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휴양림~~ 수다 & 쿨쿨..?!!
(야밤에~~ 포도주, 견과류, 각종과일, 야채, 과자, 빵.. ㅎㅎ)
주산지~ 이른아침에 피어오른다는 물안개 맞이 위해,, 새벽 6시30분까지, 짐 다챙겨, 차에 오르라는~ 짱님의 명령에~~
누군가, 5시에 알람맞추어 놓고~?! ;
식전 댓바람, 설레는 맘으로~ 평지길 30분 가비얍게 산책~ 주산지(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스믈스믈~ 피어오르는, 서서이 호수전면을 뒤덮어오는 물안개 맞이~~ 성공! ㅎ
내겐, 유용지물 파카..ㅎㅎ
다시 차에 올라..
아침식사: 주왕산 입구~ 구수한 시골상차림~ 유명맛집..
변화무쌍 기암괴석, 폭포, 단풍... 주왕산~
점심: 달기약수 (토종)닭백숙.. (에고고, 요상한 물맛~ 중화탄산나트륨?)
식후~ 수세미 덩쿨앞에서.. ㅎㅎ
어른신 선배님들의 요청으로, 짬(1시간이내)내서~ 계획에 없던, 달기 온천욕까정 하기로..!
그시간 동안~ 바로옆, 관광호텔에서~ 우아, 원두커피 즐김녀들은~ 누규? ㅎㅎ
(피로회복 택함= 온천욕 선택으로, 오는길 우회드가야는, 늘들르던 곤지암 식당: 들깨칼국수 & 막국수는, 못먹고..)
저녁: 덕평휴게소~ 짜장 & 잔치국수 중, 택1.. (주희 & 원주 써빙에, 고맙) 서로 덜어먹으며, 다 맛쪄~ ㅋ
8시30분? 압구정역 도착,, 잽싸 택시~ 강변역: 9시발 춘천행 차~ 10시 춘천 착... 남표니가~ 대기발령!
10시15분, 꿈에 그리던, 집에~~ ㅋ
(나만보면, 몇시에 떠났니? 몇시쯤 도착하남? 볼때마다, 마니들 물어보니~ 속시원하게, 일일 시간대가며..)
첨으로~ 1박, 소감... ^^;
전부, 스맛펀으로~~ ㄹㅋ 사진기 안들고댕기니, 편하다!
첫댓글 다시봐도 주왕산 참 좋구나~! 덕분에 잘 봤다~! ^ ^
첫날 새벽부터 둘째날 밤까지 멋지게 잘 보냈네~^^
사진을 찍는 일도, 모델이 되어주는 일도 좀 귀찮을 수 있는데... 그 덕분에 좋은 구경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수니 & 수키도~ 함께라면, 좋았을텐데..
오랜만이지만, 안동두~ 다시봐도 좋았어...
씽씽꽈들은~ 보이질 않고, 엄살꽈들이~ 모델꽈...!
(이몸, 잘 버티다~ 막판 돌아가는 길 버스안에서, 난데없이 땀 삐질, 부실꽈~ 티를 옴팡냈어용.. ;;)
실은, 주희가~ 내 옆을 지켜주며, 아주많은 도움 줬었어..! 맘으론~ 그녀를 보살펴 주고팠으나, 몸은~ 내가 젤 허하다는 것이 판명되는 순간들... ;;
(1박, 첫경험ㅋ으로만, 족할 듯..?!! 전시땜시~ 더 진이 빠진상태? 체력 완존보강 필요성~ ㅎㅎ;)
그래두, 댕겨와서~ 하루쉬니, 거뜬~~ ^^;
한달간 전시회에 힘쏟고 가서 더 힘들었나보다.
나도 이틀간 풀로 다니는 것은 좀 버거워.
일주일 이상 다니는 국제 동문회 여행에서도 선배님들은 정정하시던데...
가족과 해외여행을 갔을 때마다 나 혼자 호텔에서 쉬고 있어야할 때도 많다보니 여행이 좀 겁나기도 해.
체력강화를 위해 힘써야겠어... 걷지만 말고 조금씩 뛰어볼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