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터 장마가 다시 시작 한다니
목요일 까지 억수로 오고 금요일과 토요일.일요일 까지
잠시 주춤 하다가 다시 다음주 월요일 부터 억수로 왔슴
좋겠네요^^ㅎㅎ
재미로 보는 술들의 전쟁...^^
□명량 소주 해전□
전쟁을 승리로 이끈다...
숙취년...
백성들이 맥주반.
소주반을 실천하며 숙취에 빠져
지내던 어느 날,
바다 건너 양주나라가
각종 위스키 전함을 이끌고
소주 나라를 침략하였다.!
위스키의 뒤끝 없음에
방심하던 소주군은
연전 연패하니
나라의 운명이 풍전등화라.
금복장군.
시원장군,
무학장군 등이 출사표를 던지고
전장으로 나아갔으나,
적의 높은 알콜 도수를 앞세운 파상 공격에
힘 한번 써 보지 못하고
나가 떨어졌다.
허나,
소주 나라를 구할
뛰어난 장수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진로"장군이었다.
전라 좌수사오 있던
진로장군은
경상 우수사 국순당 장군이 지키던
원샷 성의 함락
소식을 듣게 되었다.
위스키군 숫자가 아무리 많아도,
꼬냑구대 무술이 아무리 강해도,
브랜드 전사들이 병을 잘 따도,
우리 소주병사들이
잘 싸워 줄 것으로 믿는 진로 장군은
세계 최초
두꺼비 전함을 타고
새우깡 화살을 솨대며
해전에서 승리를 거두어
적의 보급로를 차단하니
적군은
안주와 술잔의 보급이 끊겨
고립되고 말았다.
그러나,
진로장군이 혁혁한 공을 세웠음에도
맥주장군의 모함으로 인해
보해 임금이 진노하여
목숨까지 위태롭게 되었는데....
이때.
충직한 선비
안동소주가 상소 올려
장군 목숨을 구하였다.
진로장군은
졸병으로 강등되어 관직 박탈 당하고
"처음처럼"소주로 백의종군 하였다.
그후.
진로장군의 뒤를 이어
삼도 수군통제사로 부임한 맥주장군은
위스키군에 연전 연패하여
도망가 버렸고,
이에 다급해진 보해임금은 진로장군을 다시
삼도수군통제사에
임명하니,
진로장군은
귀신같은 용병술과
다양하고 창조적인 폭탄주로
위스키군을 일거 섬멸하여
전쟁을 승리로 이끈다...
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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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저녁 한잔의 소주
산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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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7
15.07.07 09:13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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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빙들고 구미 (대구) 오셔라..한번 마셔보장꼬~~~
휴가가 언제래..
평일날 보면 좋겠는데..
좋은것 가져 갈수 있는데..ㅎ
참소주가 좋아요...
소주는 지역마다 맛이 틀리니..
그래도 지는 잎세주가 쵝오..
에구~~여기있는 소주는 다 마셔본듯 ㅎㅎㅎ~
누가 애주가 아니랄까봐..ㅎ
아!! 진로 는 않마셔 봤네....
주님은 늘 그대 곁에 있으니
곧 만날겁니다..
요기 산사춘만 먹을줄 알아요ㅋㅋ
산사춘에 회떠 먹으면 술술
잘 들어 가던데ᆢㅎㅎ
언제 소백산맥주 한잔 드리지요.
겁나 맛나거든요..
@산너머 잉!고런술두 있어요?
소ᆞ맥은 아니겠죵
맥주는 먹을줄 아는데
쇠주는 못먹어용 ㅎ
@송운 저도 대간 하면서 산달모 백호님이 제조해서 마셔 봤는데 겁나 순 하더라구요..ㅎ
소주.백세주.산사춘.맥주
요렇게 제조한 술이
소백산맥 입니다.
경태때 함 마셔봐요..ㅎ
@산너머 대장님 하 넘 웃겨요 함 빡세게 마셔 볼께용 빡센 안주로다
소백산맥 자락 술인줄 알았어요
소백산맥
@산너머 아 설백호님하고 드로님 보고싶다ㅠ
모두 안마셔 본거네요.ㅋㅋ
이번 정산때 함 만들어볼까요?ㅎ
제일 많이 먹던술이 캔틴큐 였는데. 예나 지금이나 양주 체질이라서~~~
모든 술에 오이 썰어 넣으면 쓴맛은 사라 집니다.... 화성이라는 ☆ㅇㅅ 老 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