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종] : slx 스폐셜
[옵션] : ABS장착여부 - 장착안함.
[주행거리] : 1900K
[출고년월] : 2006. 8. 1
[BCA 넘버] :
1. 정비소명 :
창원 진우 카센타(유진상사 협력업체)
2. 정비한 곳은?
s-oil ssu 5w30
3. 정비한 이유는?
엔진오일 교환시기가 되어서..
4. 정비한 이후 좋아진 점은?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보통 일반 사람들이 말하는 새차 1000k 에 엔진오일을 교환해야 한다는 말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닌듯 합니다..저두 새차 사서 정말 정성껏 몰고 다닙니다
처음에는 1000k 에 엔진오일 갈려 500k에 미리 엔진오일을 구매해 놨었습니다
그렇게 1000k 되어서 엔진오일을 갈기전에 물음담변 게시판에서 엔진오일을
검색해 봤더니 요즘 엔진 오일은 잘 나와서 1000k 보다 더 타고 바꿔도
상관없다니..차량 설명서에 1000k에 갈라는 얘기가 없으니 무슨 10000k에 갈아도
끄떡없다니...저도 이 글을 보고.. 그럼 바쁜데 나중에 갈지 뭐.,
하고 1900k 까지 탔습니다..
어제 거의 1900 다 되어 집에 오는길에..
차가 소음도 엄청 커지고, 속력도 나지 않으며..속력이 안나 밟다 보니
연비까지 나빠지더군요..그래서 아..엔진오일 진작 갈껄..후회가 되덥디다..
그래서 오늘 엔진오일 가는데..오일이 엄청 더럽더군요..완전 폐수..
검은색 오일이 나오는데..진작 갈지 못한걸 또 후회 했습니다
저같이 엔진오일
처음 가시는 분!!
1000k대에 엔진오일을
교환 하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오일을 갈고 나니..
차가 정말 부드러워 졌다..
ssu 사람들이 가격대 성능비 짱이라고 그렇게도 얘기하더니
맞는 말인거 같습니다..차 소음도 줄었고,전보다 훨씬 부드러워 진거 같습니다.
아직 다른 엔진오일은 써보지 못했지만 전 이것만 써도 괜찮을꺼 같습니다
일단 갈고나서 대만족입니다
5. 정비 방법은? 기존 오일을 빼내고 플러싱으로 15분 정도 세척한 다음 합성유 주입..
전반적인 체크를 해주셨음
6. 정비 비용은? s-oil ssu 5w 30 :10000원 + 택배빕 3000원
플러싱 3L : 10500원
작업비 :5000원
오일휠타교환 : 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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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000 원
7. 기타이야기 - 완전 폐수같은 엔진오일로 900k 로나 탔으니 차가 힘들어 할만도
했던거 같습니다..진작에 갈아주지 못한게 후회가 됩니다
여기 게시판에 엔진오일 관련글에 뭐 만키로에 갈아도 상관없다니..
3000k 에 갈아도 상관없다는 얘기는 믿지 마시고 무조건 1000k 에 갈아주시길 바랍니다
새차는 무조건 1000 k에 가는게 맞는 말인거 같습니다
첫댓글 경험에서 나오는 소중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전 운전 10년차.. 지금 모닝이 3번째 애마로 타며 지금은 아니지만 한때 카센타에 종사했던 사람입니다^^: 전 모닝을 새차구입후 3000km에 오일교환 했습니다!! 오일교환주기에 대해서 여러가지 말이 많은데.. 제 생각에는 중요한건 주행거리보단 운전자의 운전습관이나 운전시 조건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공회전이나 급출발, 장거리 주행이 많으면 교환주기가 빨라지기 마련입니다. 오일의 역활은 아시겠지만 엔진이 부드럽게 운동하는데 원활하게 하는 것 입니다. 오일의 상태를 판단하는건 색이 아니라 불순물이 석여 있느야 없느냐 일 것 입니다. 님께서 오일교환후 서능이 좋아졌다고 느끼셔서 운전에 도움이 되셨다면 좋은 현상이나
상태가 좋은 오일을 일부러 새차라서 꼭!! 1000km 에 교환해야 된다는건 조금 무리가 있는것 같습니다.^^; 이 글은 지극히 제 생각이니 님의 말씀도 맞을 수 있습니다. 나쁜 뜻으로 적은건 아니니 오해가 없으시길..(__)
저도 1000정도에 엔진오일 교환했으나 1900정도에 이상을 느낄정도로 순정오일이 나쁜것 같진 않던데요, 저도 이번에 쑤 오일 교환했으나 차이는 못느끼겠던데요 유니필터 교환후에도 못느꼈으니 제가 둔한거겠죠, 안전운행하세요
저도 1000k 까지는 못느꼈는데..1900 정도에 그 분이 오더군요..
전 7000까지 그냥 탔다는.......
오일이 빨리 산화되는것은 운전습관에도 그 원인이 있습니다. 단거리 운전을 많이 하셨다면 일찍 산화하게 됩니다. 엔진오일도 자신이 가진 능력을 보이려면 적정온도까지 올라가야 약간 묽어지면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지만 엔진오일이 채 데워지기도 전에 시동을 끄는 그런 짧은 거리라면 엔진오일이 더 빨리 산화하게 되지요... 쇳가루나 그런것들은 물론 새엔진에서 많이 나오지만 오일필터에서 걸러주기 때문에 별 문제없고요... 역시 광유보다는 합성유가 느낌은 더 부드러운 느낌이 들지요... 기분도 그렇고... 아직 700키로 타고 있는 저로선 한 2500정도에 갈아주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윗분들 말씀에 동의 ^^; 새차니깐 1000k라기 보다 윗분말씀처럼 운전습관이 오일에 영향을 마니 미칩니다단거리 운전이나 오일이 적정온도 이하일때 무리한 가속 감속등이 엔진오일 수명을 결정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인식하지못하는또한가지 우리나라국민들은 약간오버해서 세계에서 가장싼값에 가장좋은 광유를쓰고있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는듯합니다 우리나라 정유사들의 원유정제기술은 세계적으로 인적되는바 합성유가 좋긴하지만 운전습관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저의개인적인 소견입니다
허걱 저는 10000 Km에 엔진오일 미션오일을 다 갈려고 하는데 ㅜㅜ 않되나영???
요즘은 자동차와 엔진오일이 성능이 많이 좋아져서 정량의 오일이 유지되고 혹시 오일의 연소등으로 정량보다 적을 경우 보충만 제대로 해준다면 15.000~20.000 km 정도를 교환주기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운행조건(가혹조건)에 따라 교환주기가 달라지지만 조건의 범위가 광범위해서 교환주기가 애매한게 사실입니다. 오일필터의 수명이 오일수명에 비해서 짧은 편이라 권장주기보단 조금 빨리 교환을 하는 것이 좋다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이구요. 미션오일도 운행조건에 따라 조금 달라지지만 새차의 경우 처음 10.000km에 한번 교환!! 그 이후로는 30.000~50.000km 정도에 교환하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