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 정의당의 포괄적 차별금지법 발의를 시작으로 30일에는 국가인권위가 차별금지법안을 발표하며 제정 촉구 의견을 표명했죠. 7년간의 침묵을 깨고 국회가 차별금지법을 말하고 있지만 혐오세력의 움직임도 거셉니다. 하지만 평등버스는 인간다운 노동을 위해 싸우는 현장으로, 성차별을 반대하는 사람들 사이로, 청소년의 권리를 외치고, 이주여성의 인권을 말하고, 난민의 자리와 권리를 요구하는 사람들 속으로 평등을 더 크게 외치기 위해 출발하였습니다.
차별금지법 제정촉구 전국순회 평등버스가 맨처음 도착한 춘천(8/17)에서는 춘천여성민우회와 함께 민주노총 강원본부, 춘천지부, 정의당 강원도당, 진보당 춘천시위원회, 더불어이주민플러스, 그리고 김진국님께서 함께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명동거리 선전전과 기자회견, 도청까지의 행진까지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평등버스의 전국순회는 29일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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