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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간 농 사 정 보 - 제8호, 2015. 2. 22.~ 2. 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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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2. 17.
본 자료는 이번 주에 실천해야 할 주요 농업기술정보를 농업인과 관련 공무원에게 제공하기 위한 자료임 |
목 차 |
〈특 집〉 맥류·사료작물 봄 파종 1
제1장 농업정보 8
제2장 벼 10
제3장 밭작물 11
제4장 채 소 13
제5장 과 수 15
제6장 화 훼 24
제7장 특·약용작물 25
제8장 축 산 27
특집 1 |
맥류 봄 파종 |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맥류 봄 파종 재배기술!
【맥류 봄 파종 재배 필요성】 ◈ 기후 온난화에 따라 가을철 맥류 파종 적기에 잦은 강우로 파종을 못 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 ◈ 이모작 재배가 가능해 농가 소득 향상에 유리한 맥류 봄 파종 재배기술을 개발 보급하고 있음 ⇒ 지역별 알맞은 품종을 봄에 제때 파종하면, 가을파종에 못지않은 품질과 수량을 얻을 수 있음 ⇒ 동계이모작 직불금 수령 : 50만원/㏊(이모작 재배 단기임대차도 가능) |
■ 봄 파종 적합 품종
◈ 봄 파종이 가능한 품종
맥 종 |
파성별 주요 품종 | ||
Ⅰ |
Ⅱ |
Ⅲ | |
쌀보리 |
흰찰, 재안찰, 풍산찰 |
- |
보석찰, 누리찰, 다한, 자수정찰 |
겉보리 |
황금찰, 혜양 큰알보리1호 |
- |
다향 |
밀 |
- |
조경, 백중, 고소 |
조품, 금강 |
☞ 파성 Ⅰ·Ⅱ(춘파형), Ⅲ(양절형)으로 파성이 낮을수록 봄 파종재배에 유리
* 파성 : 맥류 생육 초기 일정기간의 낮은 온도 환경을 필요로 하는 정도를 말함
☞ 밀 봄 재배 후 이모작 벼 품종은 가능한 조·중생종 품종을 선택
* 봄 파종재배는 종자의 충실도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종자용으로 사용은 가급적 지양
■ 파종량 및 파종시기
◈ 파종량 : 보리와 밀은 200~250㎏/㏊ * 가을 파종보다 25%정도 증량
◈ 파종시기 : 2월 중순~하순, 한계기 3월 5일
* 생육재생기 이후 가급적 조기 파종할 때 늦뿌림 재배보다 수량이 높아 유리
☞ 주산지별(지대별) 파종적기
지역 |
파종적기 (월. 일) |
비고 | ||
가능 시점 |
알맞은 시기 |
한계기 | ||
광주, 해남, 진주 (남부지역) |
2. 13 |
2. 15∼2. 25 |
2. 28 |
*한계기 이후 파종하면 생육후기 고온에 따른 하고현상 발생 우려 |
부안, 전주 등 (중남부 지역) |
2. 17 |
2. 20∼2. 28 |
3. 5 |
*수확시기 : 6.20∼25 *모 내 기 : 6.25∼30 |
천안 (중부지역) |
2. 21 |
2. 25∼2. 28 |
3. 5 |
*밭재배 이모작 가능 *논재배는 후작 극조생 품종 이모작 가능 |
* 남부 해안지역 한계기 : 2. 25
* 경운방법 및 종자소독 등 파종 전 단계는 가을 파종방법에 준함
■ 거름주기
◈ 비료 주는 양 및 방법 : 전량 밑거름으로 시용해야함
맥 종 |
비료 성분량(㎏/㏊) |
비고 | ||
질소 |
인산 |
가리 | ||
보 리 |
60 |
50 |
50 |
|
밀 |
95 |
75 |
40 |
|
청보리 |
120 |
75 |
40 |
* 질소비료를 밑거름과 웃거름으로 나누어 주게 되면 도복 발생이 우려
* 지나친 시비는 익음 때가 늦어지고 도복에 약해지므로 주의
■ 잡초방제 및 포장관리
◈ 봄에 파종할 논의 잡초발생 정도에 따라 파종 전 표면 로터리 또는 파종 후 3일 이내 토양처리제인 적용약제 살포
☞ 봄 파종 할 포장에 잡초 발생이 많을 경우에는 파종 전 표면 로터리 후 파종
◈ 물 빠짐이 잘 되지 않으면 정상적인 생육이 어려우므로 배수로를 정비하여 습해 예방
