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관계에 입각하여 작성한 글입니다.
▶ 현대몰 관련 소식 (총괄)◀
저는 '동탄1신도시 아파트 소유주 밴드 활성화를 위한 리더모임'의 대표리더' 박승란입니다. 이제까지 제가 직접 알아본 내용들을 사실관계에 입각하여 작금의 상황을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는 금년 11월 8일에 현대몰 시행사인 우리나라(주)를 방문하였습니다. 이미 이 때에는 일부 동탄 카페 등에서, 계속하여 지연되는 현대몰 사업을 두고 '현대몰 사업 무산'이라는 허위 글이 퍼지고 있었고, 사실관계 확인을 위하여 직접 방문하였습니다. 저는 아이파트와 삼부의 밴드리더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주)는 금년 4월 30일에 지구단위변경접수를 하였고 그 후 6개월 뒤인 10월 25일에 공동위원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심의에서는 부결이 아닌 보완조치를 위한 재심의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이 사업은 도시정책과에서 담당하고 있으신데 아이파크를 거론하시며 보완사항을 지시하신 것으로 압니다. 처음 현대몰 착공이 더디어진 것은 교통문제였는데 그 부분은 경찰서에서도 승인이 나서 이제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만 황당하게도 이번에 승인이 안된 것은 바로 아이파크의 일조권 침해 문제였습니다.
문제는, 보통은 완공시 일조권이 전체 세대의 80%이상 영향이 없으면 통과가 되는 사안인데 아이파크의 경우 94%나 되는데도 불구하고 승인이 안난 것은 담당자 분께서 직접 아이파크 일조권을 거론하시면서 (정확한 표현은 모릅니다만) '내가 아이파크 주민이라면 좋아하지 않을 것이다 또는 반대할 것이다.' 라는 말씀을 하시면서 보완조치를 내려 10월 승인을 무산되게 만드셨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아이파크 입주민등과 소통하지 않은 채 *** 담당 팀장님께서 단독 주장하신 사안이며 통상적 기준을 넘는 강화된 요건을 유독 아이파크에 적용하셨다는 것입니다.
당초 우리나라(주)의 Master Plan은 2006년에 현대몰 (5층)에 벤처타워 (36층)을 계획하였는데 일조권 등을 들어 건설하지못하게 되자 추후 변경하여 현재는 총 9층(판매동)의 현대시티몰 건설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메타나 파라곤 등 고층 건물이 주변에 이미 있는데 유독 현대몰에 대해서만 일조권의 제재를 가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봅니다.
일조권에 관하여서는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보통 일조권은 동지를 기준으로 하는데 동지 때 일층 정도 되는 높이의 일조권 침해를 받는 세대가 전체 세대의 18세대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곳은 평상시에도 나무 등으로 가려져 있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아이파크 소유주 밴드에 가입되어 계신 분들은 조기착공을 희망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저희 소유주 분들이 문제삼지도 않은 일조권을 들어 담당자 한 분이 그 문제를 들어 보완하게 하셨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일조권 침해를 해소하고자 화성시청에서는 우리나라(주)에 현대몰 완공시 최고층 건물 외벽에 창문을 만드는 방식을 제시하셨고, 이를 적용한 변경된 건물 디자인을 가지고 담당자이신 이**부장님께서 화성시청을 방문하셨습니다. 이 변경된 디자인으로 재심의 때 심의를 받게 되는 것인데, 재심의 날짜는아무때나 열릴 수 있는 것이 아니고 통상적으로 수요일에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11월 8일 접수한 것은 빠르면 11월 21일에 공동위 재심의가 열리는데 이번에 결정난 일자는 11월 28일입니다.
원래대로 8월 주민공람(524명 가량 참석하고 523명 찬성, 1명 반대) 후 공동위원회에서 승인이 났더라면 이후 일정인 경기도 건축심의와 건축허가(2~3개월 소요)가 난 뒤 연내 착공이 가능했을 수도 있었는데 10월 회의에서 승인이 되지 않고 보완조치가 내려지는 바람에 11월에 승인이 나야만 빨라도 내년 2월 정도에 착공이 되는 상황입니다.
