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우리 증시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따른 경계감으로 코스피는 2,035.90, 코스닥은 619.75로 소폭의 조정을 보였습니다.
이제 2016년도 한 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이번 주 우리 증시 스케줄은 아래와 같습니다.
배당 : 27일(화)까지 주식을 신규 매수 또는 기 보유
배당락일 : 28일(수)
마지막 거래일 : 29일(목)
휴장일 : 30일(금)
배당락일인 28일(수) 시초가의 경우 코스피200 지수 기준으로 이론적으로 -1.7%의 하락이 예상되는데 현재 코스피 지수인 2,035.90을 기준으로 본다면 배당락일 시초가 코스피 지수는 대략 2,000포인트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이는 이론적인 배당락일 뿐 과거와 같이 해당 종목에 강제 배당락을 적용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결국 각 종목의 펀더멘털에 따라 배당락의 폭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선물/옵션/지수ELW/지수ETF 투자자들의 경우 이미 현재 가격에 이론 배당락이 적용된 상태이기 때문에 배당락일 지수가 급락 출발한다고 해서 선물 매도 포지션이나 풋 옵션 투자자들 또는 지수ELW 풋, 지수 인버스 ETF 등이 그만큼 오르는 것이 아니니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28일 배당락 이후 주가가 싸진 착시 효과로 인해 갭하락 출발 이후 양봉을 그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배당 따위(?) 받기 싫은 투자자라면 27일에 주식을 매도한 이후 28일 배당락으로 인해 한결 저렴해진 주식을 다시 매수하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소액 개인 투자자들에게는 내년 봄에나 들어 올 얼마 안 되는 배당금보다 당장의 수익률이 더 크게 와닿을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지난주 원/달러 환율이 1,200원으로 올라오면서 외국인의 현물 수급이 다소 주춤하는 흐름을 보이긴 했으나 삼성전자에 대한 일부 차익실현 매도분을 제외하면 거의 중립에 가까웠고 선물 상방 포지션에서도 전혀 변화가 없었다는 점은 상당히 고무적인 시그널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번 주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외국인이 현/선물 매수를 지속하면서 환율을 다시 1,200원 아래로 밀어 내리면서 증시가 다시 상승 탄력을 받는 것입니다.
2017년 증시는 언론에서 쏟아내는 경제 비관론과 정반대로 대단히 양호한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계속해서 적극적인 투자 전략이 유효할 것입니다. 적어도 2017년 상반기까지의 증시 흐름은 우려와 달리 충분히 괜찮을 것입니다.
회원 여러분 모두 즐거운 크리스마스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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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세요.
시황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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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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