☞ 특히, 1모작 벼 이앙을 하는 논과 인접한 재배포장은 물 유입에 각별히 주의하고 가장자리 물 빠짐 골로 배수가 되도록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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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빠짐 불량포장(생육초기) |
습해 발생포장(생육후기) |
■ 적정 수확시기
◈ 맥류를 봄에 파종하면 출수기는 보리 12일, 밀 18일 정도 늦고, 성숙기는 10일 정도 늦어 수확 시기는 6월 20~23일경임
* 맥류 후작인 벼 재배의 이앙 한계기를 넘지 않아야 함
■ 수확 및 건조
◈ 수확은 콤바인 등 기계를 최대한 활용하되 완숙기에 가능한 이슬이 마른 후 수확하고 건조기 이용 건조(가을 파종과 동일)
◈ 화력건조 시 고온에서 급건조하면 품질이 떨어지므로, 40~50℃에서 수분함량은 보리 14%, 밀 12% 이내로 서서히 건조
■ 봄 파종 재배의 효과
◈ 가을 파종 못한 농가의 안정적 소득 유지 가능
☞ 동계이모작 직불금 확대 지급 : 40만원/㏊ → 50
* 이모작재배를 위한 단기 농지임대차 허용
◈ 가을 파종기, 월동 기간 중 기상재해 피해 회피
☞ 월동 전 습해, 월동기 추위에의 한해 및 동해 등
농촌지원국 식량산업기술지원단(TEL. 063-238-1497)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농생명로 300
국립식량과학원 기술지원과(TEL. 031-290-6828)
작물재배생리과(TEL. 063-840-2236)
특집 2 |
사료작물 봄 파종 재배 기술 |
1. 이른 봄 월동 사료작물 관리 기술
❍ 지난해 겨울은 예년에 비하여 추위가 심해 지난 가을에 파종을 늦게 했을 경우 생육이 부진하고, 월동 상태도 나쁘며, 봄 건조피해가 예상됨
❍ 땅이 녹는 즉시 진압(롤러 등으로 눌러주어 토양 수분 이용을 극대화)하고 작물이 자라기 시작할 때 충분한 웃거름(추비)을 시용
❍ 땅이 녹기 시작할 때 진압을 하면 서릿발에 의해 작물의 밑둥이 솟구쳐 올라 드러나 있던 뿌리를 토양과 밀착시켜 봄철 건조피해를 방지하고 뿌리 발육과 가지치기(분얼)을 촉진시켜 수량을 높일 수 있는 좋은 방법
❍ 월동 전․후에 진압만 잘 해 주어도 조사료 생산량을 최소 15%이상 향상
❍ 웃거름 주는 적기는 월동 후 생육이 시작될 때이며, 남부지방은 2월 중순, 중부지방은 2월 하순, 중북부지방은 3월 상순 정도가 적당(그 해의 기상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 웃거름을 너무 빨리 주면 비료 이용효율이 감소, 너무 늦게 주면 생육이 늦어져 수량이 감소, 수확시기도 늦어질 수 있음
❍ 웃거름 양은 이탈리안라이그라스의 경우 ha당 요소비료 11포(220kg), 청보리와 호밀은 8포(160kg) 정도가 적당
❍ 만약 가을에 퇴비를 많이 넣었거나 봄철에 가축분뇨를 뿌릴 경우에는 화학비료 양을 그 만큼 감소
2. 월동 사료작물 춘파재배 기술
1) 이탈리안라이그라스
❍ 이탈리안라이그라스는 가축이 잘 먹고 사료가치가 높아 선호하는 작물로써 밭에서는 전국 어디서나 봄 파종 재배가 가능
❍ 논에서는 남부지역에서만 가능하며 조생종을 파종해야 조사료 수확 후 벼 이앙시기를 맞출 수 있음
❍ 월동이 어려운 중북부지역 밭에서 조생종 또는 중생종을 해동 직후(3월 상․중순)에 파종해 재배하면 5~6월에 정상적으로 수확․이용할 수 있으며, 출수기~개화기에 수확하면 수량을 높일 수 있음
❍ 이탈리안라이그라스를 봄에 파종할 경우 조생종이나 중생종을 선택해야 조사료 생산성을 높일 수 있어 유리
❍ 파종시기는 땅이 녹으면 바로 가능하며 남부지방은 2월 중순, 중부지방은 2월 하순, 중북부지방은 3월 상순 정도가 적당
※ 그 해의 기상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 파종량은 50kg/ha로 하고, 파종작업(조파 또는 산파) 후 반드시 진압을 해줘야 출현이 빠르고 건조피해를 방지
