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중년은 No! '액티브시니어'의 신나는 E-세상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중년 남성들의 삶은 더욱 무미건조해진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하는 중장년층을 뜻하는 '액티브 시니어'들이 점차 늘어 디지털기기를 통해 새로운 삶을 배우고 즐기려는 사례가 돋보여 눈길을 끈다. 이에 이들을 사로잡는 디지털세상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본다. 이때에는 제대로 된 휴대용 카메라가 필수. 최초의 리파인더 카메라인 엡손 'R-D1'은 수동카메라인 '라이카'를 연상시키는 묵직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 수동식 버튼이나 다이얼 등이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그러나 600만의 높은 화소와 컴퓨터와 호환해 이미지를 출력할 수 있는 등 디지털카메라로서 기능도 뛰어나다.
게임기도 이제 젊은이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레이싱 게임을 즐기는 중년남성들의 경우 직접 운전하므로 게임환경에서도 실제 레이싱을 하는 듯한 빠른 속도와 생생한 경험을 원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게임의 만족감을 높여주는 주변기기로 '로지텍 G25 레이싱 휠'을 꼽을 수 있다. 중 장년층이 일일이 단어를 입력해 단어를 찾을 필요 없는 전자사전 유니챌 '딕쏘'는 문자인식 기능을 지원해 책에 갖다 대면 종이에 인쇄된 단어를 인식해 PC 모니터에 그 뜻을 표시한다.
중년의 삶을 더욱 맛있고 멋지고 품격있게! 특히 아날로그 기기들이 사라져 별다른 재미를 못 느낀 이들에게는 첨단 기능을 갖추면서도 아날로그적 디자인을 적용해 중장년층의 감성을 자극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동급 대비 최대 크기의 6.5인치 대형 우퍼가 제공, 미묘한 음역간의 조화가 가능해 웅장함과 섬세함 모두 잡았다.
맛을 통해 취미생활과 즐거움을 찾는 이들도 늘고 있다. 20~30대 젊은 층이 주로 즐기는 '에스프레소' 커피문화가 액티브 시니어 층까지 널리 퍼지면서 에스프레소 머신에 대한 인기도 높아지고 있는 것. 와인보관을 위한 핵심 기술인 저 진동, 온도유지와 함께 저소음 기술력을 갖춘 LG전자의 와인냉장고 'R-WZ42GKX'는 와인 별로 적합한 온도로 저장할 수 있도록 1℃단위로 온도 조절이 가능하고, 떨림에 민감한 와인을 위해 저 진동 기술을 적용했다. |
출처: 내 마음, 머무는 그곳은.... 원문보기 글쓴이: 孤雲(고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