勝訴ストリップ
'승소스트립'은, 2000년 3월 31일에 발매된 시이나 링고의 두번째 앨범. 발매처는 도시바에미 / Virgin Music.
초회한정판은, 특수 케이스, 호화 북클렛.
해설
첫번째 정식 앨범 '무죄 모라토리엄' 때는, 스스로 '신주쿠계'를 일컫는 등, 다른 사람과는 다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던 그녀지만, 이 앨범에서는 그런 독특한 분위기를 한층 더 자아내고 있다.
이 앨범은, 히트 싱글곡 '본능', '기부스', '죄와 벌'을 중심으로 격렬한 심정이 표현되있다. 2000년 4월 3일 날짜로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에서는 1위를 획득했다. 최종적으로는 200만 이상이 팔리고, 현시점에서 자기기록 최고 매상을 기록하고 있는 작품이다.
그리고, 곡 배치 (문자수)가 '죄와 벌'을 중심으로 좌우대칭, 시머트리로 되있어, 총수록 시간도 55분 55초로, 철저한 고집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같은 시머트리에 대한 고집은, 이후의 앨범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 앨범 '승소 스트립'의 명칭은 '승소'와 '스트립'의 앞글자만 각각 따서, SS라고 불린다.
수록곡
1.허언증 (5:25)
시이나가 고교생 시절에 제작한 곡. 정식으로 발표한 곡 중에서 가장 오래된 곡은 '푸른 하늘'이었지만, 그것보다도 전에 만들어진 곡으로, 처음으로 본격적으로 만든 곡이라고 인터뷰에서 말했다.
이 곡 가사에 나오는 '너'는, 후쿠오카에 살고있던 당시에 신문에 실린, 선로 위에 누워서 자살을 시도한 여자아이로, '난 널 위해서도 노래할 수 있어'라고 단언하는 가사인 듯하다. 제작된 당시 곡 타이틀은 '괜찮아'였지만, 이 앨범에서는 '허언증'이라고 타이틀이 바뀌었다. 이 점에 대해 시이나는, '지금와서 생각하면, 그 시절에 믿고있던 것이 거짓이 되버렸다는 것일까?'라고 코멘트 했다. 곡이 끝나기 5초 정도 전에 다음 곡 '욕실'의 인트로가 흐른다.
2.욕실 (4:15)
'생사를 초월한 융합을 실현하고 싶다'라는 욕망과 제안에 관해 노래한 곡. 링고 자기 자신, 이 앨범 속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일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 곡은, 장 필립 뚜생의 동명소설로 죤 라보프 감독에 의한 1987년 공개된 프랑스 영화를 이미지한 모양으로, 시이나가 언제나 비디오를 빌리러 갔던 히가시나카노의 비디오렌탈점으로, 그 비디오 겉표지를 봤을 때 떠올렸다고 한다. 하지만, 당시 본인은 그 영화를 보지 않았다는 것.
앨범 발매 전에는, 프로모션 일환으로서 이 곡 풀버전이 무료배신되었다.
9번째 싱글 '링고의 노래' 커플링에는, 영어 가사로 편곡이 다른 'la salle de bain'이 수록되있다. 그리고, 앨범 '나와 방전'에도 수록되있다.
3.변명 드비쉬 (3:16)
데뷔 당시, 가장 좋아하는 가수를 드비쉬라고 대답한 링고에게, 주위가 '왜?' 라는 반응을 표한 것, 그리고, 괴로운 사랑을 하고있던 것으로부터 만들어진 곡. 그것에 대한 '드비쉬를 좋아하는 데 설명이나 변명이 있을리 없잖아!' '괴로운 사랑 하는 거에 변명같은 게 있을리 없잖아!' 라는 두가지 생각이 합쳐져, '변병 드비쉬'가 되었다고 한다.
4.기브스 (5:38)
'죄와 벌'과 동시발매된, 통산 다섯번째 싱글. 싱글 버전이 곡 끝에 페이드 아웃되가는 거에 비해, 이 앨범 버전에서는 오히려 강렬해져가, 곡이 끝나는 동시에 다음 곡이 흐른다.
시이나는 이 곡을 싱글로서 발매한 것에 대해, '앨범에 들어가도 자연스러운 곡이라, 이미 앨범이 완성되고나서 싱글컷한 느낌'이라고 말했다.
5.어둠에 내리는 비 (5:03)
시이나 왈, '내 안에서의 연가(엔카)적인 부분을 전부 모은 듯한 곡'. PV도 제작되있다.
인터뷰에서는, 후렴의 '비이든 운명이든(아메다로가 사다메다로가~)'라는 구절에 '그 때 자주 이런 말 했었지'라고 생각했다 한다.
가사 안에서 '신주쿠'라는 구절이 나오지만, 원래는 '시부야'였다.
