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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사랑 그리고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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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 엿보기 밥이나 먹자!
화련 추천 0 조회 206 24.03.27 10:43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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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27 12:37

    첫댓글 친구와 또 새로운 인연 그리고 가족분들... 담지 못한 이야기들을 저 또한 함께 추억 만들기 해봅니다. 저도 막창도 사주고 물회도 사주세요~~~ ^^;;;

  • 작성자 24.03.27 11:06

    안녕하세요 아키라님

    나이들어 부자란 곁에 진정한 친구가
    많은거라네요
    물회요?

  • 작성자 24.03.27 11:07

  • 24.03.27 11:08

    @화련 껄껄껄~~~ 기회가 되어서 동해 계신 곳에 가면 한번 얻어 먹을려구요 ^^

  • 작성자 24.03.27 11:11

    @아키라 여긴 동해가 아니구요
    속초지나 거진에 있는
    가진항 회센타 입니당

  • 24.03.27 11:16

    @화련 네.. 거의 북단이네요...저도 군 생활을 인제 원통 휴전선에서 근무해서 강원도의 향기?가 가끔씩 그립긴 합니다. ^^

  • 작성자 24.03.27 11:48

    @아키라 아하
    그러시군요^^

  • 24.03.27 11:05

    여튼 친화력 갑이시네요ㅎ
    처음 보는분도 의자매를 만드시고

    여기도 벛꽃이 피기 시작하는데
    경산이라는 곳은 여기보다 개화 시기가 빠른가봐요

    친구의 부름에 그 먼곳까지 달려가시고ᆢ
    즐거운 시간 보냈지요?
    남편께서 같이 동행하셨으니 여행처럼 즐거웠을듯

    소희도 오고 행복한 시간들만 남았네요
    오늘도 만땅 행복하소서♡

  • 작성자 24.03.27 11:10

    보연님 까꽁 입니다
    처음본 분은 아니구요
    우리가
    강릉서 대구막창 먹으로 년 2회는 가지요
    그러다 보니
    멀리서 왔다고 고맙다고 더
    신경쓰다 보니
    이번엔 자연스레 전번으로 연락
    주고 받으며 그렇게 연결 되는거쥬

    낼이면 딸 볼수 있기에
    오늘 남편이 소희 좋아하는거
    사온다고 그렇잖아도
    연락이 오네요 ㅎ
    음식은 려니 담당

  • 24.03.27 11:20

    안녕하세요 화련아우님^^
    '밥이나 먹자~'
    이보다 더 정답고 이물없는 말이 또 있을까요?

    어려운 사이엔
    이런저런 이유를 말해야 하지만
    '밥이나 먹자' 란 한마디로
    이심전심이 될수있는 사이라면
    참으로 찐친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가끔 일기에 언급하는
    옛 동료선후배님들을
    '밥모임'이라 칭하는 것도 그런 이유이지요.

    '밥이나 먹자~'
    가까운 사람에게 자주 쓰는 말이지만
    그 한마디 안엔
    '난 네가 참 좋아' 란 말도 포함되어 있지요.
    좋은 친구와 좋은 시간 보내고 오신 아우님은
    그야말로 도어에 번쩍~ 서에 번쩍 하십니다.
    충청도에서도 부름이 오고...ㅎㅎㅎ

    소희가 이번 주말에 오나봐요
    모녀가 얼마나 할 말이 많을까~
    제가 다 설레네요~ㅋ

  • 작성자 24.03.27 11:25

    맑고언니 안녕하세요

    언니 말씀이 맞는듯요
    그 친구는 거리가 멀어서
    자주 볼수도 없고
    더구나
    통화도 자주 하지 않지만
    서로의 마음을 알기에
    서로 믿고 믿어주지요
    밥먹자고 하는 전화에
    그 먼길 달려오는 너가 고맙다
    하더라구요
    막창이 아무리 좋아도
    먼길 선듯 달려갈순 없을텐데 라고
    언니
    맛점 하시구요
    소희 얘기는 다음주에 올릴께용

  • 24.03.27 11:48

    힝~

  • 작성자 24.03.27 11:49

    힝~~
    예쁜 그린님
    그리웠습니다
    계획없이 간터라 ㅠ
    담엔

    하루전날 이라도 연락 드릴께요
    그리운 그린님
    사랑합니다

  • 24.03.27 12:48

    @화련
    네~꼭~! 꼭이요
    언제나 제가 더 사랑합니다..♡

  • 작성자 24.03.27 15:23

    @SJ.그린ll(부국장) 네네
    그린님의 사랑 듬뿍인거 알쥬
    소희 수능준비때도
    늘 애태워 걱정해 주시고
    그맘 알기에 더 그립습니다
    남편도 그린님 함께 식사 하시자고
    했었구요^^

  • 24.03.27 12:17

    밥이나 먹자란 친구 말에
    먼 거리를 단숨에 달려가신 화련님
    진짜 찐우정입니다
    아무나 할 수 없는 실천 행동이지요
    그럴 수 있다는 화련님이
    완전 높아 보여요ㅋㅋ

    저도 그런 친구가 되어야겠어요
    친구 말 한마디에
    그냥 달려가서 밥 먹고
    커피 마시고 아무말이 없어도
    마음 통하는 그런 친구요^^