예전에는 교통상황으로 인해 민원제기하는 것이 오히려 착공을 더디게 할 수 있다는 시청 담당자분 말씀만 듣고 묵묵히 기다려왔는데 이제는 상황이 변했고 시청의 한 담당자께서 입주민등과 소통없이 단독으로 주장하여 동탄1신도시 내 주민분들이 그렇게도 기다리고 계시는 현대몰 사업을 더디게 한 것에 관하여 이제는 주민분들이 뜻을 모아 시청에 전달하여야할 때가 온 것 같아서 서명운동을 벌였습니다.
우리나라(주)의 경우에 95번지가 현대몰, 94번지가 스타즈호텔 그리고 그외 부지에도 사업계획이 있습니다. 오피스텔과 복합문화센터 등인데 이것은 아직 픽스된 상황은 아닙니다. 현대몰 사업이 승인이 나야지만 이 또한 계획이 확정됩니다.
따라서 동1의 발전을 위해서는 하루 속히 현대몰이 완공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주민분들이 하나가 되어 의견을 수렴해 전달해야 한다고 봅니다.
공동위원회의 위원에 관해서는 조례로 정해져 있어서 화성주민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선출되신 각계 각층의 위원들은 화성시 뿐 아니라 전체적인 심의를 하시는 분들입니다.
현대몰 명칭은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현대측에서는 현대시티몰 등의 명칭을 원하고 있고 네이버 등에 이미 표기가 되었지만, 이 명칭을 두고 타 카페 등에서 '촌스럽다'는 등 비난의 대상이 되고있고, 동탄 주민들 사이에서는 '현대몰' 이라는 명칭으로 확정되기를 바라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명칭은 아직 가칭이므로 변경의 여지가 있어보이니 현 상황에서는 시급하게 다루어질 문제가 아니니 주요한 문제에 대해서 글을 더 적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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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의 내용은 이미 예전에 올려드려서 알고 계신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그 이후 상황에 대해 글 작성하겠습니다.
저는 그동안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던 사안에 대하여 속히 아이파크와 삼부 입대회의 회장님께 알려드리고 서명운동을 시작하고자 하였으나, 아이파크 입대회의 회장님께서 적극적인 협조를 하셨던 것과는 달리, 삼부 입대회의 회장님의 서명운동 반대에 부딪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유는 단순했습니다. 아이파크만의 문제이니 타단지는 서명운동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였습니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삼부 자생단체 임원으로서 협조문을 부착하고 삼부아파트 입주민의 서명
(732 전 세대의 65%인 478세대의 찬성 서명)을 받아 어제 시청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어제 시청 방문시 삼부 아파트 입주민의 서명서만 제출한 것은 아닙니다. 이미 한화 입대위 회장님께서도 한화 밴드 리더님 으로부터 소식을 접하시고 입대위 회의를 열어 서명운동에 동참해 주셨고 한화아파트 입주민의 서명( 534 전 세대의 72%인 386세대의 찬성 서명)을 받아 어제 제게 전달해 주셔서 아이파크 입주민 분들의 서명서와 함께 제출되었습니다.
아이파크, 삼부, 한화의 서명지에 조속착공을 촉구하는 서명을 하신 입주민은 총 1403인이십니다.
