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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사랑 그리고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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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 엿보기 난 쫄보임이 틀림없다
하늘은 맑고 추천 0 조회 185 24.03.22 07:10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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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22 07:18

    첫댓글 맞는말씀입니다 나이들어 새로운 도전은 위험하긴합니다 그래도 요즘은 백세시대라하니 그분들도 60청춘이라 잘 되길 바래봅니다

  • 24.03.22 07:24

    안녕하세요 ?
    쫄보요 ?
    아니쥬 ~ 맑고님은 현명하신
    겁니다 .. 요즘 겉모습으로 상대를 판단하기가 상당히
    어렵더라구요 .. 하기야 얼마전
    우리회사 알바분이 저더러
    몇살이냐고 .. 환갑이다 ...했더니 . 저보다 위로보이는
    그분이 다음날부터 인사를
    꾸뻑 하더라구요 ..ㅎ..ㅎ..
    서울. 경기 .는 오후에 비소식이 있는 금요일
    입니다 .. 좋은주말 되셔요 ~~

  • 24.03.22 08:05

    안쫄부 입니다
    하지만 관조력이 대단 하십니다
    어찌 그리도 세심 하게 살필수 있는지
    만약에 놀부라면 맑고님의 반응이 어떨지
    그분보다 더 많은 세월을 살았으니
    거친 손등과 보철로 눈가림한 치아
    염색약 알레르기가 심해
    특별한 일이 없는한
    자연산 백발로 살아 가려 한답니다
    아마도 80대 노인으로 보여질 것입니다
    그러고 보니 언제 내 나이가 이렇게
    6떙 이나 되었을까요
    엇그제 마냥 지나온 날들인듯 한데 말입니다
    늦게 시작한 사업이 대성은 아니어도
    그래도 노후 생활비는
    나오길 진심으로 기원 하옵니다

  • 24.03.22 12:19

    육땡?
    육십이신거야요?
    그리고 남자분들이나 여자분들도
    하얀 백발이 멋있어 보이고 매력적이던걸요^^

  • 24.03.22 17:28

    @김보연 아우 노노노노 입니다
    60이면 한창 이지요
    6떙이면 6이 두개나 된답니다

  • 24.03.22 22:23

    @놀부짱 그렇구나
    휴~~다행?이네요
    전또 어린분에게 오라버니라고 불러서
    실례를 한게 아닌가 걱정했네요ㅋ

  • 24.03.22 08:18

    맑고언니 안녕하세요
    언니글 읽으며
    요즘 외모로 나이를 알아보긴
    힘든게 맞다는 생각요
    저 같았어도
    언니같은 생각을 했을듯요
    언니 절대 쫄부 아니여요
    그래도
    주위에 또 다른 건물에 다른 업자가
    오셔서
    휑한 분위기는 조금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 맘이구요
    언니 생각대로
    60대 후반에 뭘 새로이 한다는건
    저 역시나 조금 걱정되지만
    그분들이 잘 알아서 하실테고
    저 역시나
    제 몸은 부모님께서 물려주신 모습
    그대로 유지하고 있기에
    지금 려니는
    과연 몇살로 볼까 갑자기 궁금해 집니다
    어느땐 바쁘고 힘들고 해도
    내 모습은 가끔 거울에 비춰보며
    때론 가꿈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남들
    의식하지 않고 산다고 해도
    나이가 들어가니
    더 그런 생각이 듭니다^^

  • 24.03.22 12:24

    언니는 내 동생으로 보여요ㅋ

    나 역시 얼굴과 몸은 자연산 그대로에다가
    산ㆍ테니스ㆍ꽃집과 꽃꽃이등 손 거칠어질 일만해서 손이 엉망이야요ㅜ

    가꾸긴 해야되는데
    나이가 드니 새삼 다 늙었는데 뭘ᆢ
    이라는 체념도 들고 ㅋ

    있는 그대로 살면서 인상만 좋아지길 바라는데
    얼굴에 살이 없으니 쫌 날카로워보이기도 하고

  • 24.03.22 12:16

    ㅎㅎ새삼 맑고님의 관찰력에 감탄이ᆢ
    맞아요
    요즘은 너나나나 할것없이 다들
    의술의 힘을 빌려서 얼굴안 보곤
    나이를 가늠하기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목주름과 손으로 나이를 판단한다는데
    제가 많이 주눅이 드네요 ㅎ