❍ 비료는 파종할 때 ha당 복합비료(21-17-17) 9포 정도, 파종하고 약 1개월 후(2~3엽기)에 요소 6~7포 정도를 살포
2) 귀리
❍ 귀리는 18℃ 정도의 기후조건에서 잘 자라 봄 재배와 가을재배가 가능. 맥류 중에서 내한성은 약한 초종이지만 2℃정도의 낮은 온도에서 10일 정도 지나면 발아가 가능
❍ 봄 재배 파종적기는 남부지방은 2월 하순~3월 상순, 중북부지방은 3월 중순이 적당
❍ 파종량은 조파 시 ha당 120~150kg, 산파 시 150~200kg으로 하고, 파종 깊이는 2~3cm로하며 파종 후 토양을 잘 진압하여 보습력을 높여주어야 함
❍ 시비량은 ha당 복합비료(21-17-17)를 3포정도 뿌려주는 것이 적당
❍ 건초로 이용할 경우에는 출수기에, 사일리지로 이용할 경우에는 유숙기나 호숙기에 수확하는 것이 적당
3. 월동 사료작물 수확 및 이용기술
1) 이탈리안라이그라스
❍ 이탈리안라이그라스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건물수량은 많아지나 사료가치가 낮아지기 때문에 전체적인 최대수량을 얻기 위해서는 출수기에 한번 이용하고, 재생 후 2차 수확하는 것이 바람직(2차 수확은 1차 수확 시 예취 높이는 5cm 이상 남기고 에취 해야 재생이 잘 됨)
❍ 이탈리안라이그라스는 호밀이나 보리보다 당분함량이 많아 사일리지가 잘되는 작물로 양질의 건초를 제조할 경우에는 출수기에 수확하고, 사일리지를 제조하기 위해서는 출수후기~개화기 사이에 수확하는 것이 좋음
2) 청보리
❍ 청보리는 청예, 건초, 사일리지 등으로 이용할 수 있으나 답리작에서 수량과 사료가치 및 작업의 편의성 등을 고려한다면 사일리지를 만들어 급여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
❍ 청보리의 생육단계별 가소화 건물축적은 생육 후반부인 황숙기 전후에 가장 높게 이루어지므로 가소화건물수량 및 에너지 생산성이 가장 높은 호숙기에서 황숙기 사이에 수확하여 이용하는 것이 좋음
❍ 청보리를 원형 곤포사일리지로 이용할 경우, 황숙기에 수확하면 알곡이 많이 떨어져 사료가치가 낮아지므로 수확시기를 다소 당기는 것이 바람직
3) 호밀
❍ 호밀은 청예, 방목, 건초 및 사일리지로 이용이 가능
❍ 호밀은 출수기 전후에 건물축척이 가장 높게 이루어지며, 그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유숙기 초기에 가장 높게 수량을 얻을 수 있음
❍ 사일리지로 이용하는 시기는 개화기 이후, 건초 조제 시에는 출수기에 수확하고, 풋베기로 이용은 수잉기부터 출수기까지 이용이 가능하나 너무 일찍부터 이용하면 건물 및 양분수량의 손실이 많아짐
❍ 너무 늦게 수확 이용하면 엽이 시들고 줄기가 딱딱하게 되어 사료가치와 가축의 기호성이 급격하게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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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
농업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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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기상 상황 및 전망(2014.12월 1주 ~ 2015. 3월 3주) |
❍ 2014~2015년 겨울철 (’14.12.01.~’15.02.10.)
- 기온은 0.2℃로, 평년(0.4)보다 0.2℃ 낮았음
- 강수량은 62.7㎜로, 평년(69.1)보다 6.4㎜ 적었음(90.7%)
- 일조시간은 409.0시간으로, 평년(395.4)보다 13.6시간 많았음(103.4%)
❍ 최근 1개월 (’15.01.11.~’15.02.10.)
- 기온은 0.9℃로, 평년(-0.6)보다 1.5℃ 높았음
- 강수량은 22.0㎜로, 평년(30.0)보다 8.0㎜ 적었음(73.3%)
- 일조시간은 173.8시간으로, 평년(178.1)보다 4.3시간 적었음(97.6%)
❍ 2015. 2월 상순(’15.02.01.~’15.02.10.)