어제 시청 방문한 이야기에 앞서 일전에 동1카페에 현대몰 관련하여 아리랑이라는 닉네임을 가진 분께서 올려주신 글이 있어 이 글에 관한 이야기를 먼저하겠습니다. 그 분 글은 대부분은 사실입니다. 다만, 잘못 알려진 사항이 있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아리랑 님 글을 대충 요약해보면,
* 닉네임 아리랑: 현대몰은 금년말 착공에서 내년 2월말 착공으로 늦어졌습니다. -> 하지만 이는 확정사안이 아닙니다. '이번에 재심의에서 통과된다면' 이라는 가정이 붙습니다. 이 또한 또다시 시청 측에서 보완을 하라든지, 태글이 들어온다면 내년 6월이 될지, 8월이 될,지 내후년이 될지 장담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 닉네임 아리랑: 2가지 보완요구사항이 있었는데 아이파크 일조권과 센팍쪽 기부처납부지 문화공간입니다. 두 가지 다 보완하여 제출키로 하였으니 복병이 없는 한 11월 화성시 공동심의위원회 통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이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즉, 아이파트 18세대의 일조권(동지 때 30분) 침해사실 문제에 관해서는 맞습니다. 하지만 남은 하나는 교통문제였습니다. 교통문제에 관해서는 10월 회의 때 이미 해결이 났기 때문에 이제 남은 것은 아이파크 일조권 문제 밖에는 없습니다. 즉, 다시 말해서 센팍쪽 기부처납부지 문화공간에 관한 사항은 이번 보완사항이 아니였습니다. 이에 관해서는 이미 지난 8월에 변경된 디자인(필로티 부분을 없애고 하늘이 보이게 디자인 하여 제출)을 제출하여 통과되었기 때문입니다.
* 닉네임 아리랑: 아이파크 일조권은 천정고를 조금씩 낮추고 옥상공원 규모를 줄여 일조권 문제를 해결했고 센팍쪽 기부체납부지는 구조물 있는 문화시설에서 구조물 없는 야외문화시설로 변경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렇게 되면 허접한 문화시설이 되므로 착공 후 변경제안을 검토한다고 합니다.
-> 이 또한 맞다면 맞고 틀리다면 틀린 사안입니다. 아이파크 일조권 침해 해결을 위해서 천정고 등을 낮춘 것은 맞습니다. 옥상공원 규모를 줄였다는 부분은 일전에도 설명을 드렸지만 아직 알지 못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설명 다시 드리겠습니다.
: 아이파크 저층 18 세대의 동지 때 30분 일조권 침해를 들어 보완조치가 내려지자 우리나라(주)에서는 이번 11월 재심의 때 변경 디자인을 제출하게 되었습니다. 이 디자인은 처음 제출했던 디자인과는 다릅니다. 옥상 외곽 부분에 위치한 쿨러를 중앙 부분으로 옮기고 전면 옥상 외곽 부분에 창문을 설치해서 일조권 침해를 줄이는 방식의 디자인입니다.
어제 화성시청에 방문하였을 때 들은, 도시정책과장님께서 하신 말씀은 인공태양을 제의하셨고 이에 관해서도 논의가 있었다는데, 이는 시행사측에서 거부하셨고 창문을 다는 방법을 선택하신듯 합니다. (인공태양 설치시 외벽 한쪽이 깎임.)
이런 디자인을 선택하게 되면, 원안 디자인은 옥상 부지를 하나의 공원 등으로 꾸며 활용도가 높은 반면에 변경 디자인대로 쿨러가 옮겨 가운데로 위치하게 되면 활용도가 현저히 떨어지게 되는 구조가 됩니다. 센팍쪽 기부체납부지에 관해서는 이야기 하신게 어느 정도는 맞습니다만, 이번 보완사안이 아니기에 반은 틀린 말입니다. 우리나라(주)측에서는 건물 뒤쪽 부분을 필로티로 설계하여 날씨에 크게 관여받지 않고 공연장 등으로 활용하려던 계획과는 달리 화성시청 요구대로(엔터식스 등이 원모양으로 광장을 꾸몄으니 동일하게 하라.) 필로티 부분을 없애고 그냥 하늘이 보이도록 건물을 만들어 원형광장을 만들면 구조물도 단순하여 그냥 주상복합같은 건물 외관에, 활용도도 낮은 광장이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또한 지금으로서는 시급한 문제가 아닙니다. 제가 이러한 상황을 자세히 말씀 드리는 것은 허위 사실을 막고 사실관계에 입각한 진행사실을 알려드리고자 함이며, 저는 착공이 되는 것이 더 우선되어야한다고 보니 이 문제는 여기까지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현대몰 디자인을 하는 회사는 바로 아라건설인데, 아라건설은 현대백화점 등 현대측 관련 건물들을 디자인해온 회사입니다.