    뒤늦은 나이에 뭔가를 새로 시작한다는게
    무모해보이긴 하지만
    옛날과 시대가 달라졌으니ᆢ

    그려도 그나마 이웃이 생기셨으니 다행이네요
    이웃도 이웃 나름이긴하지만

    이미 부자시잖아요
    건실하신 남편에 아들 둘에
    누구보다 현명하시고 많은 재주를 가지고
    계시니
    아름다운 날 되세용♡

  • 24.03.22 13:21

    ㅎㅎㅎ
    맑고님 글을 읽어 내려갈수록
    웃겨 죽는줄알앗어요
    어쩜 제가 그자리에 함께있듯이
    같이 본것처럼
    글도 이리. 잘쓰시고
    표현도 힘도 안들이고. 옷기시는지
    정말

    웃엇네요
    누가 그래요 ?
    누가 쫄보래요?
    츠암네~~
    제일 잘사시는 맑고님
    근데. 제가 밑에 어느일기를보고
    댓글은 안달앗는데 ~~
    그 해외여행은 다녀오심이 ?
    ㅎㅎ감히~~

  • 24.03.22 13:24

    플리즈~~~ㅎ
    기회가 자주오질 않으니 ㅎ

  • 24.03.22 14:43

    맑고님
    ㅎㅎ 웃어 봅니다
    요즘은 나이 알기가
    엄청 힘들어요
    나이들어 살이 빠지면
    더 늙어 보이고요
    새 이웃분과 함께
    인사 나눌수 있는 정겨움
    결코 쫄부가 아니기에
    가능한거 맞쥬
    늦게 시작한 사업
    그분도 성공하시길
    바라는 맘입니다

    사실 저도 이계통으로
    뭘 시작해 보려고
    폼 잡고 준비도 했지요
    필요한 자격증 다 갖추고,,,
    남편에게 이야기했죠
    칠십이 낼 모렌데
    지금 뭘 한다말이냐고,,
    당신도 안도와 줄거라고!
    한번에 힘 빠지게 하더군요
    눈물이 찔끔 났지만
    이야기듣고 보니
    틀린말도 아니라서
    준비한게 아깝지만
    접기로 했답니다
    왕언니로 통하면서
    일 하는데
    곧 관둬야죠 뭐ㅎ
    건강만 챙기라니ㅎㅎ

    맑고님
    새새한 부분들까지
    들며다보는 그 꼼꼼함
    똥글인 못따라 가는
    부러움입니다

    여긴 요렇게
    개나리가 폈어요
    행복한 봄 되셔요 맑고님^^

  • 24.03.22 17:18

    이런 문제에서는
    쫄보가 더 내실 있다고 생각해요ㅋ
    제 손도 요즘ㅠㅠ
    손 보면 슬퍼집니다ㅠㅠ
    청춘아~~돌려다오를 외치고 싶네요ㅋ

  • 24.03.22 17:44

    맑고님의 눈썰미가 대단하십니다
    좀 소문난 성형피부과는 문전성시를 이룬다지요
    고딩친구 프사에 터질듯한 빵빵해진 얼굴모습에
    왠지 부자연스럽고 어색해 보입디다
    글도 어찌 이리도 맛나게 잘쓰시는지 ....잘 읽었습니다

  • 24.03.22 22:22

    그래도 맑고님은 마음 부자시잖아요?
    남의 일이 내일갖지 않으신 마음을 읽어 봅니다.

    혹시 그분들 학교생활로
    정년을 하신분들이 아니신가요?

    자기삶은 자기가 산다고 하지만,
    사회공부가 부족하신 분들 같으네요?

    '각자도생'이란 말이 있잖아요?
    저도 이야기의 전후를 들으보니,
    걱정이 되는 것은 어쩔수 없네요.

    그렇다고 옆에서 말을 할수도 없을 테고,
    그냥 두고 보기에는 맑고님의 마음에
    부담을 많이 느끼시게 될듯합니다.

    몇달 후의 이야기가 기대 된다고 하면,
    못쓸 사람이라 하시겠지요?
    맑고님의 고견과 같이!
    삶이 그렇게 만만하지 않을 텐데?
    걱정을 한다고 도움이 죄지 않을테니?
    그냥 지켜 보기로 하는 수 밖에 없나봐요!

  • 24.03.23 09:30

    맑고후배님 방글입니다
    나두 쫄보입니당
    살아가는데 쫄보는
    부자되기는 어렵지요

    손이야 어떻든간에
    치야는 해야지 않을까유

    돈벌면 뭐해요
    치야가 없어 먹기도
    어려운데요

    맑고후배님 걱정이지요
    걱정은 본인건강에도
    않좋은 영향을 준데요

    걍 웃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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