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최근에 알게 되었는데요...
경구혈당강하제 쉽게 말해서 당뇨약이 베타세포의 노화를 촉진한다고 하는 군요.
그래서 24시간 지속형 보다는 숏타임으로 효과가 있는 속효성 알약을 식후에 먹고
당뇨보조제도 보완을 하는 식으로 한다고 하는 군요.
저는 비교적 혈당이 잘 잡히고 있어서 알약을 계속 먹어도 될 것 같기는 한데...
베타세포 노화방지를 위하여 중간형 혹은 지속형 인슐린을 사용해보는 것은 어떤가 싶습니다.
주사를 알아보니 펜이 있던데...요거 맘에 들던데..주사보다 보통 개당 50원 더 비싼 것 같습니다.
주사방식과 펜방식의 인슐린 가격 차이가 많이 나는지도 궁금하고...
인슐린 투여가 얼마나 번거롭고 싫은 행위인지도 잘 모르겠네요.
특히 의사분이 처방해줄지도 잘 모르겠구요.
지금은 편하게 알약 먹고 살다가 노년 되어서 좋아진 인슐린 펌프를 사용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어째든 결론적으로
1. 같은 양의 인슐린을 사용할 때 주사방식과 펜 방식의 가격차이 (주사가격 + 인슐린가격) 가 얼마쯤 나는지 궁금하고요
2. 속편하게 지금은 알약으로 먹다가 나중에 노년 되어서 인슐린 사용하는 것이 좋은가요??
인슐린저항성이 심장병을 유발한다는 글은 읽었습니다. 이 정도로 혈당이 높지 않으니, 미래를 위해서 지금 불편한 것이 좋을지 아니면 그냥 편한대로 살다가 눈앞에 닥치면 그때가서 대처를 하는 것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
첫댓글 당뇨약이 베타세포의 노화를 촉진한다는 근거 자료 있으시면 자료좀 부탁드립니다..
설폰계열 대표적으로 아마릴 계통의약들이 췌장을 자극해서 안좋다는 얘기는 들어봤는데요..
그또한 확실한 근거 자료는 없다고 들었습니다..
당뇨의 유병기간으로 인한 장기의노화와 관계되는것인지.약의부작용에 기인한것인지....
자료있으심 올려주세요~~
음... 근거자료라....
요즘 제가 당뇨관련 홈피를 만들고 있는데...
이러는 과정에서 보게 된 것이라...어디서 자료를 얻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얼마전 방송했던 생로병사에서 들은 것 같기도 하구요.
안그래도 작년에 주치의가 아마릴 보다는 숏타임용 파스틱을 주셨는데..
특별한 설명없이 바꾸셨거든요.
음....두더지님 말씀들어보니...
째든..결론은 의미없다고 생각하면 되겠군요.
감사합니다.
인슐린 맞을려면 사전에 검사 잘 해보고 맞아야합니다. 허갑범교수 글을 보니 인슐린 맞은 사람과 약만 먹은 사람들 10년후 인슐린 맞은 사람은 봉사됐고 약만 먹은 사람은 건강하게 잘 지낸다고 하네요. 인슐린이 혈당관리는 잘 되는데 부작용이 많읍니다. 지금 시중 병원에 입원한 사람 거의 인슐린 주사 맞고 있읍니다. 내가 아는 사람도 술,담배하며 인슐린 맞다가 10년만에 저세상 갔어요. 당뇨에는 식이와 운동이 제일이라는 것이 30여년 경험으로 얻은 결론입니다.
문곡성님은 인슐린에 대한 오해를 가지고 계시는 듯 하네요. 전에도 이런 글을 올리시더니. ^^
인슐린을 주사하면 약을 복용하는 사람보다 합병증의 발병이 잦다... 라고 판단하시지 마시고
인슐린을 주사하는 사람이 알약을 복용하는 사람보다 췌장,몸의 상태가 더 안 좋다라는 기본전제를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아무런 기본적인 설명없이 단순하게 인슐린을 사용하면 합병증발병이 훨~씬 잘 된다.
잘못된 생각입니다.
저는 15년째 인슐린을 맞고 있는 1형이지만, 아직까지도 합병증이 없는 건강한 상태입니다.
당화혈색소도 5.8 ± 0.3 정도이기 때문에 관리도 잘 하고 있는 편이고요.
혈당관리만 잘 신경쓰면 합병은 안 두렵습니다.
보세요...상당히 오해하시는부분이 있는데 인슐린 부작용은 100%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인슐린구조는 인체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랑 똑같은 구조입니다.
인슐린으로 관리 한후 합병증이 생겼다는건 유병기간과의 연관성도 있구요..
위 월광님 말씀대로 췌장의 상태가 1형이나 1,5형인 상태의 놓인 분들이 많다는겁니다.
당연 2형에 비해선 혈당의 오름내림의 변동의푝이 클수 밖엔 없는거구요..
인슐린으로서의 가장 큰 방심은 인슐린만 믿고 식이 운동 의 나태함입니다..
혈당오르면 인슐린 단위높이고 혈중 인슐린의 농도가 늘어놀수록 대사작용의 부작용이 생기고..
그런 개념으로 잡으시면 될겁니다.님의생각은 상당한오류입니다.
1형에게 인슐린은 생명과 같지만 2형은 인슐린이 분비되는 사람이라 외부에서 주입된 인슐린에 부작용이 발생하는것입니다. 인슐린사용설명서를 읽어보아도 부작용을 경고하는문구가있읍니다.
인슐린분비가 비교적 원할한 2형의 경우나 내당능 초기당뇨 같은경우 인슐린을 장기간 투여하게 되면
부작용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고인슐린혈증 상태에서 외부 인슐린 공급까지 받게 되니 당연 그럴수 밖에요..
지금 문곡성님이 주장 하는내용은 인슐린 부작용에 기반을 둔 내용으로 여겨지는데요..
2형 당뇨초기 분들도 당독성으로 인한 췌장의 기능저하 일땐 초기 인슐린 처방으로
췌장의 인슐린 분비능을 일깨우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