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중흥 입주민의 한명으로써 우리 아파트가 좀더 살기좋은 주거공간으로 발전하길 바랍니다.
103동901호 입주자대표회장님께서 쓴 글에서 109동1702호 동호수로 저를 부르셨는데 부끄럽기도하고 좀 당황스럽네요. 댓글로 남기셨어도 괜찮았을텐데요.
대표님께서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사실과 다른 내용이 무엇인지 모르겠네요. 몇년전 이웃집에 살때 제 기억으로는 대표님의 택배가 저희집 주소로 적혀 오배송되었고 그 문제로 한번 연락드렸던적 있었습니다. 그후로는 몇번 인사정도 제외하고 사적인 교류가 없었고 저는 대표님의 핸드폰번호를 모르고 있는 상태에서 몇년이 지난후 전화가 왔고 대표로 소통차원에서 전화를 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후에 대표님이 남긴글중에 관리소를 통한 사전동의하에 입주민들에게 전화 했다고 하셨고. 저는 그런절차없이 몇년만에 연락을 받았기에 사전동의없이 연락받았다고 말한건데 제말이 사실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딱한번 통화했고, 몇년만에 통화하고 더군다나 사적인 통화도 아닌 공적인 통화를 한건데 만약 대표님이 말씀하신 사전동의후 통화였다면 제가 댓글에 통화관련 내용은 쓰지 않았을겁니다.
제가 유쾌하지 않았다고 표현한건 그때 통화내용중 제 기억으로는 이사갈곳에 대해서 말한적이 없는것 같은데 동,호수 다알고계셨고, 어떻게 알고있을까하는 생각에 의아한 생각이들어 말씀드린겁니다.
추가적으로 카카오톡 추천친구에 대표님은 있었던적이 없어서 제 전화번호를 저장했을거라는 생각은 미쳐 못했네요. 그런경우도 있을수 있다고생각합니다.
과정이야 어떻든 대표로써 입주민중 한명인 저에게 전화를 하셨고 커뮤니티 적립금에 대해서 통화를 한게 아닌가요? 아님 개인적 친분으로 통화한건가요? 대표와 입주민의 입장에서 골프장 적립금을 헬스장에, 헬스장 적립금을 골프장에 사욤 가능하냐는 저의 질문에 대표님은 헬스장 적립금은 골프장에, 골프장 적립금은 헬스장에 사용할수 없다고 경청도 하셨고 직접 말씀하셨었죠. 그런데 시간이 지나 지금은 그때는 공감차원에서 말한거다라고 하시니. 음~~~~ 어떻게 이해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역시 전화만으로의 소통은 명확할수 없다는걸 느끼게 됩니다. 저를 지명해서 쓰신 글처럼 카페내 민원글, 건의글, 질문글에도 한사람 한사람에게 소중한 답변으로 소통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
첫댓글 몇년전 이웃이 현재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다는 것은 지나가면서 우연히 마주쳐서 알수도 있을텐데요
그 몇년전 이웃이 몇동 몇호에 살고 있다는건 어떻게 알았을까요
미행하지 않는 한 알수 있나요?
오해가 있을수도 있어서 말씀드리자면 확실하진 않지만 이사후에 두어번 마주쳤을때 말했을수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109-1702나이또 말씀하셨어도
보통 몇동 몇호 이사갔어요라고 하지는 않잖아요
몇동으로 이사갔어요라고는 하셨을수도 있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