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사인암 암벽에 새겨진 성씨별업(成氏別業)이라는 각자입니다.
별업(別業)이라 함은 살림집 밖에 경치 좋은 곳에 따로 지어 놓고 때때로 묵으면서 쉬는 집을 의미합니다
조선시대에는 별장(別莊)을 별서(別墅)·별저(別邸)·별업(別業)·별제(別第) 등으로 불렀으며,
주인의 식견에 따라 집에 당(堂)·정(亭)·재(齋)·와(窩)·정사(精舍)·여(廬)·전(廛)·암(庵) 등의 글자를 넣어서 당호(堂號)를 짓기도 하였습니다.
아마 사인암 가까운 곳에 성씨(成氏) 성(姓)을 가진 사람의 별장이 있었기에 사인암에 성씨별업(成氏別業)이라 새긴것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첫댓글 成氏 가문에서 소유권 주장하면 송사에 휘말릴 바위네요
사인암에 새겨진각자가 많으니 쉽지는 않을겁니다...ㅎ...명절 잘보내시길 바랍니다 휴람님...^^
다음에 꼭 찾아볼 게요.
저도 다시 한번 꼼꼼히 사인암에 새겨진 각자를 보아야 할거 같습니다나름 열심을 냈지만 갔다오면 후회가 있습니다...^^
음....제 기억에도, 사진에도 없는 각자입니다....저는 뭘보고 온걸까요? 명절 잘보내세요....
뭐 그리 생각안하셔도됩니다새긴 이름이 너무 많으니 말입니다...^^저도 다시 한번 가볼 생각입니다.
첫댓글 成氏 가문에서 소유권 주장하면
송사에 휘말릴 바위네요
사인암에 새겨진각자가 많으니 쉽지는 않을겁니다...ㅎ...
명절 잘보내시길 바랍니다 휴람님...^^
다음에 꼭 찾아볼 게요.
저도 다시 한번 꼼꼼히 사인암에 새겨진 각자를 보아야 할거 같습니다
나름 열심을 냈지만 갔다오면 후회가 있습니다...^^
음....제 기억에도, 사진에도 없는 각자입니다....저는 뭘보고 온걸까요? 명절 잘보내세요....
뭐 그리 생각안하셔도됩니다
새긴 이름이 너무 많으니 말입니다...^^
저도 다시 한번 가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