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안전 선두기업 금성방재공업(주)을 찾아서 | ||||
“절대안전!! 대한민국 화재안전 100%의 그날까지” 라는 슬로건으로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소방안전 선진국을 추구하는 소방의 선두기업 금성방재공업(주)를 한국소방기술인협회 회원들과 함께 3월30일(금) 방문하였다.
금성방재공업(주)는 의정부 용현동에 위치한 화재안전 전문기업으로서 40여년 동안 우수한 품질의 소방자재를 생산하여 많은 부분의 상장과 표창을 받아온 기업이다. 생산품목은 자동화재탐지설비의 p형, r형 복합식수신기, 중계기, 감지기, 유도등, 각종 제어설비용 수동조작함, 비상콘센트, 싸이렌 등 소방전기분야의 거의 모든 자재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소방전기분야의 소방제품은 우리나라 소방산업의 산증인이라고 할 만큼 다양한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해온 기업이기도 하다. 소방하는 사람들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소방산업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온 금성방재공업(주)은 오늘도 대한민국의 안전을 위하여 제품들의 품질 향상과 불량률을 줄이기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었으며, 신제품 개발에도 많은 연구 인력과 재정을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업체의 난립으로 인한 저질의 소방제품 양산으로 연구개발투자의 어려움을 격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 소방검정제도의 문제점으로 인해 저질의 제품과 양질의 제품의 구분이 없이 소방검정공사의 검사만 받으면 똑같이 취급받는 현실로 인해 고품질의 제품이 천대받는 세상에서 연구개발투자는 점점 힘들어 가기 때문이다. 결국 우수한 제품생산이 어려워지면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게 되고 안전하지 못한 대한민국이 될 수밖에 없어 정말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었다. 앞으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소방방재청에서는 소방제품의 형식승인시 품질의 등급을 만들어 소비자들로 하여금 우수제품을 쓸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여야 한다. 아파트 품질등급제도 시행시에도 이러한 우수제품을 사용할 경우 안전건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우수제품들이 연구개발 될 수 있도록 정부, 학계, 업계가 함께 노력하여 투자환경을 조성이 절실한 것이라 하겠다. 끝으로, 소방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끊임없는 연구개발 하시는 금성방재공업(주) 김태호 대표이사님 이하 임직원들께 감사드리며, 회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