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라인과 MSC의 얼라이언스 2M이 9월 중순에 아시아-북유럽 서비스에서 1루프를 감축해 주 5편 체제로 전환한다.
아시아-북미 서안 항로에서는 프린스루퍼트항을 추가 기항한다.지중해 서비스에서는 이스라엘의 하이파에 추가 기항하는 등 두 선사가 얼라이언스로 뭉친 이후 처음으로 본격적인 서비스 개편이 이뤄졌다.
아시아-북유럽 서비스에서는 주 6개 노선이 운항되고 있으나 <AE9(머스크)/CONDOR(MSC)>를 9월14일자로 중지하고, 계절 운항으로 전환한다.
아시아는 거의 변함이 없으나, 각 루프에서 북유럽의 기항지 및 기항순서가 바뀌었으며 이는 루프 중단에 따른 조치인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발 유럽 수출 항로는 2014년 물동량이 기록적인 증가세를 나타냈으나 2015년 들어 극적으로 수요가 침체되고 있다.
<출처: 코리아쉬핑가제트>
컨테이너선 계선 '급증' 8월말 175척 2015-09-16 ㅣ조회수 20 주요 정기항로의 컨테이너 운임침체로, 컨테이너선의 계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8월 말 전세계 컨테이너선 계선 규모는 175척 (48만 4000TEU) 으로 8월 초에 비해서 척수는 24척 증가했으며, 선복량은 30% 증가했다.
아시아-유럽항로에서는 시황 침체로 일부 서비스의 중지가 앞으로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며 소형선의 수요가 많은 아시아역내항로에서도 물동량이 침체되고 있다. 항로 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더욱 계선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계선된 175척의 선박에는 1000TEU급 미만이 50척, 1000~1999TEU급 48척, 2000~2999TEU급 28척, 3000~5099TEU급 17척, 5100~7499TEU급 23척, 7500TEU급 이상이 9척이다.
<출처 : 코리아쉬핑가제트>
O3, 내달부터 亞-북유럽 선복감축 2015-09-16 ㅣ조회수 11 프랑스 선사 CMA-CGM, 차이나쉬핑(CSCL), UASC의 얼라이언스 O3가 아시아발 유럽 수출항로의 수요를 바탕으로 기존 2루프를 1루프로 통합한다.
CMA-CGM은 CSCL과 UASC와의 3사에 따른 정기항로 얼라이언스 O3에서 운항하고 있는 아시아-북유럽 서비스를 10월부터 개편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O3는 북유럽 서비스에서 올해 6월 말부터 감편을 실시했으나, 루프 수를 그대로 삭감하게 됐다. 유럽 수출항로는 10월 국경절에 맞춰 선복량이 감축될 것으로 보인다.
CMA-CGM 의 발표에 따르면 북유럽 서비스 'FAL2 (타사 서비스명 AEC8)'와 'FAL3(AEC7)'의 2루프를 통합, 새롭게 'FAL23'으로 명명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FAL23은 1만2000~1만5000TEU급 12척이 투입하는 서비스로 10월 13일부터 운항을 시작한다. 로테이션은 상하이-닝보-옌톈-까이멥-포트클랑-르아브르-로테르담-앤트워프-함부르크-펠릭스토-로테르담-르아브르-제다-포트클랑-츠완-상하이 순이다.
이번 서비스는 아시아에서 르아브르, 로테르담, 앤트워프에 대한 기항일수가 줄어든 것은 물론 카이멥에 직기항하는 등 편리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코리아쉬핑가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