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가 고르지 못했지만, 이슬비를 맞으면서 나름대로 운치 있고 멋진 트레킹을 하고 왔습니다.
청학동 삼성궁은 기대 이상으로 규모도 크고 다채로운 볼거리가 있는 곳이더군요... 단풍이 물드는 가을에 찾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잠깐 해봤습니다.
오늘 지리산 청학동 나들이에 함께해주신 42명의 서산트레킹클럽 가족여러분께 고생 많으셨다는 인사를 올립니다. 덕분에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남은 4월 잘~들 마무리하시고, 5월 12일 창원 저도 비치로드 트레킹 때 또 웃는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수고많으셨어요^^
일일회원 한분 한분 낮설지안게 챙겨주심에 감사했습니다ᆢ
비도 오는데 자세한 사진 감사합니다^^
사진보니 더욱 새록 새록 합니다ㆍㆍ
가을에 또 가보고 싶네요^^
트레킹클럽 덕분에 하루 하루 행복합니다^^
제가 원래 비오는날을 좋아하는데..지리산 숲에서 맞는 비는 비교할수 없는 큰 즐거움 이었습니다.숲속의 안개.. 어마무시한 청량한 공기..지리산의 웅장한 기운..그리고 하얀옷을 입은 숲속의 요정들~~~너무너무 좋았습니다.아름다운 장면 사진 담아주신 병민형님..여러가지 도움주신 만희형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