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뭐 글솜씨는 많이 없지만 글이 안올라오길래;;
저는 그런대로 무난하게 봤는데 다른데 가보니 사람들 반응이ㄷㄷㄷㄷ
아무튼 오늘 이선희씨 나오셨는데,초반에 보여주는 영상들과 노래들만 듣고 누군지 못 알아봤거든요
분명히 얼굴도 알고 이름도 아는데...;;
그런데 승기 나오고 이선희씨 들어오기 전에 뭐 무릎팍 영상중에서 학창시절에 담배,술 같은거 하나도 안했다
가출 생각도 해본적 없었다. 그런거 나오던데 전작 방송에선 안나오고 편집; 그럴꺼면 보여주지를 말던가 뭥미;
아무튼 이선희씨 고민이 "얼굴이 너무 동안이라서 고민이에요"였는데.....정말 동안은 동안이시더라구요ㄷㄷ46세ㅎㅋ
우리엄마 보다도 나이많은데.,,ㄷㅋㅋㅋㅋㅋ아 그리고 이건 잠시 딴말이지만 어제 무릎팍 방송시간 좀 짧은거 같았어요;
30분...오히려 라디오스타가 더 길었던것 같은; 인지도 때문인가?ㅡㅡ 뭐지 이건ㅋㅋㅋㅋ다른때는 방송완전 길게해주더니ㅎ
튼 이선희씨 나오셔서 여러가지 얘기하다가 갑자기 이승기 얘기 나오자마자 바로 이승기 합류하고;;;;안그래도 짧은 방송시간에ㅎ
이승기 대놓고 '홍보하러 왔습니다'라고 할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기가 설마 엠비씨 지나가다 들렸겠냐는ㅋㅋㅋ
그런데 정말로 이승기 나올때보다 이선희 혼자있을때가 더 웃겼던것 같은ㅋㅋㅋㅋㅋㅋㅋ그런데 둘이 다큐찍는듯한 멘트에 왜 그게 더 웃긴지ㅋㅋㅋㅋㅋㅋ둘다 준비한얘기라고 해놓고 엄청 진지하게 얘기하고 정작 끝은 허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그런데 이승기 부모님이 연예인 안 시킬려고 했을거 같은데 이외였어요 학창시절에 엄청 성적도 좋고 그래서 공부쪽으로 나가는걸 바라시는 줄 알았더니ㅋㅋㅋㅋ 마지막에 이승기 갈때 자막이 '웃기려고 왔다가,웃기지도 못하고 가는 이승기 씨에게 심심한 위로에 말씀을 드립니다' '당분간 엠비씨 얼씬도 마시길^^'이였나?ㅋㅋㅋㅋ아 그 다음에 이선희씨가 살아온 환경에 대해서 얘기했는데 뭔가 좀 찡했어요.저도 초등학교때 내성적이었고 왕따를 당해봐서 그런지.....ㅠㅠ그런데 특이한 가정환경때문에 왕따라니; 아무튼 이선희씨가 5학년때였나? 반에서 선생님이 반이 뮤지컬을 하게돼서 각자 배역을 다 나눠주셨는데....이선희씨가 워낙 내성적이라보니까 제일 조그만 새 역할을 맡았는데 한번에 다외워서 하니까 역이 점점점 커지다가 결국엔 주인공까지 맡게되고ㅎ
그 덕분에 친구도 생겼다고ㅎㅎ 그런데 노는애들 얘기 좀 신기했어요; 뭐 그때 노는학생이면 좀 틀렸을수도 있겠지만은....