한 해 , 두 해 현대몰 디자인을 해온 회사가 아니란 뜻입니다. 그럼에도 불고하고 시청에서는 계속해서 디자인 변경을 요청해왔습니다. 그것도 통상적인 기준이 아닌 일조권 100% 확보라는 주장을 펼쳐서 말입니다. 그래서 뒷 부분은 필로티 부분을 다 날려서 단순구조의 밋밋한 건물이 되었고, 앞쪽은 깔끔한 디자인이 아닌 창문이 달린 조악한 디자인으로 변경되어 옥상 공간 부분도 활용하기 애매한 구조가 되어버렸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지금부터 저는 어제 시청 도시정책과에 방문한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저는 어제 삼부와 한화 서명지를 하나로 합쳐 공문 부착하여 파일로 만들어 시청 방문하였고, 아이파크 입대위 회장님은 감사님과 함께 별도 밀봉 봉투에 서명지 지참하시고 시청 방문하셔서 약속시간인 두 시 즈음에 만나 도시정책과로 함께 찾아갔습니다.
도시정책과 과장님께 저는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민원제기를 하러 왔다기 보다는 입주민 분들의 서명서 전달해드리고 현대몰 조속착공을 촉구하러 들어왔습니다." 라구요. 그랬더니 과장님께서 "민원제기였으면 이런 분위기가 안되어겠지요. "라고 말씀하셔서 저는 웃고 말을 이어갔습니다.
중간중간 저, 감사님, 입대회의 회장님께서 질문과 발언을 하셨고 서명서 전달하고 기분좋게 마무리하고 나오려는데 그때 과장님 말씀하시는 뉘앙스가 이상했습니다. 서명서는 그저 참고사항일 뿐 심의 때는 제출을 안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순간 저는 황당해서 즉시 태도를 바꿨습니다. 기술적인 부분을 논하러 들어갔던 자리도 아니였고 단지 조속착공을 위해 입주민 분들의 의견이 담긴 서명서를 심의 자리에 위원들 보시게 제공해달라는 저희 의사가 한 순간에 묵살되는 분위기라 저는 단호하게 말씀 드렸습니다.
이는 반드시 위원분들께 전달되어야 한다구요. 그랬더니 그제서야 말씀을 바꾸셔서 이런 서명서가 들어온 상황을 종이 한장에 작성해서라도 전달하시겠다고로 그제서야 태도를 바꾸셨습니다.
처음 자리에 앉아서 이야기 시작할 때 현대몰 관련해서 힘들었다고 말씀 하시기에 그나마 이렇게 서명 받으며 개별 민원은 하지 마시라고 만류한 부분을 말씀 드렸더니 감사하다던 분이 그렇게 소극적이고 무심한 태도로 주민들의 서명서를 대하시는 걸 보니 솔직히 그런 과장님 태도가 이해가 가지 않았고, 그래서 저는 '단순히 조속착공을 위한 촉구를 하러 들어온 저를 결국 민원제기를 하게 만드시네요.'라는 말을 시작으로 서명서에 관한 존재를 위원들께 알릴 것을 강력히 주장하였고 그렇게 하시겠다는 답을 듣게 된 것입니다.
사실 저희는 원본 외에 복사본 한 부를 더 준비해갔었습니다. 아이파크 입대위 회장님께서는 복사본을 부시장님 비서실을 통해 전달하기 원하셨고, 과장님께서는 어차피 삼부와 한화 묶음 파일에 아이파크 것도 함께 묶어서 결제 올리니 굳이 제출하실 필요은 없다고 하셨는데 처음에는 저도 과장님 의견에 동의하였습니다.
