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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푸레숲 - 수요시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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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 1-4 설날을 추억하며 / 전선자(아이리스)
아이리스 추천 0 조회 20 24.01.26 01:45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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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26 03:53

    첫댓글 설날을 추억하는 글 절 읽었습니다
    적지 않은 식구에 친구까지 있었으니 기억나는 설날이었겠습니다 할머니와 아버지 겸상하고 형제들이 둥근 밥상에 앉은 모습이 정겨운 날입니다 보이는 그림같이
    지난 날을 잘 그리셨습니다
    지난 설날을 추억하는 글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24.01.26 06:43

    설날을 쓰고 읽다보니 모두 비슷합니다
    그래도 가장 즐거웠던 설은 부모님 슬하에 안주했던 때였습니다
    세벳돈을 모르고 설빔만으로 행복해하던 무공해
    시절이 그립네요
    요즘 아이들 설날은 세벳돈이 먼저 떠오를
    것입니다. 머지않은 설에도 나이 한살 정중히 받아드립시다





  • 24.01.26 15:42

    설날에 형편이 어려운 친구를 챙기신 마음 너무나 소중합니다.
    선생님이 그렇게 하고 싶으셨어도 부모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 어려울 일입니다.
    선생님을 비롯해서 가족분들의 선한 설날의 풍경이 그려집니다.
    가족들이 세 개의 밥상에 앉아서 식사를 하는 풍경은 점점 더 보기 어려워질 상황이라
    인구절벽의 한국 상황에서는 역사책에서나 보게 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행복한 설날 모습, 잘 감상했습니다.

  • 작성자 24.01.27 01:08

    글이 세련되지 못한데 답글을 잘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젊은 날은 아픈 기억들도 많았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그래도 그때가 행복하지 않았나 생각되어 집니다.
    지지고 볶으며 양말도 먼저 신고 가는 사람이 임자였고요.ㅎㅎ
    고맙습니다. 그 선숙이라는 친구는 요즘 여자동창회에서 가끔 만나고요. 잘 지내고 있어요.
    선한 눈빛을 가진 선숙이가 지금도 좋아요~ 감사합니다.

  • 24.01.27 14:29

    설날은 모두가 추억이 참 많습니다. 우리 집도 사각 반듯한 상 앞에는 늘 할아버지, 아버지, 장손 오빠가 앉았고, 나머지 식구들은 모두 동그란 상앞에 있었습니다. 60년대는 배고픈 집들이 많았습니다. 친구분은 사는내내 아이리스님을 많이 고마워할 것 같습니다. 갑진년 설날도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어린 시절 설날을 추억하며 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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