- 기온은 –0.1℃로, 평년과 같았음
- 강수량은 1.2㎜로, 평년(8.1)보다 6.9㎜ 적었음(14.8%)
- 일조시간은 71.2시간으로, 평년(61.0)보다 10.2시간 많았음(116.7%)
구분 |
평 균 기 온 |
강 수 량 |
2월 4주 |
평년(2.6℃)과 비슷하거나 낮겠음 |
평년(11.7㎜)보다 적겠음 |
3월 1주 |
평년(3.7℃)과 비슷하겠음 |
평년(13.4㎜)과 비슷하거나 적겠음 |
3월 2주 |
평년(5.3℃)과 비슷하거나 높겠음 |
평년(11.7㎜)과 비슷하겠음 |
3월 3주 |
평년(6.8℃)보다 높겠음 |
평년(14.4㎜)과 비슷하거나 많겠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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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온> |
<강수량> |
2 |
농작물 병해충 발생정보 제2호(2015.2.1.~2.28.) |
농촌진흥청은 수박, 고추, 토마토, 오이, 상추 등 시설재배 작물과 사과, 배 등 농작물에 대한 병해충 발생정보를 발표하오니 농작물 관리를 잘하여 병해충 피해를 사전에 예방
주요 병해충 발생정보 |
||
예
보 |
□ 수박과일썩음병 ○ 건전한 종자와 대목을 사용하여야 예방이 가능하고 조기 진단으로 정식초기 발견 시 건전모로 교체하고, 생육기에는 동제와 항생제 약제로 예방적으로 관리
□ 시설재배 작물 흰가루병․잿빛곰팡이병․노균병 등 곰팡이 병해 ○ 토마토, 고추, 오이, 딸기, 화훼류 등 시설재배 작물은 밤과 낮의 심한 온도 차이와 저온·다습한 조건에서 곰팡이병 발생이 많음 ○ 적절한 보온과 환기로 병 발생을 억제하며 병에 걸린 식물은 발견 즉시 없애주고 발생 초기에 적용 약제 이용 초기 방제
□ 진딧물․온실가루이․담배가루이․응애 등 ○ 시설 내에서 발생하는 해충들은 연중 발생하고 바이러스 병을 옮기기도 하며, 크기가 매우 작아 초기 발견이 어려워 피해를 받기 쉬움 ○ 끈끈이트랩 등을 이용 철저히 예찰하여 발생 초기에 방제
□ 꼬마배나무이 ○ 꼬마배나무이 방제는 월동성충이 산란하지 않도록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에서 제공하는 방제적기를 참고하여 기계유유제로 방제하고, 꽃매미는 알 덩어리를 긁어 제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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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안전사용기준을 잘 지켜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합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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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장 |
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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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볍씨 준비 |
❍ 종자신청을 하지 못한 농가는 순도 높은 우량종자 생산 농가와 자율교환을 통해 종자를 확보
❍ 신품종 재배 시 적응지역, 병해충 저항성 등 재배특성을 파악하여 특정 병해충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은 재배를 피해야 함
❍ 밤에 점등으로 인하여 이삭패기가 늦어질 우려가 있는 지역(도시근교 도로변, 공장주변 등)은 중만생종을 피하고 조생종으로 재배
2 |
농기계 관리 |
❍ 농기계는 눈·비를 맞지 않는 안전한 곳에 보관하며 트랙터는 클러치를 떼어놓고 유압 리프트암을 올린 상태로 보관
❍ 농기계는 깨끗이 청소하여 보관하도록 하며, 헐거워진 부분은 조여 주며, 클러치 레버나 벨트 등은 풀림상태로 보관
❍ 각종 농기계의 오일은 새것으로 교환해 주고, 기계 주요 부분에는 오일이나 그리스를 충분히 보충
❍ 디젤엔진은 연료통에 연료를 가득 채우고 가솔린 엔진은 연료를 완전히 빼낸 후에 보관하도록 함
❍ 엔진은 점화플러그, 기화기, 공기청정기 등을 깨끗이 청소하고, 냉각수를 완전히 빼주던가 적정 부동액을 사용하여 동파 방지