하지만 더 이야기를 나눌 수록 이건 아니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아예 궁금하던 상황들을 직접 물어보았습니다. '심의 때는 주민은 들어갈 수 없느냐'는 감사님 질문에 과장님 답변은 '없다' 였습니다. '그럼 시청 직원 분들은 참석하시냐'는 회장님 질문에도 역시 '없다'였습니다. 단, 진행자는 들어간다고 답하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 그러면 이해당사자도 안되고 시청 직원도 안되고 주민도 참석이 안되는 그 자리에 진행자라는 담당직원이 들어가 왜 개인 발언을 했느냐고 물었습니다. 진행자라면 진행만 해야지, 왜 아이파크 입주민도 아니신 분이 "제가 아이파크 입주민이라면 반대할 겁니다."라는 개인 의사를 마치 아아파크 입주민 전체의 의견처럼 발언을 하셨느냐고 말입니다. 그랬더니 아주 궁색한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그건 답변 준비가 잘 안된 직원이 그렇게 대답한 것 같다라구요.
이 글을 읽고 계시는 여러분들께 질문 드리고 싶습니다. 답변 준비가 안되었으면 답을 안하면 될 일이지 시청 직원이 아이파크나 그 외 동1 아파트를 대변해서 발언을 했다는 것이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그것도 진행자라는 위치에 있던 직원 분 입에서 나올 말씀은 아니지 않을까요?
저는 이렇게 과장님께 말씀 드렸습니다. 이번 11월 회의 때에는 또다시 이런 일이 번복되지 않았으면 하기에 말씀 드린다고 말입니다. 그러면서 덧붙였습니다. 저희는 기술적인 부분을 논하고자 온 것이 아닙니다. 하루속히 착공이 이루어지기를 바래서 방문한 것이니 이번 심의 때에는 통과되기를 소망한다고 말씀 드리고 인사나누고 헤어졌습니다.
과장님께서 하신 말씀 중에 한가지 알려드리자면, 이번 11월 회의 때는 바깥에 우리나라(주) 측 직원분을 대기시키셨다가, 중도에 발언권을 허락하시어 회의실 안으로 들여보내시기로 하셨다고 하십니다. 이미 진행자인 시청 담당자 분께서 본인 의사에 편중된 이야기를 하신 상황이니 공평하게 우리나라(주) 측 이야기를 들려드리는 것이 당연히 맞다고 생각하여 저는 이 부분에 관해서는 좋게 생각했습니다.
과장님과 헤어지고 나와서 저는 입대위 회장님과 의견합치를 보았고 부시장님 비서실에 서명서 사본을 제출하고 돌아왔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말씀 드리자면,
이번 시청 방문시에는 삼부, 아이파크, 한화 입주민 서명서 외에도 첨부하여 가지고 간 것이 더 있습니다. 바로 탄원서인데 한화 입대회의 회장님, 금호 입대회의 회장님, 현대 소유주 밴드 리더와 삼부 소유주밴드 리더인.... 저, 한화 소유주 밴드 리더님, 다은마을 풍성신미주 소유주 밴드 리더님, 솔빛마을 신도브래뉴 소유주 밴드 리더님의 탄원서입니다.
이렇게 시청에 들어가기 전에, 급박한 현 상황을 알리고 서명운동에 동참해주실 것을 금호어울림 아파트와 예당롯데 아파트 입대회의 회장님께 연락 드렸었는데 두 분다 흔쾌하게 동참해주시겠다면서 제게 이메일로 서명서와 공문 양식을 보내달라고 하셨습니다.
금호의 경우, 탄원서 협조 외에도 긴급회의까지 여시면서 동참의사 밝히셨는데, 그저께 통화하실 때만 해도 호의적이셨던 예당롯데 입대회의 회장님께서 답문이 없으셨습니다.
