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와 기관,
마을이 함께하는
‘철암온마을학교’
개교식 행사가
9일 오전 철암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철암온마을학교는
철암초등학교(교장 김금숙)
학생들의 전인교육을 위한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철암지역에 있는 공공기관 및 단체들이 분야별로 운영계획을 마련,
추진하게
된다.
이날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교식는 학생들과 학부모
지역주민,
이재하 교육장과
강원도교육청 관계자,
김철동 철암동장과 철암지역
기관단체장,
김희철
태백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교육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를 축하하고 명패전달,
교육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개교식행사에는 특히 철암온마을학교의 활발한
운영과 학생들의 교육발전을 위한 발전기금 100만원을 김종만 주민자치위원장이 김금숙 교장에게
마을주민 대표로 전달했으며 학생들은 철암온마을학교 명패를 각 기관단체장들에게 전달했다.
명패는 철암관내 각 기관과
단체에 부착하게 된다.
이어 테이프컷팅식과 기념촬영 후 학생들과
마을주민들이 함께하는 페스티벌도 함께 열렸다.
페스티벌에는 각
기관단체에서 마련한 각 부스별로 학생들이 배우기 쉽도록 교육과 상담을 진행했다.
철암온마을학교는 지역사회와
학교간 교류와 함께 학생들과 마을주민간 정주의식을 고취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된다.
철암동주민센터는 철암의 역사,
지역알리기와 학교
운영계획을 추진하고 철암장학센터와 아동센터,
철암보건지소,
철암우체국은
생활습관,
건강,
경제활동 등 자주적 인간상
수립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그리고 철암119안전센터,
철암초중고동문회,
철암슈퍼 등은 봉사 활동
체험장 운영과 진로 체험 활동 등 더불어 사는 인재 육성 교육을 펼친다.
또 고원산채연구소와
고원자연휴양림,
고생대자연사박물관은
생태학습장과 수련활동 체험장,
과학 체험장 운영 등으로
창의적인 인재 육성 교육을 중점 실시한다.
이밖에 철암역과 철암도서관,
철암역사체험관은 교통수단
체험장 운영과 독서,
역사,
사회 교육 등을 마련하게
된다.
-철암
온마을학교 체험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