❍ 콤바인은 컴프레서 등을 이용하여 깨끗이 청소해 주도록 하고, 예취날은 그리스를 발라 녹이 슬지 않도록 함
❍ 점검이 끝난 농기계는 햇빛을 받지 않고 통풍이 잘 되는 창고에 보관하거나 덮개를 씌워 안전하게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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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장 |
밭 작 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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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보리 관리 |
❍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물이 잘 빠지지 않는 논보리 포장에는 습해가 우려되므로 물이 고이지 않도록 배수구를 깊게 정비
❍ 남부 지방의 겉보리와 쌀보리는 포장을 잘 관찰하여 생육 재생기 판단 직후 10일 이내(남부 2월 상․중순, 중․북부 2월 중․하순)에 1차 웃거름을 주도록 함
❍ 웃거름 주는 양은 겉보리, 쌀보리는 10a당 요소 비료를 1회에 5㎏씩 2회에 나누어 줌
< 2회 웃거름 주는 시기 및 알맞은 양(㎏/10a) >
지역별 |
1 회 |
2 회 | ||||
시 기 |
시 용 량 |
시 기 |
시 용 량 | |||
성분량 |
요 소 |
성분량 |
요 소 | |||
북 부 |
2월 하순 |
2.3 |
4~5 |
3월 중순 |
2.3 |
4~5 |
중 부 |
2월중․하순 |
2.3 |
4~5 |
3월 상순 |
2.3 |
4~5 |
남 부 |
2월상․중순 |
2.3 |
4~5 |
2월 하순 |
2.3 |
4~5 |
❍ 맥주보리는 2월 중․하순에 단간종은 7.2㎏, 장간종은 4㎏을 1회에 전량을 주어 단백질 함량이 적은 양질의 맥주보리를 생산
【생육재생기 판단요령】
❍ 2월상순 지상 1㎝ 부위에서 잎을 잘라놓고 속잎의 신장이 관찰되면 재생기로 판단하여 웃거름 시용적기로 결정
❍ 남부 2월중순, 중․북부 2월하순 이후 재생시를 재생기로 보며 이상난동에 의한 일시적 재생은 재생기로 보지 않고 계속 생육시만 재생기로 봄
2 |
봄 재배 감자 아주심기 |
❍ 봄 재배 감자 아주심기는 남부지역은 2월 중순 이후 3월 상순까지 심고, 중부지역은 3월 중순부터 하순까지 심는데 지역별로 마지막 늦서리 내리는 시기가 지나면 일찍 심을수록 좋음
❍ 감자싹의 길이는 3~5㎝정도이며 뿌리가 잘 발달해야 심은 후 잘 활착되고 초기생육이 왕성하게 됨
- 싹틔움상에서 너무 오랫동안 키워 잎이 전개된 씨감자는 뿌리가 많이 끊기고 아주심은 후 잎에서 수분증산이 많아 활착이 늦어지므로 잎이 전개되기 직전에 아주심는 것이 바람직
❍ 감자밭은 아주심기 하루 전이나 심는 날 땅을 고르고 이랑을 만들어 아주심는 것이 좋음
- 우리나라의 봄철은 건조하기 때문에 아주심기 오래전에 이랑을 만들면 토양이 건조되어 아주심은 후 토양수분 부족으로 활착이 좋지 않아 저온에 견디는 힘이 약하여 늦서리 피해를 받기 쉽고 초기생육이 늦어짐
3 |
콩 보급종 종자 신청 |
❍ 콩 보급종은 지역에 공급되는 품종과 품종의 특성을 알아보고 기간 내에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도록 함
< 2015년도 콩 보급종 종자 신청기간 >
구 분 |
기간 |
담당기관 |
비고 |
기본신청 기간 |
2015.02.01.~ 2015.03.17. |
시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상담소)
읍면동주민센터 |
예시량 범위내에서 신청 |
신청물량 조정기간 |
2015.03.18.~ 2015.03.20. |
도별 잔량에 대해 해당 도에서 선착순 신청 | |
추가신청 기간 |
2015.03.21.~ 2015.04.10. |
전국 남는 물량에 대해 선착순 신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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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장 |
채 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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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시설 채소 |
