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 A: 아래턱과 지느러미 기부의 발적. B: 아가미의 빈혈. C: 신장의 울혈과 종대. D: 간장의 황변. E: 비장의 종대. F: 소화관의 울혈.
어류의 연령과 수온에 따른 감염을 보면 6개월령의 개체는 폐사율이 100%인 반면, 1년령어의 폐사율은 20%이다. 또 2년령어의 폐사율은 0%이다. 이러한 결과는 YGCV가 주로 1년령어에 감염되며 성체는 원인 바이러스에 저항성을 나타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같은 연령 개체로 수온에 따라 폐사율이 달라지는데, 발병은 주로 18-24℃에서 발병하며, 16℃이하와 26℃이상에서는 발병하지 않는다는 것이 확인된다. 그럼으로 동자개의 RLJD는 수온에 의해 발병이 좌우되는 질병이라 할 수 있다. 원인 바이러스는 동자개의 비장, 신장 및 간장을 표적기관으로 하여 기능장애를 유발함으로써 폐사를 유발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Liu, W., Yang, G., Li, C. et al. (2024): Pathogen identification and epidemic factor analysis of yellow catfish, Pelteobagrus fulvidraco, red lower jaw disease. Aquaculture, 590: 741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