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감자차, 효능 제대로 알고 마시자
돼지감자는 일반 감자와는 달리 울퉁불퉁한 모양이다 보니 ‘뚱딴지’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17세기경 중국에서 우리나라로 들어왔다.
흔히 들판이나 야산에 자생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나 최근에는 돼지감자가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직접 재배하는 농가도 증가하는 추세다. 돼지감자는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할 수 있으나 보통은 차로 많이 섭취하는 편이다.
돼지감자는 천식 억제, 변비와 설사 완화, 혈당 수치 안정화 등 여러 부분에서 도움이 돼 당뇨 및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안토시아닌, 포릴페놀 성분이 있어 혈관 노폐물 제거, 콜레스테롤 수치 안정화에도 도움이 된다.
칼로리가 낮은 돼지감자는 체중조절을 하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데, 차로 우려내 마시려면 돼지감자 껍질을 벗긴 후 적당한 크기로 썰어 자연 건조시킨 후 물과 같이 끓여서 마시면 된다.
그 자체로도 구수한 맛을 내지만 마셔봤을 때 맛이 심심하다고 느껴진다면 말린 우엉, 대추, 구기자 등을 취향에 맞게 적당량 넣어 같이 끓여서 우려내 마시면 된다.
만약 돼지감자차 효능을 더 높이고 싶고 차를 우려내기 위해 돼지감자를 손질해서 말릴 시간이 없다면 언제든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돼지감자를 생으로 착즙해 만든 건강즙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
첫댓글 인촌님
좋은 정보글
<돼지감자차>감사합니다
오늘도
고운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