❍ 보온용 커튼이나 피복재는 해가 뜨는 즉시 걷어 주어 햇빛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하고, 해가 지기 전에 덮어서 보온력을 높여줌
❍ 낮에는 환기를 알맞게 실시하여 과습 예방 및 CO2 공급
❍ 오이 12℃, 가지․토마토 16℃, 파프리카․풋고추는 18℃ 이상 유지하고, 상추 등 잎채소는 8℃ 이상 유지되도록 관리
❍ 겨울철 물주기는 점적관수를 이용하여 오전 중에 주도록 하고, 하우스 안의 습도가 높지 않도록 환기관리
❍ 햇빛이 부족한 경우 수경재배 작물은 양액농도를 기준보다 다소 높이고 공급량을 줄여 배지 내 과습 피해방지 및 양․수분 흡수 균형 유지
2 |
마늘․양파 |
❍ 난지형 마늘과 조생종 양파는 얼었던 땅이 풀리면 곧바로 웃거름을 주도록 하되 생육 상태에 따라 비료량을 조절하여 너무 많은 양을 주지 않도록 주의(웃거름 표준시용량: N-K : 5.3-4.0, kg/10a)
❍ 뿌리가 충분히 자라지 못한 포장에서 땅이 얼었다가 녹을 때 서릿발 피해가 발생 할 수 있으므로 솟구쳐 올라온 포기는 즉시 땅에 잘 눌러주거나 흙덮기를 실시
❍ 잡초의 발생이 많으면 양파수량의 감소뿐 아니라 저장성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조기에 제초해 주도록 하고 작업 시에는 뿌리나 잎이 손상되지 않도록 함
❍ 연약하게 자란 포장이나 물빠짐이 불량한 곳에서 노균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2월부터 적용약제를 살포하여 피해를 사전에 예방
❍ 흑색썩음균핵병 발생 포기는 발견 즉시 제거하여 토양 병원균의 밀도를 줄여주어 확산을 사전에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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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균병 > |
< 흑색썩음균핵병 > |
3 |
고추 |
❍ 육묘 중기는 본엽이 2~3매 정도 나와 묘가 왕성하게 발육하는 단계로 균형적인 생육을 하도록 하기 위해 광합성을 촉진하고 양분전류가 합리적으로 일어나도록 관리해야 함
- 주간온도는 높고 야간온도는 낮게 관리하는데 낮 25~28℃, 밤 12~15℃ 관리하고 밤에는 기온보다 지온을 높게 20℃ 정도로 관리
- 보온위주의 관리하다보면 고온 장해가 발생하기 쉬우므로 환기가 잘될 수 있도록 해야 함
❍ 저온기에는 물을 조금씩 자주 주는 것보다 한번에 뿌리 밑까지 젖도록 주어야 온상 내의 온도가 내려가는 것을 방지 할 수 있음
❍ 햇빛이 부족하게 되면 과실이 달리는 마디 부위가 상승하고 꽃수가 감소하며, 꽃의 소질이 떨어지므로 육묘기간 중 햇빛을 충분하게 받도록 해 주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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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장 |
과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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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전정 요령 |
❍ 정지·전정은 수간내부에 햇볕이 골고루 들어가게 하여 결실량이 최대로 되게 하고 고품질 과일의 생산을 위해 추진
❍ 원줄기는 세워야 나무 전체의 세력 균형을 유지할 수 있음
❍ 원줄기보다 굵은(2/3 이상) 가지는 아래쪽에서 잘라냄
❍ 위쪽 가지가 아래쪽 가지보다 굵으면 아래쪽에서 잘라냄
❍ 위로 선 가지는 주위와의 세력 균형을 위해 유인하거나 제거함
❍ 늘어진 가지는 세력이 약화되기 쉬워 유인하여 올려주거나 제거
❍ 안으로 향한 가지는 아래쪽에서 제거
2 |
수세에 따른 정지·전정법 |
구 분 |
수세 판단기준 |
정지·전정 요령 |
수세가 강한 나무 |
o 약간 비스듬히 자란 햇가지 길이가 30cm 이상 길고, 2차 생장지 많음 o 웃자란가지가 많음 o결과지는 중·장과지가 많고, 꽃눈 크기가 작음 o 가지의 색이 검은색에 가까움 o 색깔이 불량한 과실 많음 o 잎은 진녹색이고 늦게까지 낙엽이 되지 않음 |
