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동치는 주택시장 / '11·3 대책' 발표후 첫 주말 서울 경기 현장르포 ◆
6일 오후 서울 신길동 뉴타운 아이파크 견본주택 앞에 차려진 떴다방 천막들.
11·3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후 첫 주말. 서울과 경기 일대 주택시장은 요동쳤다. 가장 강한 규제가 가해진 강남4구와 과천의 매매시장은 꽁꽁 얼어붙었지만, 규제대상에서 비켜 간 수도권 일부지역과 견본 오피스텔에는 예비투자자들이 대거 몰려들었다.
가장 뜨거운 관심을 모은 곳은 이전에도 수백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지만 상대적으로 약한 규제를 받은 서울의 마포 영등포 왕십리 등 강남4구 외 지역과 동탄 등이었다. 부동산부 기자들이 명암이 크게 엇갈린 주말 주택시장 현장을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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