그래도 이선희씨한테 노래부르라고 하고 듣고 울고 고민상담하고 바르게 산다는 정말 와....이건 보통 노래를 아무리 잘 부르는 사람이라도 이선희씨가 아니면 절대 불가능 했을것 같은.....;ㅎㅎㅎㅎㅎ그리고 여러가지 얘기를 했는데 이선희씨 가족 뭔가 멋있더라고요ㅎ 아 저는 지금 학교가야 돼서 여기까지만 갔다와선 라디오스타도 쓸께요ㅎ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될줄 모르겠네요;
아무튼 이선희씨 멋있었어요 그럼 화이팅!~^^
첫댓글 ㅋㅋㅋ어제는 좀 잔잔히 웃겼어요.. 이선희 데뷔모습이 젤 빵 터졌음 ㅋㅋ 이승기는 정말 본인말대로 아직 누굴 지원해주긴 이른듯 ㅋㅋㅋㅋㅋ 불쌍
이선희씨 정도되는 인물이라면 2주는 했어야 하는데 앞부분에 이승기 때문에 시간 다 잡아먹고 하다만 느낌이였어요.전 이승기가 오래 나오길래 2주 할줄 예상했는데 갑자기 진행이 급마무리..이건 본것도 아니고 안본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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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33333333 이승기 뭐임
연애 얘기했을때 부끄럽다고 말할떄정말 소녀같으셨음 ㅎ.ㅎ
그리고 노래도...나항상그대를도 좋지만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이나 제이에게나 인연 듣고 싶었는디 ㅠㅠ
이승기 정말 왜끼어들었나 싶은 생각이 들었음...얘때문에 정작 중요한 얘기들은 다 편집된거같기도 하고....진짜 자막대로 당분간 MBC 얼씬도 안했으면..ㅋㅋㅋ(뭐 그동안도 1박2일때문에 엠비씨 쭉 출연못했지만..)
다시 보게 되어서 너무 좋았어요...정말 심하게 동안~~
너무 빨리 끝나서 이게 뭐지? 했음.
어제 좀..뭔가 하다만 느낌이 들긴 했어요 정말 기대하고 봤는데...많은 이야기를 듣지 못 한 것 같아 아쉬웠어요..ㅠㅠ
개인적으로 강호동씨 무릎팍도사에서 보여주는 MC의 모습이 너무 좋은데, 가끔 강호동씨 프로, 스타킹이나 야심만만보면 너무 1박2일 들먹이는게 너무 싫어요..
이선희씨 나온다고 엄마랑 완전 기대하면서 봤는데 너무 허무했어요...
진짜 어제 허무했어요 전 이선희씨는 이주정도는 아니더라도 꽉꽉 채워서 나올줄 알았는데 ㅠㅠ더 이야기 듣고 싶었는데 이게 뭔지... 이승기 호감인 제 친구는 뭐 이승기 왜이렇게 짧게 나왔냐고 참 ㅋㅋㅋ이승기 왜 나왔나 싶던데 이승기 안나오고라도 더 많이 이선희씨 인생 이야기 듣고 싶었는데 어제 좀 그랬어요 엄마도 벌써 끝이야? 이러고...
이선희씨 개인사 나온다고해서봣는데.. 심각한 얘기는 없더라구요... 저희어머니가 그러셨는데 이선희씨 전남편분이 자살했다는 말도 있던데.. 물론 건드리기 어려운 부분이라 말 안한건 알지만... 전 이선희씨 아버지가 스님인것도 알고있었거든요.
전 이선희가 전남편 얘기 꺼내지 말아달라 부탁했다는 얘길 들었어서 이렇게 가벼울줄 알았어요 ㄱ-) 너무 허무함... 진짜 본것도 아니고 안본것도 아님 뭐야 이게
편집이 병맛
그냥 다른 토크쇼처럼 준비했던거 무난하게 했던거 같아요. 재미없다던 이승기부분이 많은 분량을 차지했다는 것은 그만큼 방송분량이 안 나왔다는 거겠죠. 그냥 홍보때문에 억지로 나오신 듯 한.그리고 동안이라는 고민에 상관없는 토크들,, 이럴거면 왜 고민해결을 하는지,,,,,, 강호동씨는 보통 오버해서 웃는데 또 자기가 재미없다고 생각하면 무표정으로 대응해서 더 분위기가 썰렁해지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