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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표범
서식지: 양쯔강 이남지역, 타이완
무게 15- 20킬로그램, 길이는 1미터 가량이다. 구름을 연상시키는 얼룩무늬로 인해 구름표범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야행성동물로 저녁 무렵과 새벽녘에 가장 활발히 활동한다. 나무 위에서 활동하거나 쉬는 것을 좋아해 나무에 자유자재로 오를 수 있다.
타이완에서는 멸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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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라소니
서식지: 중국 동북, 서북, 화북지역
18- 32kg, 90- 130cm까지 자라는 고양이과 동물. 검은색의 뾰족한 귀와 털 모양으로 잘 알려져 있다. 깊은 산 속이나 암석지대 등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혼자서 생활하는 편이며, 산타기와 수영에도 능하다. 배고픔과 추위를 잘 참아 한 자리에 며칠이고 가만히 누워있기도 한다. 3- 4월에 교배하여 2개월 후 2- 4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스라소니의 모피는 매우 진귀하게 여겨져 포획의 대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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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고양이
서식지: 윈난 남부
사향고양이과 중에서는 대형으로 몸길이 60∼97cm, 꼬리길이 56∼89cm, 몸무게 9~20㎏이다. 몸 전체가 흑색 또는 흑갈색의 긴 털로 덮여 있다. 깊은 삼림에 살고, 단독 또는 작은 무리로 나무 위에서 생활하며, 긴 꼬리를 이용해 나무에 매달리거나 물건을 감아쥘 수 있다.
잡식성으로 과일과 작은 동물을 먹는데, 무화과류를 특히 좋아하고 새순이나 나뭇잎, 조류·설치류 따위를 잡아 먹기도 한다. 나무를 잘 타고, 뒷다리와 꼬리를 이용해 서기도 한다. 꼬리 밑에 냄새샘이 있어 강한 냄새를 풍기며, 이 냄새를 나뭇가지에 묻혀 영역을 표시한다.
최근 자연 파괴로 인해 개채수가 급감하였으며, 중국에도 극소수가 분포한다.
천산갑
서식지: 양쯔강 이남
천산갑은 온 몸이 비늘로 덮여 있는 개미핥기 종류의 동물로 매우 희귀하다. 동남아시아산 천산갑은 한 마리에 약 2700만원씩 거래될 정도. 중국에서 최고의 진미로 여길 뿐 아니라 만병통치약 내지 정력제로 인식되어 씨가 말랐다. 비늘은 한약재로 쓰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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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사향고양이
서식지: 하이난, 타이완, 티베트
숲이 많은 산지에서 서식한다. 돌무더기, 무덤구덩이, 나무구멍 안에 둥지를 짓고, 2~3개의 출입구를 만든다. 야행성이며, 나무를 잘 타지만 땅에 둥지를 만들고 산다. 사향고양이의 몸에서 나오는 사향액이라고 하는 이 분비물은 사향고양이들이 자신들의 영역을 표시하는 데 사용된다. 작은사향고양이의 사향액은 향수 제조에 쓰이기도 한다.
첫댓글 언젠가 우리도 멸종희귀동물이 될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