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만든 저희저녁상^ ^

[*다미♡다희*(85)]

신랑한테 물었어요~

"내가 언제 제일이뻐보여?"이랬더니

맛있는요리해줄때~~ 이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어제는 멀 먹일까~~ 해서 오징어회무침을 했지요!!

레시피 뒤적였더니 생각보다 정말 쉬웠던!!

안해서문제였던거예요 ㅋㅋㅋㅋ

저희신랑이 맛있다구 했는데 오징어를 레시피에는 살짝 데치라는데

담에는 바짝 데쳐주려구요~ㅋㅋㅋ

새콤달콤 했지요^ ^

요건 굴전입니다!!

양파,파,당근,후추,소금,계란 으로 간맞추고

굴을 밀가루에 묻이는데 저는 일회용비닐에 밀가루넣고

굴넣고 해서 흔들어주었더니 골고루 잘묻고 으스러지지도 않더라구요~~ㅋㅋ

신랑이 굴전 완전 맛있대요 ㅋㅋㅋ

그리고 두부가 들어간 북어국 입니다

원래는 두부안넣는데~~ 있길래 넣어봤어요~~

맛있게 다먹었지요^ ^ㅋㅋㅋ

[후니강이]

다미맘도 음식 잘하나보다~~ ㅎㅎ 난 6년차인데도 아직도 음식책보고해야해 ㅋㅋ ㅋ
모 된장찌개나 김치찌개만 안보고 나머진 다 책의 도움을 ㅋㅋㅋ 울 신랑도 요래 차려주면 좋아하는데 내가 구찮은데다가 마땅한메뉴가 생각이 잘 안나던데 ㅎㅎㅎ 신랑 정말 좋아했겠다 ^^

[*다미♡다희*(85)]

가끔 싸울때보니까 밥을 안차려주네 이런걸로 트집잡더라구요ㅡㅡ^ 그래서 밥은 꼬박꼬박 차려주려구요 이제부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준영맘79]

다미야~~ 요즘 왜이리 맛난거 많이 만드니??? 홍홍홍~~~~ 나야 머 아직도 입덧탓에 손 놓고 있지만서도.. 나도 이리 못하지 싶다~~ㅋㅋㅋㅋ 신랑이 정말 좋아하겠구나~~ ^^ 잘하라 그래~~ㅋㅋ

[*다미♡다희*(85)]

ㅋㅋㅋ 싸울때 말꺼내요ㅡㅡ 밥안차려준다고!!!!! ㅋㅋ 그래서 싸울때 그말 못ㅎㅏ게 해주는거예요ㅋㅋ
근데 요즘 잘해주네요 ㅋㅋㅋ 신랑이 설적이 해줬어요 ㅋㅋㅋ

[시연공주의마미]

와~ 신랑이 정말 좋아하셨겠다^^
전어제 기찮아서 신랑 빵줬어요 ㅎㅎ

[착한하늘]

장금이가 환생한건가 ㅋㅋㅋㄱ

[완소지유]

맛있었겠요~^^저희남편도 해줘야 겠어요ㅋ

[정연마미]

음냐 맛나겠다....다미맘도 음식 솜씨 좋네^^

[신동엄마]

와~~~~~~맛있겠다... 다 내가 좋아하는것!! 미워~~

[일없는여인네(79)]

어.. ? 요즘 주부모드야? 맛난거 왜케 마니 만들어??? 츠흡~ 나 배고파.. ㅠ.ㅠ.

[진이루]

요리두 잘하는거야? 도대체 못하는게 모야

[연정마미]

야....요리사가 따로 없네..맛나겠다..ㅎㅎㅎㅎ

[애교쟁이희진맘]

와~~ 맛있겠다~~~~요리도 잘하공~~ 신랑이 정말 이뻐라 하겠어~

[하은양]

맛있겠어요.. 요리 솜씨가 좋은가봐요.. ㅎㅎㅎ

[준수앓이]

아~~맛있겠다..엊그제는 골뱅이..오늘은 오징어무침..
침이 아주..꼴깍이다~~ㅋㅋㅋㅋㅋ
배고파~~~~ㅋㅋㅋㅋㅋㅋㅋ

[지한맘79]

요리솜씨가 좋은가보다~~넘 맛있어 보이는걸~~^^

[짜부팅이]

맛있겠네요.. 울남편은 제가 언제 이뻐보일지 모르겠네요..

[홍이서니맘]

ㅋㅋ 요즘 열공 요리야...ㅎㅎ 멋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