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 마가복음 14장 3~9절
오늘찬송 : 211장 값비쌍 향유를 주께 드린
말씀묵상
켄 블랜차드 박사가 쓴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이 책은 인간관계에 있어서 칭찬의 중요성에 대해 말해 줍니다.
칭찬은 한 개인을 살리고 가정을 살리며 회사를 살리게 합니다.
또한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받는 사람은 행복감을 느끼고 자신의 삶에 굉장한 자부심을 가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인간의 칭찬이 아니라 하나님께 칭찬받고 계속적으로 격려와 칭송을 받게 된다면
이 얼마나 행복하고 영광스런 일이겠습니까?
성경에 보면,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으로부터 칭찬받고 그 행한 일을 영원히 기념하게 되는 축복을 받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이 누구일까요?
그 사람은 바로 향유 옥합을 깨뜨려서 예수님께 감사를 표시한 한 여인입니다.
예수께서 베다니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 어느 한 여인이 향유 옥합을 깨뜨려서 예수님의 머리에 붓습니다.
이 여인의 이름을 마가복음에서 밝히지 않지만,
요한복음 12장에 의하면 그녀는 마리아입니다.
예수께서 마리아의 오빠인 나사로를 죽음에서 살리셨습니다.
그래서 마리아가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 값비싼 향유 옥합을 깨트려서 예수께 부었는데,
주위의 다른 제자들이 화를 내었습니다.
그 귀한 것을 팔아서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주지 않고,
왜 이렇게 낭비를 하냐고 호통을 쳤습니다.
특히 가룟 유다는 더 더욱 화를 냈습니다.
그런데 예수께서는 마리아를 변호하면서, 그녀가 내게 좋은 일,
아름다운 일을 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복음이 전파되는 곳마다 이 여인이 한 일도 함께 전해질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향유 옥합은 약 300데날리온 정도 됩니다.
이것을 요즘 돈으로 환산하면, 하루에 일당으로 10만원을 버는 사람은 약 3천 만원정도에 해당하는 돈입니다.
이 귀중한 3천만원짜리 향유를 예수님께 다 쏟아 부어버렸습니다.
마리아는 영원히 칭찬받는 행동을 했습니다.
우리는 이 사건을 통해서, 하나님 앞에 영원히 칭찬받는 신앙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영원히 칭찬받는 신앙은 과연 어떤 신앙이겠습니까?
Jesus First! (예수님 제일)로 사는 그리스도인이 하나님 앞에서 존귀하고 영원히 칭찬받을 수 있습니다.
진실로 하나님께 칭찬 받을 수 있는 신앙은 '자신의 가장 귀중한 옥합을 깨뜨릴 수 있는 열정이 있는 신앙,'
'Jeuss First!' 예수님 우선으로 사는 신앙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자세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까?
가장 와닿는 성경 본문 단어
가장 와닿는 성경 본문 구절
기도 주님을 가장 귀한 분으로 여기며 살면서 주님께 영원히 칭찬받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