o 약전정으로 가능한 눈 수를 많이 남김 o 수광상태에 방해되는 가지는 솎아줌 o 가지가 복잡하면 강한 발육지보다 중간가지를 솎아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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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세가 약한 나무 |
o 햇가지 길이가 30cm 이하로 가늘음 o 꽃눈은 많으나 크기가 작음 o 웃자란가지가 없고, 단가지 많음 o 가지의 색이 붉은색에 가까움 o 잎이 잘 떨어짐 o 과실 색깔은 좋으나 크기가 작음 |
o 강전정으로 눈 수를 적게 남김 o 단과지와 결과모지를 솎아줌 o 약한 가지는 솎아주고, 발육지와 웃자란가지를 많이 남김 o 밑으로 처진 가지는 강하게 절단하여 교체함 o 가지는 절단전정 위주로 함 |
3 |
사과 과수원 주요 실천사항 |
❍ 밀식재배 과원의 정지·전정
- 주간 상단부에 굵거나 오래된 가지는 제거하여 수관을 좁게 유지
- 재식 1~2년차 나무는 유인이 기본
- 세력이 강한 경우 유인 각도를 강하게(120°)하고 가지가 약한 경우 유인보다 생장 유도
- 수관 상부일수록 강하게 유인(정부우세성을 약하게)
- 농작업에 방해되고 늘어지거나 약해진 측지는 제거
- 성목일 경우 골격성 측지를 3~5개 유지하여 중간에 배치하고 하부의 골격성 측지는 대체하든지 갱신(솎음내지 말 것)
❍ 일반과원의 정지·전정
- 수관내부에 햇빛이 골고루 들어갈 수 있도록 전정
- 젊은 결과지를 많이 확보
- 노쇠한 결과지 대체
- 주지의 수는 2~4개까지 남김
❍ 화분매개충(머리뿔가위벌) 준비
- 머리뿔가위벌 대롱을 분해하여 천적, 경쟁곤충 등은 제거하고, 고치만을 냉장고(0~5℃)에 보관
- 부족한 방사용 대롱 사전 확보
❍토양 및 시비관리
- 토양검정에 의한 시비량을 산출하여 밑거름으로 질소 및 칼리를 60%, 인산은 100% 시비처리
- 해빙 후 폭기식 심토파쇄하며 전층시비
❍ 병해충 방제
- 그루터기를 남겨두고 절단한 나무나 병해에 의해 죽은 나무는 나무좀의 주요 온상이 되므로 필히 뿌리까지 뽑아서 제거
- 역병이나 문우병 등으로 수세가 떨어지고, 회복이 어려운 나무들은 완전히 뽑아 병해충의 초기 발생처를 사전에 차단
- 낙엽에는 지난해 피해가 많았던 갈색무늬병의 병원균과 사과굴나방의 애벌레가 잠복하고 있고, 줄기의 거친껍질 밑에서는 복숭아순나방과 잎말이나방의 애벌레 및 점박이응애가 월동하고 있으므로 2월중에는 낙엽을 한데 모으고 거친껍질도 긁어 모아 땅속에 묻어 줌
- 사과응애, 사과혹진딧물 월동알 조사하여 발생밀도가 높은 경우 3월 하순 기계유유제 살포를 고려
<봄철 나무좀 피해 사과원의 다발생 원인 및 대처요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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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원예특작과학원) ► 봄철 수세가 약한 나무 발생시 아래의 진단순서에 따라서 피해원인 파악 및 조치사항을 시행한 후, 나무좀 피해나무에 한하여 방제를 하도록 함. ► 봄철 수세가 약한 나무의 피해상황을 조사한 결과, M9대목의 수령은 주로 2~5년이므로 5년차까지는 겨울철 수성페인트 도포가 필요함. <봄철 수세 약화 나무의 진단방법 및 조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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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배 과수원 주요 실천사항 |
❍ 측지 갱신 대상
- 배상형주지 축소 (주지 수 3~4개/주)
- 6년 이상의 오래된 측지와 기부가 굵어지고 선단부가 빈약한 가지
- 기부에 도장지가 많이 발생된 것 (꽃눈이 없음)
- 기부 굵기가 2.5㎝이상 되면 선단을 강하게 유지시켜도 기부 도장지 발생이 많아져 불량 결과지로 전환
- 나무당 오래된 결과지 중 30% 정도만 당년에 제거하고 3년에 걸쳐 연차적으로 갱신
- 배치 간격 : 편측에 70㎝, 양측에 30~35㎝ 정도 간격
- 전정순서 : 골격에 해당되는 큰 부분의 주지, 부주지부터 시작하여 측지, 예비지 등 작은 부분으로 진행함.
- 골격지 배치 : 주지 및 부주지 등의 선단 연장지 세력이 강하게 다른 부위 보다 30㎝정도 높게 선단부를 세워서 유인함.
❍ 좋은 결과지
- 결과지 길이 : 최대 2m 이하
- 결과지 굵기 : 기부 굵기가 2.5㎝ 이하, 기부와 선단부의 굵기가 비슷하고 굴곡이 없는 가지
- 신초 발생 : 선단부에 강한 신초 1~2개, 중간에 1~2개 발생
❍ 예비지 전정
- 절단 정도 : 토양, 기상, 가지의 크기에 따라 차이가 있음.
