘 F 마운트

4년을 기다린 괴물!

• 인기요인  : D100 이후 4년을 기다린 니콘의 중급 DSLR. 출시가 늦어진만큼, D200은 경쟁자들을 물리칠 만한 괴물이어야 했다. 마그네슘바디, 1020만화소 CCD, 업그레이드 된 측광과 AF성능, ISO100~3200 지원, 셔터스피드 1/8000초 지원, 초당 5장의 연사, 화이트밸런스 향상, 2.5인치 LCD, 방진방적 실링처리, 화상합성, 다중노출촬영, 세계최단 기동시간 0.15초, 0.94배의 배율을 가진 넓은 뷰파인더 등 D100에서 부족했던 거의 모든 부분들이 업그레이드 되었을뿐만 아니라, 니콘의 플래그쉽 바디인 D2X와도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가격을 감안하면, 실로 엄청난 사양이다.

• 추천대상 : 무거운 세로그립 일체형 바디를 싫어하는 사진가 / 하이 아마추어 / 망원과 연사를 즐기는 사용자 (스포츠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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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200 (정품) : 1,474,000 원

• 800만 화소 CMOS센서 • 35mm 대비 1:1.6배 초점거리 • 셔터스피드 : 30초~1/4000초, Bulb • 초당 3장 연사 • ISO 100~1600 • 1.8인치 LCD • 캐논 EF / EF-s 마운트

저가형 DSLR의 베스트셀러

• 인기요인  : 출시된지 1년이 지났으나 EOS 350D의 인기는 식을줄 모르고 있다. 800만의 고화소수, 수십여종에 이르는 캐논 EF/EF-s 렌즈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뛰어난 화질과 고감도에서의 저노이즈, 사용자를 배려한 편리한 인터페이스 등이 장점. 특히 상위 모델인 EOS 20D와 이미지 품질의 차이가 없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었다. 이후 더욱 저렴한 가격의 경쟁기종들이 다수 출시되었으나, 특별히 뒤쳐지는 점은 없다. 전체적인 밸런스가 잘 잡혀있는 DSLR. 출시된지 1년이 지났기 때문에 다소 트렌드에 뒤쳐지는 1.8인치의 작은 액정이 유일한 단점이다.

• 추천대상 : DSLR 입문자 / 가정용 / 가벼운 DSLR을 선호하는 사용자 / 여성용

• 실시간 다나와최저가
Canon EOS EOS 350D (정품) : 704,000 원

• 610만 화소 CCD센서 • 35mm 대비 1:1.5배 초점거리 • 셔터스피드 : 30초~1/4000초, Bulb • 초당 2.5장 연사 • ISO 200~1600 • 2인치 LCD • 니콘 F 마운트

저렴함과 안정된 성능의 DSLR

• 인기요인  : 현재 니콘 DSLR 라인업 중, 가장 저렴한 모델. 몇몇 전문가적 기능을 지원하지 않지만, 일반적인 사용자들에게는 거의 필요없는 기능이므로 큰 단점은 아니라고 판단된다. 화질, AF, 화이트밸런스 등 기본적인 DSLR 성능에서는 호평을 받고 있으며,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나고 밸런스가 잘 잡힌 DSLR.

• 추천대상 : DSLR 입문자 / 가정용 / 가벼운 DSLR을 선호하는 사용자 / 여성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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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50 블랙 (정품) : 624,000 원

• 610만 화소 CCD센서 • 35mm 대비 1:1.5배 초점거리 • 셔터스피드 : 30초~1/8000초, Bulb • 초당 3장 연사 • ISO 200~1600 • 2인치 LCD • 니콘 F 마운트

업그레이드 D70

• 인기요인  : 최초의 저가형 DSLR인 캐논 300D가 인기를 끌자, 니콘은 더욱 탄탄한 기능의 D70으로 응수한다. 이후 캐논이 350D를 출시하자, 니콘은 D50과 D70s라는 보급형 투톱으로 맞섰다. 2인치로 커진 액정, 늘어난 배터리 용량, 충전기의 변화, 내장스트로보의 광각지원, 아이피스 변화 등 D70s는 D70에 비해 크게 변한 점이 없다. 그만큼 D70의 완성도가 높았다는 뜻이 된다. 무난하면서도 밸런스가 잘 잡힌 바디성능이 장점. D50보다 상위기종이다. 최근 D70s의 후속기종인 D80이 발표되었지만, 저렴한 가격이란 무기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 추천대상 : DSLR 입문자 / 가격대비 고성능 DSLR을 찾는 사용자 / 가정용

• 실시간 다나와최저가
Nikon D70s (정품) : 599,000 원

• 1020만 화소 CCD센서 • 35mm 대비 1:1.5배 초점거리 • 셔터스피드 : 30초~1/4000초, Bulb • 초당 3장 연사 • ISO 100~3200 • 2.5인치 LCD • 니콘 F 마운트

D200과 함께 니콘의 투톱으로 나선다!

