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11월 25일 해양뉴스 브리핑 #
"과거에 대한 감사는 마음이 정리되어 평화를 주고, 현재에 대한 감사는 신바람을 일으키며,미래에 대한 감사는 자신감과 용기를 북돋아 준다."
- 평생감사 카드
<< 해운/항만 >>
1. 아시아-북미항로 취항선사로 구성된 태평양항로안정화협정(TSA)이 단계적인 운임인상과 2016~2017년 연간운송계약(SC)가이드라인을 발표함
- TSA는 24일 회원사들에게 현재의 낮은 운임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 내달1일 최소한 미서안항로에 40피트컨테이너(FEU)당 950달러, 미동안에 FEU당 1700달러, 시카고 CY 내륙운송은 FEU당 2950달러의 운임인상을 권고했으며, 1월1일에는 일반관세율 증가로 미서안항로에 최소 FEU당 1200달러, 미동안에 FEU당 1600달러를 적용할 것을 권고함
2. 태국 국적선사 RCL(Regional Contaioner Lines)이 3년 전 철수했던 한국~중국~태국 정기 컨테이너 노선 서비스를 다시 개설함
- 인천항만공사는 24일 오전 1시에 RCL이 2,900TEU급 하모니아 트라시움 호를 남항 인천컨테이너터미널에 입항시키면서 2012년 이후 중단했던 인천항 서비스를 재개했다고 밝힘
3. 파나막스 이하 중소형 벌커 시황 부진이 심각해지고 있음
- 23일 5만중량톤급 수프라막스 항로 평균 레이트는 4902달러로 63영업일 동안 하락했으며, 이에는 자사 화물을 가지지 않은 선사가 화물 확보를 하기 위해 저가 경쟁을 하는 상황이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임
4. 대서양에서 MR형 프로덕트선 시황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
- 대서양수역 용선료는 1일 2만2000달러로 손익분기점의 1.5배로 상승했으며, 겨울철 연료 수요를 순풍으로 한 석유제품 수송 활발화에 더해 미국 걸프지역 정유소가 잇따라 정기 수리를 마치고 가동율을 높이고 있음
5. 싱가포르 선사 NOL은 21일(현지시간) 모회사 테마섹홀딩스가 프랑스 선사 CMA CGM에 대해 NOL 인수에 관한 우선교섭권을 줬다고 발표함
- 우선교섭 기간은 12월 7일까지이며, NOL 인수를 둘러싸고 CMA CGM 외에 머스크도 참여했었음
6. 리스계 미국선사인 스타벌크 캐리어스의 올해 순손실이 크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남
- 스타벌크 캐리어스의 올해 1~9월 순손익은 1억4717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했으며, 적자 폭이 전년 동기의 364만달러에서 크게 확대됨
- 대주주인 펀드대기업 오크트리의 자금공급을 바탕으로 선대가 급확대되면서, 건화물선 시황의 침체로 손실이 늘었음
7. 아시아역내항로에서 컨테이너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기선사가 정리한 동 항로의 금년 9월 화물량은 전년 동월대비 7% 증가한 125만5000TEU였음
- 아시아역내에서는 6월달 1% 감소해 마이너스로 전락했지만, 7월부터 3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해 호조세를 유지함
8.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마리나 수도 부산’을 위해 부산광역시와 합동으로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한 달간 ‘마리나업 및 동력수상레저기구 집중 등록기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힘
- 이는 지난 10월28일 개최된 ‘해양항만행정협의회’에서 부산지역 마리나 산업을 육성하고 무등록 마리나선박이나 무등록 동력수상레저기구를 양성화하기 위해 부산청과 부산시 간 협업을 통해 등록기간을 설정하기로 합의된 사항의 후속조치임
9. 광양항 배후단지에 처음으로 1000만달러 이상의 외국인 투자 자본이 유치됨
- 24일 여수광양항만공사(YGPA)에 따르면 2012년 9월 광양항 동측 배후단지에 입주한 이이더불유 케이에이치피시((주)EEW-KHPC)사가 독일 엔터브르크 아이젠베르크 베타일리궁스사로부터 1100만달러의 투자를 완료하고 이날 입주시설 준공식을 가짐
<< 해운 운임지수 >>
* KMI 해운관련 통계 종합 Index
- 건화물선 운임지수(일일통계/2015년 11월 23일 기준) => BDI : 516 / BCI : 698 / BPI : 461 / BSI : 469 / BHSI : 286
- 컨테이너선 운임지수(주간통계/2015년 11월 18일 기준 => Howe Robinson Container Index : 487.9(-3.1)
<< 물류/기타 >>
1. 경남도는 23일 도정회의실에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두동지구’ 첨단물류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함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두동지구는 2018년 준공목표로 총사업비 3933억원을 투입해 168만㎡(51만평)에 물류단지와 주거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정주인구 2만5천명, 고용창출 5천명, 3조5천억원 가량의 경제 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최근 실시계획 승인에 이어 보상 및 환지절차에 들어가는 등 순조롭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음
<< 조선/중공업 및 수주관련 >>
1. 건화물선 시황 침체로 파나막스, 핸디사이즈의 수요가 급감하면서, 유조선 보유로 선종을 바꿔 생존하기 위해 일본 선주가 석유제품선 보유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일본해사신문에 따르면, 대상 선형은 MR(미디엄레인지)형 석유제품선으로 일부 선주가 발주를 구체화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짐
- MR형은 선형이 5만t(재화중량톤) 전후로 핸디사이즈에 가까운 크기이며, 석유제품선 중에서는 가장 범용성이 높음
- 또한 석유제품선은 가솔린 및 제트 연료 등 석유 제품을 수송하며, 원유 수송에 비해 원유 유출 오염 위험성도 낮음
2. 중국의 닝보원양운수가 1000TEU급 컨테이너선 4척을 중국 타이저우조선소에 신조 발주함
- 납기는 모두 2017년 예정이고, 선가는 밝혀지지 않았음
<< 해양 금융 >>
특이내용 없음
<< 해양관련 법령 및 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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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부 및 해양유관기관 입찰 및 중요 공지사항 >>
특이내용 없음
<< 해양관련 재난뉴스 속보 >>
특이내용 없음
= 기업경영컨설팅 및 상속/증여 전문가 임영혁(National FP 부산CEO PLAZA 팀장)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