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8.27(일) 맑음 뫼아리 산악회 충북 괴산 산막이 옛길 트레킹 출발도 늦었고 약간 길 찾는데 조금씩 알바를 했고 차량 두대를 운행하다보니 더 늦어질 수밖에..... 점심시간도 임박하여 출발 전에 먹고 봅니다. 전회장님께서 맛있는 돼지고기 주물럭을 해 주어 맛나게 먹었습니다. 가져간 막걸리는 아직 녹지 않아 약간 햇볕을 쏘이게 합니다. 다른 맥주 맛도 일품입니다. 어른 9명에 아이들 4명이 같이 했답니다. 오늘 등산에는 4명만이 같이 했는데 나름 조망이 좋았고 소나무가 멋지게 버티고 있네요. 등잔봉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한반도모형에서도 사진을 찍었네요. 산막이 마을은 시간 관계상 생략하고 진달래동산에서 원점회귀했는데 나름 잘 꾸며 놓아 다음에 다시 올 생각입니다. 괴산댐을 잘 이용하여 많은 인파가 이곳을 찾고 있었습니다. 나머지 9명은 갈땐 트레킹 하다 올땐 배를 타고 왔답니다. 4시에 다시 광주로 향해 출발했고 저녁은 익산 보석박물관에서 조금 들어가면 왕등저수지 근처 전원가든에서 잡어탕에 맛나게 먹고 완전 힐링하고 왔습니다. 오늘 같이 하신 분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모처럼 같이 하신 선배님! 고마웠습니다. 사진 감상해 보세요.
첫댓글 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맘은 함께 떠나가고 싶지만 다리는 맘대로 움직여 주지 않아서 맘만이라도 함께! 떠나갑니다.여러분의 도움으로 가만히 앉아서 산행을 할 수 잇다는 것에 대해 뫼아리 산님들께 감사 할 뿐입니다. 항상 건강히 보람찬 나날 장식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