•인기요인  : 지난 8월 9일 발표된 니콘의 제 2세대 보급형 DSLR. 앞으로 보급형 DSLR시장의 트렌드로 예상되는 1000만화소를 돌파했으며, D70과 D70s에서 아쉬웠던 점들이 대부분 해결됐다. ISO 100~3200을 지원하는 감도, 잘 제어된 노이즈, 향상된 JPEG색감, EOS 30D를 능가하는 뷰파인더 크기 등 상위기종인 D200과 비교될 만큼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발표와 함께 높은 클릭율을 보이며 10위권 내에 진입했다.

• 추천대상 : DSLR 입문자 / 가격대비 고성능 DSLR을 찾는 사용자 / 컴팩트하면서도 뛰어난 성능의 DSLR을 찾는 여행자 / 가정용

• 실시간 다나와최저가
Nikon D80 (정품) : 994,000 원

• 820만 화소 CMOS센서 • 35mm 대비 1:1.6배 초점거리 • 셔터스피드 : 30초~1/8000초, Bulb • 초당 5장 연사 • ISO 100~3200 • 1.8인치 LCD • 캐논 EF / EF-s 마운트

아직 큰 부족함이 없다

• 인기요인  : 인기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캐논 EOS 30D의 이전 모델. 출시된지 2년에 가까운 시간이 흘렀지만, 부족함이 없는 성능으로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시간의 흐름과 후속기종의 출시로 가격이 저렴해지고 있어 EOS 30D의 가격이 부담스러운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EOS 30D에 비해 떨어지는 점은 스팟측광, 픽쳐스타일 기능이 없으며 LCD가 1.8인치로 작다는 점이다. 현재 캐논코리아 정품은 판매되고 있지 않으며, LG상사 수입품과 내수품이 판매되고 있다.

• 추천대상 : 하이 아마추어 / DSLR 입문자 / 망원과 연사를 즐기는 사용자 (스포츠촬영) / EOS 30D의 가격이 부담스런 소비자 / EOS 350D에서 바디완성도, 작은 크기, ISO3200 지원, 후면조작다이얼, 연사 등의 기능이 아쉬웠던 사용자

• 실시간 다나와최저가
Canon EOS EOS 20D (내수) : 880,000 원

• 1670만 화소 CCD센서 • 35mm와 동일한 초점거리 (1:1) • 셔터스피드 : 30초~1/8000초, Bulb • 초당 4장 연사 • ISO 50~3200 • 2.5인치 LCD • 캐논 EF 마운트 • 방진방습

최고의 DSLR

• 인기요인  : EOS 1Ds의 후속기종으로 현 캐논 DSLR 라인업 중 최고급, 최고가 기종이다. EOS 1Ds와 마찬가지로 방진/방습 설계, 세로그립 일체형 마그네슘 바디, 35mm 필름과 동일한 사이즈의 CMOS 센서, 넓은 다이내믹레인지, 다양한 세팅 등이 장점이다. 이 밖에도 화소수가 1670만 화소로 늘어났으며, 새로운 DiGIC II 이미지 센서의 채용으로 인한 노이즈 감소, ISO1600 및 확장(ISO 50/3200)기능 지원, 무선 이미지 전송 기능(별매) 등의 기능들이 추가되어 프로의 입맛에 맞췄다.

• 추천대상 : 고화소수를 이용한 스튜디오 촬영 / 광고 사진가 / 프로 사진가

• 실시간 다나와최저가
Canon EOS EOS 1Ds Mark II (정품

[김정식]

그냥 그대로 쓰거라... 나도 이전의 사진기가 더 잘나올때가 많더라... 아마 그날의 날씨가 아sl면 발품이 명품을 만든다.. 나두 d60, 10d, 5d이렇게 써지만 그중에서 명품은 d60이더라~

[nanuri]

니콘 D80에 17-40 정도 원하는데 230만원 정도네! 고민고민 행복고민하면서 지름신이 강림하시면 반가이 맞으리라! 350D는 괜찮은데 18-200에 실망했음. 이제부터는 한개를 사도 제대로 된 렌즈 하나 살려고 하는데 자꾸만 니콘 18-200이 도 아른 거리니 아직도 걸음마에 공짜 심리가 작용하니 항상 싼게 비지덕이란 말을 잊고 산다.

[Ga_Z]

근데 "지름신" 이 머꼬??

[벽산]

그대로 셔터한계까지 10만장 찍고 렌즈나 장만하시게. 조금씩 사용해보니 350d 만족하고 있다. 난 대신 모노포트, 접사 가능 후레쉬, 세로그립, 광각렌즈, 망원렌즈 등등이 욕심나고 있다네.

[nanuri]

망원으로 가는 순간 형편 쪼달릴끼다! 다른건 다 사도 망원은 프로의 세계에서만 인정하느니라! 천오백만원정도면 괜찮은 망원 하나 사겠더구만!

[벽산]

'지름신'.... 그거 가제트는 만나지 말게. 한번 만나면 시도 때도 없이 찾아와서 많이 함들게 하는 매우 귀찮은 존재라네.

[김정식]

지름신은 신용불량자의 아버지아다.

[서영희]

어려운 말들이라 토옹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