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보고 오랜만에 카페 들리는 원년 핑클팬 인사드립니다
저는 이진양이랑 동갑인 36살이고요~~요즘에 토토가 열풍으로 90년대 가수들이 재조명을 받고있는디
정말 어릴때 좋아하던 핑클이었는디 어느덧 저 역시 나이를 많이 먹었네요
저가 국내프로야구는 1991년부터 오랜 삼성에 골수팬인디 이승엽선수가 저는 핑클팬이었다는게 많이 기쁩니다
1999년 8월초던가 그때 이승엽선수가 홈런신드롬을 일으키고 있었을때 삼성선수단 버스안에서 핑클에 자존심을 헤드폰인가
듣고있었던 기억이 나고 그때 핑클팬이고 효리양팬이라고 이야기했던거 아직도 기억납니다
주현양 이승엽선수 배트 받고 디게 좋아하던디 보기좋았습니다~~꼭 뮤지컬에 이승엽선수 보러와주셨음하네요
이번기회에 핑클멤버들 올시즌 잠실야구장 삼성경기있음 한번 보러와봤음 하네요
다오긴 힘들겠지만은 한두명에 멤버가 중앙 테이블석에서 야구보는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저는 야구와 핑클이 삶에 활력이었는디 요즘엔 유리양 힐링캠프 보는낙뿐이네요
그래서 야구시즌이 끝나믄 야구팬들은 괴롭습니다~~물론 농구나 배구 겨울스포츠를 보긴한디 야구만큼은 안되거든요
집에 포레버 핑클 디브이디랑 두번째 콘서트 디브이디 소장하고 있는디 가끔보믄 옛날 생각 많이납니다
이렇게 추억을 할수있다는거는 행복한일이고 그만큼 저가 오래살아왔다는거겠죠
리더인 효리양을 주축으로 핑클 한번 뭉쳐서 콘서트 하믄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봅니다
울산에서 키 180에 훈남 블루레인 원년때부터 핑클 골수 남팬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핑클짱 ㅋ
첫댓글 반갑습니다 ㅋㅋㅋㅋ 본인입으로 훈남골수팬ㅋㅋㅋㅋ 역시 핑팬은 자신감이죠
자신감이라는 단어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ㅋㅋㅋ
ㅋㅋㅋ 자신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