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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우 오랜만에 일기쓰네요 ^^;;; 한방다이어트 하드코어 기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욕심으로 여전히 점심만 먹으며 운동하고 있어요 ^^;; 평소에 자신있는거라면 지독한 입심과 뚝심 배짱 깡따구 머 이런거 뿐이었는데.... 요즘 이상해요 ^^;;; 살빠지면서 깡두 빠지나?? 지난주엔 난생처음 가위가 눌리질 않나... 그뒤로 매일 새벽이면 이해할수없는 악몽을 꾸면서 깨어나요..... 불안하고 섬짓하고 무서운..... 그런 기분에 말이죠 근데 그러고선두 다시 웃으며 잔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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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핫... 운동도 않했는데 등이 땀으로 젖었으니 얼마나 이익이랍니까 *_*;;; 그런생각하니 악몽도 별로 않무섭더군요 ㅡ_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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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간 빼먹은 일기 다 채워넣으려다가 ㅡ_ㅜ;; 귀찮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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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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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 늦잠 11시에 기상, 못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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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 돼지고기 김치찌개, 계란찜, 쌀밥 한공기, 그외 및반찬 (찌개,계란찜,밥 전부다 제가했어요 *_*;; 식용유 대신에 찌개거리 고기에서 비계를 띄어내서 냄비 밑을 지지고 버린뒤에 올리브유 익스트라를 조금 부어 김치를 볶은뒤 끓였더니 기름도 별로 않뜨고 아주 맛있는 찌개가 끓여지더군요 *_*;; 계란찜두 아주 성공적으로 되고 `ㅡ`;;; 하하 요리가 즐거워서 큰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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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 점심에끓인 찌개 + 및반찬 + 고구마밥( 호박고구마를 깨끗이 손질해서 밥할때 깍둑썰기해서 넣고 소금을 조금 넣어줬는데 당도가 기가막히게 높더군요 아주 맛있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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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 귤3개 생오이1개+고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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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 팔굽혀펴기 5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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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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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 체감탕 + 미네랄 + 저지방우유 + 숙변환 (제 일기 읽어보신분은 이게 뭔지 아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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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 쌀밥 + 독일소시지 + 및반찬 10여가지 ( 사무실에서 밥을 해먹는데... 다들 반찬들을 싸와서 간만에 엄청난 반찬풍년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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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 체감탕 + 미네랄 + 서울우유 + 숙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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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 두유 1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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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 러닝 55분 6.6~7.0 사이 , 웨이트 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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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 싸우나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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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체성분 측정계에 올랐습니다..... 토욜날 잰거에 비해서 체지방이 10kg이나 늘었더라구요 절망하고 쓰러지는데.... 알고보니 키를 잘못입력했네요 ㅋㅋㅋ 154cm 로 입력해버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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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재보니 처음 시작할때보다 몸무개는 9.1kg 빠졌구 그중에 체지방이 7키로정도 빠졌더라구요 대략 아주 만족스러웠지요 *_*;;; 여전히.... 고도비만이긴 하지만 희망이란 녀석이 확! 달아올라버렷습니다 ^^;;; 우리 다같이 힘내서 살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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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측정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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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장 : 184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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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 중 : 101.3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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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별 :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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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 : 2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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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지방량 : 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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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지방률 :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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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수분량 : 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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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지방량 : 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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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I : 29.9 (오늘 첨으로 30대 밑으로 내려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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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체중 : 82.5kg (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냥 95정도만 만들고 싶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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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만 도 : 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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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대사 : 1971.0 (엄청나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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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칼로리 : 23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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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유형 : 고도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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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쪽팔리지만 반드시 이겨내고 말겁니다. 우리 다같이 힘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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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일기장
[18일째] 초고속 다이어트!!
행복한 덩치
추천 0
조회 170
05.01.17 22:5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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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와..십팔일만에9키로요.. ㅜ.ㅜ ?좋으시겠다~힘내세요!!
암요 힘내야죵 ㅋㅋ 절대로 여기서 주저앉을수 없어요 ㅋㅋ 아자 아자!
이야~~ 축하드려요!! ^^ 쪽팔릴게 어딨어요~ 솔직히 다 같이 살빼자고 하는 사람들인데~ 히히.. 이대로만 꾸준히 ^^ 화이팅하세요~~~^______^
아 22살 -_- 본인과 대략 동갑? 싫은본인이 빠른 84이요 ㅋㅋ 아무튼 오늘은 글을 올리셨네요 . 음 저두 설날전엔 저걸다시한번 재어볼려구요 .지금 사실 절망할까봐 ㅋㅋ 못재구 있음 . 오늘 헬스장가서 열~쉼히 뛰어야겠습니다. 하하 화이팅
하핫... 억지부리면 동갑만들수도 있겠는데요 ^^;;;; 전 빠른85 -_-;;;;; 전 2월 18일이 1차 d-day 졸업식이거든요 ^^;;; 그때까지 무한분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