  • 작성자 24.03.27 15:26

    유리비님 맞아요

    친구도 그렇게 말 하더라구요
    진짜 온다고 할줄 몰랐다고
    덕분에
    가슴속에 덩어리진게
    탁 트인 느낌이라고
    고맙지요
    못난 친구를 그리워 해 준게
    려니는 부자 인듯요
    진정 아끼는 친구가 있으니까요♡♡

  • 24.03.27 17:12

    화련님 글 읽고 나니
    가슴 뭉클 감동입니다
    친구의 한마디에 먼길 마다않고 달려가시고....
    화련님은 진심 가슴 따뜻한 분이시구나

    쫄깃고소한 막창 먹고 싶네요
    대구가게 되면 막창맛보는데 막창은 대구가 최고지요
    몇년전 대구에서 친구만나 경산 자인? 인지 그곳에 가서 한우도 맛있게 먹고 그리고 동촌유원지 갔었는데....
    마음예쁜 화련님은 그 누구든 좋아할수 밖에 없을것같습니다
    사랑스러운 예쁜딸 소희와 좋은시간보내시구요

  • 작성자 24.03.27 17:52

    들길님 안녕하세요
    예쁘게 봐 주시는 들길님이야 말로
    천사맘 이십니다
    저의 친구는
    서로 말하지 않아도 느낄수 있는
    마음과 마음이 닿는 친구 이기에
    밥먹자는 말은
    그립구나 라고 생각 했지요
    다녀오길 잘 한듯 해요
    2년뒤 퇴직하면 가까이서 지내면서
    더 좋은 친구로 이웃으로
    함께 지내야지 생각하고 있답니다

    소희는
    낼 오면 먹을수 있게
    반찬 만들고 있어요
    좋은말씀 고맙습니다

  • 24.03.27 21:35

    우정이 뭔지 확실하게 보여
    지는 글 입니다.
    안녕하세요 ?
    대구까지 친구분의 부름을
    받고 힐걸음에 달려가신
    려니님 최고 입니다.
    나이들어 친구를 만들기는
    어려지만 잃기는 쉽다는데
    려니님은 친구 관리를 확실
    하게 하는가 봅니다 .
    그친구분과의 우정이 오래도록
    이어져 갔으면 좋겠습니다.
    따님이 한달만에 온다구요 ?
    맛난거 많이 해주시고 많이
    않아 주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

  • 작성자 24.03.27 21:38

    오잉~~
    무위도식님 안녕하세요!
    귀요미 손주도 잘 있쥬?
    ㅎㅎ
    멋진 할부지 무위도식님
    려니가
    만나고 온 친구는
    가족이 맞을겁니다
    착하고
    살림 잘하고 착실한
    똑 소리나는 친구랍니다

  • 24.03.27 21:59

    잉 ~~
    곱창과 쑥떡에
    맛난 커피까지 ~~'
    놀부가 좋아 하는건 다 있네요
    오리배 타고 싶네요
    오래전에 타 보곤 타볼 기회가 없었내요

  • 작성자 24.03.27 22:04

    오잉~
    놀부짱님 막창 좋아하세요?
    저희도 무지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막창 먹으로 매년 대구로 가구요
    오리배는
    이곳 카페 모임때 10년전 타보고
    친구들 모임하며

    타보고 ㅎㅎ
    역시 친구가 좋아요

  • 24.03.28 07:55

    @화련 힘차게 페달 밟으며
    물살을 헤치고 나갈떈 '
    기분 짱이었어요

  • 작성자 24.03.28 07:57

    @놀부짱
    맞아요 ㅎ
    몇번 타 봤지만 잼났지요
    다른
    오리랑 콩콩 박치기도
    해 봤구요 ㅋ

  • 24.03.28 09:16

    대구 동촌유원지 다녀 가셨군요 5분 거리에서 살고 있답니다 벗꽃을 사진으로 보네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3.28 09:26

    첨 뵈어요
    진작 알았음 함께
    막창 드실걸 그랬네요^^
    자주 뵐수 있길요

  • 24.03.28 20:42

    "밥이나 한번 먹자"
    밥 한번 먹으러 멀리도 갔네요?

    밥이 아니라
    친구 얼굴보러 갔겠지요!

    나도 옛날에
    대구에 살때 많이 갔는데!

    어머나 처음보신 사장님의
    인상이 그렇게 멋있어요?
    한 눈에 퍽 가셨나봐요!

    화련님과
    그 여사장님은
    어쩌면 그렇게 한번보고!
    서로를 알아 보았을까?

    그리고 화련님은
    참으로 활달한 성격 같아요.
    그 먼곳의 친구가
    보고싶다고!
    단번에 달려가는 행동!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
    봄꽃처럼 활짝 피었습니다.

    올려주신 사진도
    화련님 마음같이
    시원시원해서 머물다 갑니다.
    건강 하세요!

  • 작성자 24.03.28 20:51

    소나무님 안녕하세요

    그 친구가 보고싶어 하니
    제 가족이
    보고싶다 하는듯
    느껴져서 달려갔지요
    그 식당 여사장님
    성격도 좋구요
    외모도 예쁘시고
    동생하나 생겨서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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