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엄청 더웠죠?
울 남편 입맛 없다구하길래 좋아하는 우거지 갈비탕 끓였어요.
더위가 한풀 꺽인듯하여 ....
끓이고 보니 제 손이 워낙커서 한솥이 되었네요.
갈비는 탕갈비용으로 준비(1kg)
우거지 삶은거 (1kg)
우거지밑간: 된장1스푼.고추가루3스푼.다진마늘2스푼.국간장2스푼 조물 조물 ...
한번 끓여 씻어내고 끓이면 잡냄새도 기름도 적답니다..
요 우거지는 며느리 김치해주고 우거지가 너무 좋아 삶아둔 것이랍니다.
분량에 양념으로 밑간해 놓고
갈비는 이런 탕용으로 했어요. 물에 푹 담가 핏물을 빼고요.
많아서 요만큼은 냉동실로....
얼큰한걸 좋아해서 청량고추는 씨도 털겸 열십자로 잘라 다졌습니다.
잘 끓고 있네요. 중간 중간 기름기를 제거해 주세요..
한시간 이상 푹고와
밑간한 우거지넣고 된장 좀 더 넣고 푹 끓이세요..
어느정도 끓이고나서 파. 청량고추.후추를 넣고 더끓이세요.( 간은 식성에 맞게 더 하세요.소금이나 국간장으로)
사진 찍느라 좀 일찍 담아 봤어요.ㅎㅎㅎ....아참!!전 표고가루를 좀 넣었어요...천연조미료...
첫댓글 당장 저 뚝배기에 밥 한공기를 투척하고 싶습니다
여름이라 끓이기가 겁나는 음식이죠. 이열 치열이라고 ㅎㅎㅎ
맛있겠어요...군침 돌아요
저는 우리 큰애 가졌을때 우거지탕이 먹고 싶어 많이 먹었던 기억이....
구수하니 입맛 이을때 괜찮은듯해요...
야심한 밤에 이렇게 맛난음식을 보다니 . .
언니 우째요? 급땡기는디 . .
잘 지내시져? ^^
로제날 열심이시네요..산행도 자주하고...잘있쪄?ㅎㅎㅎ
나두 잘있어요..자주 들어오지못해 미안할뿐~~~
우거지갈비탕! 해장국으로
넘 맛있어 보입니다.^^
감사합니다.구수하네요..
정성가득한 요리,,안한지 백만년,,
이젠,,어케해야는지 까먹음^^
맛있겟는데,,도전해보질 못하겟어여^^
심히,,걱정대는 나라네,,ㅡ,,ㅡ
보고싶다..라네~~요즘 밍이는 어찌 지내는지?
언니 정말 오랫만이에요...
바쁘다는 핑계로 까페 활동도 자주 못하고...ㅠㅜ
잘 계시죠???ㅎㅎ
우거지 갈비탕도 정말 맛나겠어요...ㅋㅋ
ㅎㅎ 나두 요즘 카페에 자주 못와서 죄송하답니다...
할 엄두도 못내는 갈비탕~~~~~~먹고싶네요,,,누가 안해주나요 ㅠㅠㅠㅠㅠ
사실 한그릇 사먹는게 제일 맛있죠..ㅎㅎ
뭐든지 우거지가 들어간 것이 너무 맛있고 좋습니다.
그쵸? 우리 몸에 좋고 ....우린 남편이 우거지를 무지 좋아해요..
볶가도 먹고 무쳐도 먹고....ㅎㅎ
우거지 갈비탕 저 무지 조아하는데,,,,,집에서 저걸 어찌.....
예전 갈비탕 한번하는데도 힘들던데,,,역쉬 언닌 고수예요^^
요즘 미니님도 음식 대박이던데요...잘 있죠? 꼬맹이들도?~~
사진보니 먹음직스러운거 진정한 요리 고수님처럼 보여요~
요리 초짜라 올리신글들 보면서 많이 배우고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