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쾌/ 많은 글을 쓰셨군요. 제눈엔 불쌍한 피해자의 신세한탄으로만 보입니다만 .... . |
대성인께서는 불법을 파괴하는 자를 보고
가책(呵責)하고 규탄하고 추방하지 않는다면 “마땅히 알지어다. 이 사람은 불법(佛法) 중의 원적(怨敵)이니라”(어서 26쪽)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불법 파괴자를 가책하는 사람은 뭐라고 말씀하셨을까요?
“이는 나의 제자(弟子)이며 참다운 성문(聲聞)임”(1056쪽) 불법의 원적이 되느냐, 참다운 제자가 되느냐는 왕쾌님이 선택해야 합니다.
● 악을 방치하고 악과 싸우지 않으면 그 자체가 악
귀하의 대글을 보면 집행부의 사주를 받고 움직이는 분 같습니다.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 한다던데, 권력에 짓눌려 꿈틀도 못한다면 지렁이보다 더 불쌍한 존재가 아닌가요?
법화경의 지혜, 3권, 103-106쪽의 내용입니다.
< “진에는 선악에 통하는 것이니라”(어서 584쪽)라고 대성인은 말씀하셨다. 악에 대한 정의의 분노는 선, 에고의 분노는 악, 분노 그 자체가 좋다든가 나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선악의 관계성입니다. 그러기에 적극적으로 선의 관계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귀하의 분노는 사적대한 집행부와 김인수를 향해야 할 분노입니다.
“악을 방치하고 악과 싸우지 않으면 그 자체가 악인 것입니다.”석존도 제바달다와 싸우면서 부처임을 증명해 보이고 있습니다.
자신을 응시하고 자신과 격투하면서 전진하는 것입니다. 자신에게 승리하고 전진하는 것입니다. 자신에게 패배하면 불평과 불만으로 스스로를 파괴하게 됩니다.
● 왕쾌/ 많은 글을 쓰셨군요. 제눈엔 불쌍한 피해자의 신세한탄으로만 보입니다만 ....
언제까지 신세한탄만 하실건지...
글도 보지 않고 평가부터 하는 것 같습니다.
5.15지도는 한국의 모든 회원님들께 준 지도입니다. 그런데 본인은 5.15지도와 상관 없는 것처럼, 5.15지도를 실천하는 사람에게 피해자, 신세한탄 등으로 말하고 있으니,
귀하는 이케다 선생님의 제자가 아닌, 그저 집행부 사람인 것 같습니다.
“시비(是非)를 논(論)하지 않고 부모의 명(命)에 따르고 사정(邪正)을 가리지 않고서 주(主)의 분부에 따른다 함은 우치(愚癡)의 자(者)에게는 충효(忠孝)와 흡사하지만 현인(賢人)의 마음에는 이보다 더한 불충불효(不忠不孝)는 없느니라.”(어서 492쪽)
스승의 5.15지도를 짓밟는데도 눈치나 보며 분노도 못하고 울분을 삼키며 침묵만 하고 있는 귀하는 용기 없는 불충불효의 사람입니다.
법에 근거하여 말씀해 주시지요.
● 본인이 그렇게 올바르다면 본부가서 항의가 맞을듯 싶습니다..
촛불시위 보셨지요.
대화가 통하지 않는 권력에 저항하여 성난 민심이 외부로 표출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집행부는 5.15지도를 내정간섭이라고 언론에 폭로하겠다며 스승을 협박한 집단입니다.
본부로 가서 항의하는 것이 맞다고 하셨나요?
게시글 <(367) 2001년 10대사건>에 보시면,
부인부 나홀로 시위, 선의연대 한국SGI본부 앞 집회, 집행부 6.10합의 묵살후 신한위 대표 제명, 6.18빗속의 총궐기, 불교회, 선의연대 상대로 소송제기 등의 내용이 나옵니다.
잘 읽어 보세요.
집행부는 자신들에게 저항한다는 이유만으로 수천 수만의 무고한 회원들을 가차없이 제명시켜 버렸습니다. 제명이란 법신(法身) 파괴의 무서운 범죄행위입니다.
집행부는 대화가 통하지 않는 집단입니다.
이런 경우, 참성과 어떻게 싸워야 할까요?
법화경의 지혜, 3권, 184쪽의 내용입니다.
“참성의 정체를 민중에게 폭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부의 사람들만 자각하는 것으로는 사회는 변하지 않습니다.”
190만명 촛불시위처럼, 5.15지도를 전 회원들에게 알려가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신심을 한다면서 일반 국민보다도 더 신념이 안 보입니다.
● 맺음 말
어성훈에는 “여동죄(공범죄)”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듣고 알면서 말하지 않으면 여동죄(與同罪)이며”(어서93쪽)
“나는 모반(謀叛)을 일으키지 않아도, 모반하는 자를 알면서 국주에게 말씀드리지 않으면 여동죄는 그 모반한 자와 같다”(어서 1077쪽)
주권재민의 시대에 국주는 민중이며 회원입니다.
귀하가 이런다고 여동죄(공범죄)가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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