6.아이덴티티 (3:05)
레코드 회사와의 계약교섭 때 들은, '(옳은 거리의) 가사 의미가 뭔지 모르겠어' '이런 어레인지는 틀려'라는 말에 대한, '지금 뭐라는거야!'라고 생각해 만들었다는 곡. 곡 타이틀대로, 자신의 정체성을 묻는 가사로 되있다. 하지만 가사에, '난 누굽니까'라는 구절에서, 정체성 상실을 말한 심히 천진하고 펑크한 곡이다. PV도 제작되었다.
첫번째 투어 '선공 엑스터시'에서 이미 공개되있다. 앨범 발매전부터 인터넷에서 가사가 유출돼, 그걸 안 시이나는 '한자변환도 거의 일치해서 놀랐다'고 한다.
7.죄와 벌 (5:32)
'기부스'와 동시발매된, 통산 여섯번째 싱글. 이전부터 그녀가 동경하고 있었다는 BLANKEY JET CITY의 아사이 켄이치가 엘렉기타로 참여했다. 그리고, 아웃트로의 휘파람도 아사이 본인. 싱글에 수록된 것보다 아웃트로가 길다.
8.스토이시즘 (1:46)
가사 카드에 써져있는 가사를 부르는 것 외에, '아'라는 소리나 도레미로 부르는 목소리, 떠드는 목소리 등 여러가지 소리를 믹스해 만들어진 곡. 본인 왈, 이 곡은 전 앨범 '무죄모라토리엄' 수록 '집쌓기 놀이'같은 기분전환용 곡이라 한다.
'죄와 벌' 후렴 가사, '내 이름을 제대로 불러줘' 와 '불온한 비명을 사랑하지 마'를 반대로 '줘러불로대제을름이내', '마지하랑사을명비한온불' 라고 말하는 부분이 있다. 그리고 '액셀, 브레이크, 파킹'이라고 말하는 부분은, 더 터틀즈 멤버에게 '그게 후렴인 곡을 쓰겠다'고 약속했다는 것.
라이브에서 공개한 건 후에도 전에도 2000년에 행해진 하룻밤 라이브 '좌선 엑스터시'에서만이다.
9.달에게 진개 (4:14)
위에 나오는 계약교섭 때, 그와 같이 레코드 회사 사람에게 '결국, 허세를 부린건지 안부린건지 모르겠다고!'라고 고함쳐졌다는 곡. 그 때 아무말도 대답하지 못했기에, 곡 타이틀이 '패배자(마케이누)'라고 되있다고 한다.
10.물고기 (3:43)
시이나가 중학생 때 쓴 곡. 가사가 맘에 든다고 한다.
이 곡도 라이브에서 공개한 건 '좌선 엑스터시'뿐이다.
11.병상 퍼블릭 (3:16)
'여기서 키스해줘'가 히트를 이어가는 그 도중에, 병상에서 쓰러졌을 때 제작된 곡. 제작시기는, '죄와 벌'과 겹친다 한다.
가사 안에 '쾌감 쟈가'의 쟈가는 벤지인 아사이 켄이치의 애마를 가리킨다 한다.
12.본능 (4:13)
백만장 가까이 팔린, 시이나 링고 네번째 싱글에서 최대 히트 곡. 간호사 복장으로 유리를 깨는 PV가 화제가 되었다.
13.의존증 (6:23)
시이나 왈 '자살이랄지, 모든 것이 전부 지쳤다'라는 곡. 가사나 곡에서는, 다음 앨범에 대한 암시가 나와있다. 시이나가 남성과 대등하게 접하고싶음에도 불구하고 의존해버리는 것을 노래해, 그녀의 연애관을 표현하고 있다. 서두 부분의 '샤베트 로고가 녹아있는 노란 차의 이름은「 」' 부분의 「 」에는, 당시 시이나가 타고있었다는 차 이름, '히틀러'가 들어간다. '히틀러'가 들어간 앨범은 회수되어 있다.
그 전 레코드 회사는 링고한테 어지간히 면박 줬나 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특히 저 츠키니마케이누는ㅋㅋㅋㅋㅋ 허세 부린건지 안부린건지 모르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거 보고 뿜었음ㅋㅋㅋㅋㅋㅋ
+)모두 아시겠지만 그 달에게진개 가사에 쿄세이오하루키와나이노다케레도 토리와케 코와이 코토나도 나이~~~~~~ 이 부분 있잖아요ㅋㅋㅋ아마 그거 말하는 듯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요즘 위키피디아 번역하는 재미에 빠졌네요. '헐 그랬군' 이러면서 쓰고있어요..ㅋㅋㅋ
근데, 기부스는 이제껏 싱글이랑 앨범이랑 똑같은 줄 알았는데 끝부분이 다르대서 다시 들어봤는데 저한텐 똑같이 느껴지네요.
첫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허세를 부린건지 안 부린건지 모르겠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위키피디아 재밌네요ㅋㅋㅋㅋ
2집 정말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