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교회 문선명 천지인참부모 천주성화10주년 기념식 승리보고 예배 중 한영원(충남대 비올라학과3) 비올라. 시미즈준꼬 피아노 앙상불 합주 특별공연이 있었습니다. 한영원 초등4학년 때 괴산 오케스트라가 다문화자녀와 일반자녀로 구성해서 창단해서 첫 멤버로 하기 싫다고 하는 것을 인원수 채워야해서 억지로 ㅋㅋ 배워서 나쁜것 없다고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마사회가 주관하는 소외된 농촌 거주 음악 청소년으로 운 좋게 선발되어 15일간 금남새 쌤께서 원포인트 레슨 받으면서 서울 광화문 세종 종합예술회관에서 연주하는 경험을 했습니다. 그리고 유럽 독일 프랑스등에서, 사할린 동포들에게 공연하는 큰 경험을 하고 나서 본격적으로 관현악 음악을 하고 싶다고 해서 현실적으로 어려웠지만 충북예고 충남대 입학을 해서 현재 3학년 재학중입니다.
2022년 8월달 부터 창단멤버로 시작했던 괴산오케스트라 레슨 선생님으로 월 4회 알바개념으로 후배들을 지도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이 시작했던 괴산오케스트라에서 후배들을 지도하게되어 너무 기쁜가 봅니다. 기쁜 이유는 아마도 비올라를 시작하려고 했던 동기와 가깝기 때문 아닌가 아버지로써 생각해봅니다.
"작지만 소박하게 드리는 예배에 어울리는 종교음악을 할수 있으면 좋겠다." " 교회 후배들에게 내가 아는 범위 내에서 가르치고 싶고 함께 음악을 하고 싶다" 고 늘 말 해왔습니다.
그리운 금강산 앙상불 합주를 괴산가정연합 유튜브에 올려서 링크를 교회 아는 분들에게 괴산의 아시는 분들에게 보냈더니 아래와 같이 격려와 힐링 받았다고 보내왔습니다. 특히 괴산오케스트라 창단때 예총회장이셨던 김춘수 회장께서 보람을 느낀다고 아래와 같이 댓글을 보냈습니다. 이것이 음악이 주는 힘이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한영원 막내딸이 지도하는 가운데 시골 작은 교회에서 드리는 예배 시간에 피아노와 함께 어느 악기래도 상관없이 앙상불 합주 공연으로 식구님들에게 잠시나마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께서 주신 축복의 감사함을 느끼는 시간을 만들어가는 것이 아버지로써 소원 중 하나입니다.
이것이 비올라 연주를 할 수 있게 해주신 하늘의 은혜와 감사함을 되돌려주는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 비전속에 살아가는 2세축복가정의 정체성이 아닌가를 생각을 해봅니다.
https://youtu.be/eco1h9_x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