원래는 어제 보내드리기로 했던 서명양식을 제가 오늘 보내드리기로 문자 드리고 오늘 다시 문자 연락을 드렸는데 급변하셔서 제가 다른 내용의 문자를 보내오셨습니다. 바로 동1 회장단협의회에 보내는 글이였습니다.
저에 대해서 언급하시며 마치 제가 억지로 강권드린 것처럼 문자폭탄을 보냈다는 식의 글을 보내셨습니다. 제가 공적인 일을 처리할 때마다 여러가지 어려운 문제와 황당한 경우를 겪었지만 이번 예당롯데회장님의 태도 급변화는 정말 황당했습니다.
저랑 웃으며 대화나누시고 저희는 원래 서명운동을 가장 활발하게 했던 아파트이니 동참하겠다고 하셨고, 예당롯데 소유주 밴드 리더분과도 함께 소주 한잔 드실 정도로 친밀하며 밴드활동을 적극 후원하고 있으며 자생단체 생성도 고려하고 계시다고 하시길래,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시는 분이라 너무 좋으시다고 저도 칭찬해드리며 존경심을 표하고 제가 관리하는 밴드에도 회장님 칭찬글을 올린지 단 이틀만에 태도가 돌변하셔서는 제가 원치 않는 연락을 한 것처럼, 강권한것처럼 글을 올리시니 실로 당황스럽고 기가 막혔습니다. 따라서 저는 제 번호 삭제해주실것을 요청드렸고 더이상 연락드릴 일 없을 것이니 저도 삭제하겠다고 답문 보냈습니다.
삼부는 현재 입대위 해임 절차에 있는데 이에 관한 간접적인 영향인지, 아니면 시청에서의 입김인지, 아니면 동1 회장단협의회 중 저의 활동을 못마땅하게 여기시는 분들의 견제인지는 저는 알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지금 현 상황에서 서명운동 불참의사를 단순히 아이파크만의 문제로 돌리시는 것은 타당성이 결여된 처사로 봅니다. 예당롯데 입대회의 회장님 말씀처럼
취지는 좋지만 회장단협의회 역할과 중복되고 있어 고민이다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어제 아이파크 입대위 감사님의 질문에 답한 제 답변으로 갈음하겠습니다.
감사님 질문은 회장단협의회가 있는데 왜 한번에 거기에서 처리하지 않고 이렇게 하느냐였고 제 대답은 이러했습니다.
"12월 3일? 4일? 인지 저는 명확히 모릅니다만, 회장단협의회가 있는 12월달이면 너무 늦습니다. 감사님!
입대위에서 먼저 이러한 일을 하셨습니까? 아무도 안하시지 않았나요?
저는 남은 일주일동안 더 많은 단지들의 서명운동을 전개해서 이번 11월 28일에는 반드시 심의에 통과하도록 힘을 더하고 싶습니다."
저는 감사님께 했던 바로 이 답변을 예당롯데 회장님께 해드리고 싶습니다.
무수한 허위 사실이 극에 달해 심지어는 무산되었다는 최악의 루머까지 돌고 있는 이 때에 회장단 협의회의 회장님들 중 그 누가 직접 나서서 처해진 상황들을 명확히 밝히려고 움직이셨는지 되묻겠습니다. 이에 제가 나서서 아이파크입대회의 회장님께 해당 문제가 아이파크 일조권 문제임을 알려드렸고 또한 한 시청 담당자로부터 비롯되어 일이 지연되고 있음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더 지연되어야 문제의 심각성을 아실런지 되묻겠습니다.
탁상공론은 멈추고 이제는 현대몰 착공에 박차를 가해야합니다.
조속착공을 위한 서명운동을 하여 주민들의 의사를 명확하게 시청에 전달해야함에도 불구하고 나서서 서명운동을 막으시는 저의를 모르겠습니다.
