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cafe/99778F425D0395D330)
세계의 끝자락 구석에 있던 작은나라...조선..
그 조선에서 600년전...
전세계 최초로 만들어낸 체계화된 세계지도...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
![](https://t1.daumcdn.net/cfile/cafe/99B2FF425D0395D40B)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는
조선건립 10년후에 만들어졌다...
조선개국공신인 김사형은 세계지도를 만들기위한 프로젝트에 착수하였고...
중국에서 사들인 지도를 바탕으로...
지금껏 가보지도못한 미지의 세계..
유럽 아프리카 중동등을 지도에 전부 표현한 파격적인 지도를 만들어내고만다!
물론 이전에도 이슬람쪽이나 유럽쪽에서 세계지도를 흉내낸 지도는 몇개있었지만...
이들은 아시아를 전혀 지도에 표현할수가 없었기에
반쪽자리 세계지도라고 할수 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0A12425D0395D71B)
아시아,유럽,중동,아프리카가 전부 포함된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의 위엄
놀랍게도 스리랑카까지 지도에 표현되어있다 ㄷㄷ
조선시대의 눈은 결코 작지않았다.
세계는 넓고...중국뿐아니라 세계에 많은 나라가 존재한다는것을 알고있었던 것이다.
중국의 지도를 바탕으로 해서 그런지
중국의 하천이 매우 정밀하게 표현된것이 특징이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E307425D0395DA2B)
![](https://t1.daumcdn.net/cfile/cafe/993690425D0395DB10)
세개의 호수와 소나무숲
몽골의 영토이다.
지도를 확대해서 살펴보니 엄청난 디테일이 살아있다..
저 조그마한 언덕들이 전부 아시아의 산들이다 ㄷㄷㄷ
![](https://t1.daumcdn.net/cfile/cafe/99617F425D0395E00E)
일본은 현대와 비교해서 좀 작고 멀리떨어진것으로 표현되었다.
인도또한 표현되어있다. 이 인도를 찾기위해 유럽의 수많은 탐험가들이 목숨을 잃어야했다...
이들에게 이 지도가 있었더라면 역사는 다른방향으로 흘러갔을것이다.![](https://t1.daumcdn.net/cfile/cafe/997542425D0395E420)
![](https://t1.daumcdn.net/cfile/cafe/9967234C5D0395E833)
지중해와 아라비아 반도..게다가 사하라 사막까지 지도에 구현화 되었다??
사하라 사막이 있어야할 부분이 호수로 표현되어있는데
이는 사막을 몰랐던 조선시대의 한계라고 보고있다...
제아무리 완벽한 사람에게도 옥의 티가 있는법이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33004C5D0395EB34)
지중해가 있어야 할 부분은
바다가 아니라 땅으로 표현되어있다.
조선에서 엄청나게 멀리 떨어진 유럽이니
이정도의 오류는 애교로 넘길만하다.
우리 한반도의 지도.
자그마한 것들은 섬이 아니라 포구를 의미한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508C4C5D0398B508)
당시 해안가의 포구가 국방상 중요했음을 알수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508C4C5D0395F203)
![](https://t1.daumcdn.net/cfile/cafe/992E9E4C5D0395F411)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가 만들어진지 50년이 지나서야 만들어진
유럽의 세계지도... 프라 마우로 지도.
혼일강리역대국도 지도보다 디테일해 보인다고?
천만의 말씀이다.
이 지도는 아시아의 나라들이 제대로 표현되어 있지않아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보다 낮은 평가를 받는다고 볼수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872A4C5D0395F701)
![](https://t1.daumcdn.net/cfile/cafe/99D5634C5D03960830)
국뽕이 이렇게 무서운 겁니다..
그런데 동남아가 보이지 않네요. 중공 남부에 있는 게 동남아 국가들인가?
지가 본것이라곤 모 교수의 책 뿐인가? 그리고 지가 읽은 것만이 절대진리 신성불가침쯤인양 믿는것인가?
기실 본인도 별로 아는바가 없어 보이는구만 뭔 깡으로 잘못알고 있다는 이딴 소리를 해대는건지
근거나 고증 수준이 그 책에 나오더라가 전부이고 충분히 의문이건 의혹이건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사항이고 사실여부야 내 알빠 아니다만 뭣 모르면서 가세해서 집단린치 때리는 꼬락서니 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