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앙농 !!
오늘 잘 쉬었다는 얘기는 버블에서 들었으니까 안 물어볼게!
오늘은 오빠가 부러운 것밖에 업서 🫠
꿍이 테라피 진짜 말도 안되게 부러움.......
처음엔 오빠를 부러워 해야 하나 아님 꿍이를 부러워 해야 하나 싶었는데 하.. 오늘 결론 내렸어
오빠가 부럽다
나도.. 나도 꿍이 안아보고 꿍이 만지구 싶따...
평소에 강아지 고양이 둘 다 좋아해서 반려동물 키우는 친구 집만 가면 아주 하루종일 안구 있거든
근데 요새 그렇게 못 한지 꽤 오래 됐다..
나도 꿍이 !!!!!!! 🥺🥺🥺 서우빈 짱 부럽네 하아아ㅏ
나 오늘 수업 한개였거든?
근데 그 한개를.. 완전 졸기만 하다가 끝내버려쓰
스읍
이래도 되나...
그 수업 한시간짜리 하나 들으러 왕복 두시간 이동했는데 그것도 제대로 안 듣고 피곤해서 졸았더니 너무 현타가 오는거야
이게 맞나 ㅠㅠㅋㅋㅋㅋㅋㅋ
나 진짜 내일은 덜 졸아볼게..
고딩 때도 수업시간에 자주 졸아서 문제였는데 대학 와서도 똑같이 하고 있어 진짜 언제 철 들지 나는
아니 잠을 안 잔 것두 아니고 꽤 잤는데
수업만들으면자꾸잠이오네.......................
아 맞다 나 브이로그 드디어 올렸지롱
헤헤
사진 눌러봐아앙
나 근데 얼굴 너무 많이 나와서 부끄럽고...
영상은 피부 보정도 못하고... 얼굴 보정도 못하고...
진짜 쌩 기본카메라 그 잡채거든요... 색감 조정만 함..........
못생겨도 쫌 봐주시길 바라요...
콘서트 이후로는 찍은 영상이 하나도 없어서 사진으로 떼웠는데ㅠㅋㅋㅋㅋㅋㅋㅋ 얼렁뚱땅 한솔이의 첫 브이로그 정도로 귀엽게 봐주시길 바랄게요
허접해보여도 나름 3일 꼬박 들여서 자막 달고 그런거야...
하하흐ㅏ핫
다음 오프 땐 더 제대로 찍어볼게 기대해죠
아 아까 버블할 때 볼링 192 쳤다는거 보고 저게 어느 정도인지를 잘 몰라서 동생 바로 불러서 물어봤거든?
볼링 192점 잘하는거야? 했더니
듣자마자 바로 동생이ㅠㅋㅋㅋㅋㅋㅋㅋ
“쌉고수네”
이러는거있지
고1 남자애입니다.....
쨌든 오빠가 볼링을 매우 잘 친다는 걸 알아버린 나는....
또 흥분함
아 우리 오빠가 못 하는게 없다잖아 !!!!!!!!!!
왜 다 잘 하는건데 대체 왜...
좋아하면 할수록 자꾸 반할 포인트가 새로 생기는거 같애
내힘들다
그리고 이거 보자마자 들었던게 ㅋㅋㅋㅋㅋㅋ
나 브이로그에 보면 배디 무대 부분에 자막으로
섹시 다이너마이트 서우빈 때문에 힘들다 이런 식으로 해놨는데
바로 오빠도 배디 안무 섹다마 발언...
통했다
근데 진짜 장난 아니긴 해
배디 무대 처음 봤을 때의 그.. 그.. 치명적이었던 기분 잊지모태
꿍이를 귀여워하는 우비니 vs 우비니를 귀여워하는 러비티
똑같다고 주장합니다
오늘 버블에서 밥 먹고 올테니까 씻고 기다리고 있을래? 의 발언
내맘대로 뽑은 우비니의 치명적인 발언 탑3 안에 든다고 봐요
나 미리 잘자라고 사랑 가득 담긴 버블 타자 치다말고 폰 떨어뜨리고 뒤로 넘어갔다고
아니.......... 남친이냐고
미치겠네 진짜
이럴거면 결혼해 그냥
막이래
ㅎㅎ
쨌든 오빠는 오늘 수백만 웁프의 마음에 불을 질러놓고 간거야
아주 유죄뽀이라구ㅡㅡ
휴 보고 싶어 죽겠네
사실 오빠가 한국에 있든 해외에 있든 어차피 못 보러가는건 똑같은데 괜히 해외에 있다고 하면 더 슬픈거 같애
아직 한국에 있어서 다행이야..
저번에 파리 잠깐 보냈을 때도 너무 보고 싶었는데 월드투어는 진짜 걱정이긴 하다
그래도 오빠가 콘서트 때 잘 기다려달라고 했으니까 씩씩하게 기다리려구
히히
지금쯤 꿍이 끌어안고 자구 있겠지?
잘 자 내가 제일 사랑하는 사람아
많이 좋아해 오빠
내 인생에 나타나줘서 고마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