제가 동2카페에서 느낀 점은 한 마음으로 동2를 홍보하시는 모습이였습니다. 그런데 동1은 하나되어 현대몰 사업 뿐 아니라 반석산 터널이나 전철 사업 등에 한마음이 되어 함께해도 부족한 이 시기에 회장단 협의회가 어떻고, 밴드가 어떻고 편 가르기에 바쁘니 실망스러운 마음 금할 수가 없습니다.
힘든 일 각오하고 일 시작했지만 회장단 협의회의 협조가 절실한 이때에 협조는 못하실망정 서명운동하는 아파트 단지를 펌하하는 행위는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는 기술적인 부분의 이의 제기를 하고자함이 아닙니다.
현대몰 사업 진행에 있어서 사실관계를 밝히고 조속착공이 되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시청에 전달하고자 함에 있습니다.
지금은 기술적인 부분이나 명칭이나 디자인에 대해서 이의제기할 때가 아닙니다.
다만 더이상 착공이 미루어지는 것을 막고 현대몰 사업이 조속 진행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올립니다.
동1신도시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현대몰 사업이 속히 진행되기를 원하며 이를 위해 주민들의 마음을
서명으로서 시청에 표명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첫댓글 우선은 착공이 시급합니다. 이번 재심의 때에는 현대몰 착공이 조속히 이루어지도록 서명 운동 등에 동참해주시고
이후 디자인이나 명칭 등은 다시 마음을 모아 서명운동을 전개하심이 좋을듯합니다.
토반 공사만 일 년이 걸리는 사업입니다.
이번에는 반드시 심의에 통과해야 합니다.
이번에도 보완 등을 이유로 현대몰 사업을 지연시킨다면 내년이 아니라 내후년이 될수도 있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현대몰 착공을 위해 동탄1회장단에서 안일하게 생각한다면 안될것입니다.
동탄1신도시는 10여년을 감수하고 이제 하나하나 미래를 열고있는 싯점인데, 충분한 대안을 가지고 논하고 성과를 만들어야 합니다. 근거없는 사적인 감정을 가지고 동1현안사업에 간섭한다면 안될것이며, 이제 동1전체가 현대몰의 착공소식에 바탕을 깔고 가야 할 것입니다. 최근 화성시 지구단위계획팀에서 독단적인 생각을 무슨 모두의 생각처럼 동1주민들을 폄하한다면 서명뿐만아닌 행동으로 보여져야 할것입니다. 그런 노림수에 중심을 잡고 지난10년을 화성시에서 한 관행을 토대로 짚어가며 이제는 우리의 길과 미래를 찾아야 할 것입니다.
늘 동1을 위해 고생하신것 잘 압니다. 함께 동탄1신도시의 발전을 위해서 계속하여 애써주십시요.
@동탄1사랑 동1에 살고있다면 당연함이라 생각됩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네네 무조건 이번에 삽 퍼야해요..
올해 반드시 첫 삽을 떠야합니다.
네 일단 착공을 해야지요.^^^
착공하고도 토반공사가 일 년입니다. 더는 늦춰서는 안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누가 중심이 되느냐가 아니라 동1주민들이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한 때이니 힘을 합해주십시요.
제 계획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아파트 단지에서의 서명은 회장단에서 막았으므로 더이상 받는 것은 불가하다고 보여 직접 주말에 메타나 센팍에서 서명을 받을까 합니다. 도움 주실 분들은 연락 주십시요. 010-2332-1972
수고많으십니다. 소식 감사합니다~
넵. 시간이 별로 없습니다. 힘을 합해주십시요.
고생많으십니다
화이팅하세요!!!
정확한정보 감사합니다
네. 제 실명 걸고 사실만을 진실만을 말하였습니다.
고생많으십니다.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하겠습니다.
장문의 글 잘 읽어 보았습니다. 저는 예당마을 신일유토빌 소유주밴드리더이구요, 카페에 방금 가입되어 이런 소식을 전혀 알지못했기에 부끄럽습니다.
알았다면 동참하여 적극 협조했을 텐데... 쪽지 보내니 확인 좀 부탁드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