- 가지의 굵기에 따라 기부 직경이 10~12㎜ 정도의 가지는 다소 약하게 절단 하고, 8㎜ 이하로 약한 것은 강하게 절단함
<예비지로 만드는 가지의 연차별 전정법>
❍ 단과지군 정리
- 저장양분의 소모 방지를 목적으로 제거대상은 위, 아래로 향한 과대(열매자리)
- 단과지군 간격은 20㎝ 정도에 1개씩 남김
- 남기는 꽃눈은 착과수(3~5과/1m) 보다 200~300%많게 남김
<단과지군 정리 요령>
❍ 기계유제살포(흑성병, 꼬마배나무이)
- 살포시기는 2월 1일부터 최고 온도 6℃ 이상인 날이 16~21회 되는 날
- 기계유유제 25배액 희석 약제가 나무에 충분이 묻고 약제가 흐르지 않을 정도로 살포(SS기 500ℓ에 기계유유제 20ℓ)
- 방제기 노즐 및 작동 수시점검
- 방제적기에 살포 준비(바람 불 때 살포금지)
<꼬마배나무이 월동성충 방제 요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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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원예특작과학원) ► 꼬마배나무이 월동성충 방제 적기는 2월 1일부터 최고온도 6℃ 이상 일수가 16~21일 사이임. ► 꼬마배나무이 월동성충 방제 적기는 일별 기상정보 또는 배 종합정보시스템을 활용하고, 기계유유제 살포농도는 30~40배(약 12.5~17리터/500리터)로 고농도 살포보다 꼬마배나무와 충분히 접촉하도록 살포가 바람직함. ► 또한 살충제 혼용살포는 기계유유제 단제 사용과 효과차이가 없으므로 기계유유제만 살포하는 것이 바람직함. <기계유유제와 살충제 처리별 꼬마배나무이 월동성충 방제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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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피작업
- 병해충 월동 잠복처 제거 및 방제를 목적으로 실시
- 나무 주간 및 묶은 가지 위주로 조피를 제거함
- 수압기를 이용하거나 인력작업 시행
- 거친껍질 긁어모아 소각 처분(응애류, 진딧물, 가루깍지벌레 등)
❍ 전정목 파쇄
- 건전한 파쇄목은 과수원 전체에 고루 살포함.
- 병해충 감염 가지는 소각함.
- 작업 시 안전주의(파쇄기에 손이 빨려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
❍ 밑거름 시용 및 토양의 물리․화학성 개량
- 토양검정에 의한 시비량을 산출하여 밑거름으로 질소 70%, 칼리 50%, 인산 100%를 시용
- 퇴비 시용 : 가축분 퇴비 양분함량 고려하여 시비량 결정
❍ 토양 물리성 개량 : 해빙 후 폭기식 심토파쇄 수행
- 폭기식 심토파쇄 시 기비 전층시비
<배나무 뿌리 주변 시비 및 관리 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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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원예특작과학원) ► 배수가 불량하거나 토양이 단단하여 뿌리발생이 불량하고 수세가 약한 과원의 경우 겨울철(12~2월) 배나무 주간으로부터 1.5m 떨어진 양측에 종·횡 1m 깊이 50cm (500L)의 구덩이를 2군데에 굴취하여 1구당 퇴비 150L 펄라이트 100L를 혼합하여 매립함 ► 중점토 과원의 경우 집중강우 시 구덩이에 물이 고일 수 있으므로 배수가 잘 될 수 있도록 물매를 잡아서 설치 ► 기존 심경의 경우 토양 물리성 개선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으며 토양 개선에 많은 시간이 요구되며 설치 면적이 많은 방면 개발 기술은 배나무 뿌리가 집중적으로 분포한 부분만을 개량하여 단기간 내 뿌리 발생량 증가와 함께 과실품질 향상에 효과적임. |
5 |
단감 과수원 주요 실천사항 |
❍ 간벌시기
- 밀식과원에서 간벌을 하면 과실품질이 높아지고 생산비가 절감되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작업임
- 밀식과원에서 상품과를 고르게 생산하려면 간벌이 필수적임
- 개심자연형 나무모양에서 수관점유율이 70% 정도일 때가 가장 이상적인 광환경 조건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소형 우산을 쓰고 열간 사이를 지나갈 수 있는 정도임
- 수관점유율이 80% 정도면 간벌을 준비하고 인접 나무의 가지가 서로 맞닿게 되면 가능한 빨리 축벌 또는 간벌을 실시함
❍ 간벌 방법
- 간벌은 시기 규모와 방법 등을 2∼3년 전부터 계획하여야 합리적인 정지전정, 결실관리 등을 할 수 있고 수량감소를 최소화 할 수 있음
- 간벌할 나무는 수년 전부터 큰 가지를 잘라내어 나무를 작게 키우고 옆의 영구수는 가지를 연장하여 수관확대를 유도함
- 간벌 대상 나무의 세력이 강할 때는 환상박피를 하여 착과량을 늘리고 시비량을 줄여 수세를 약하게 하여 나무크기를 작게함
- 농기계 작업이 어려운 곳은 간벌 후 작업로를 충분히 확보하여 간벌의 효과를 높이도록 해야 함
<밀식과원의 간벌 후 비교(겨울전정 후)>
간벌 전 간벌 후
❍ 측지갱신 및 전정
- 5년 이상의 오래된 측지
- 위쪽으로 향한 세력이 강한 가지를 아래로 유인하면 빨리 세력이 안정되며, 그대로 두면 생장이 빨라 주지와 경쟁하게 됨
- 오래된 측지와 처진 측지의 과실은 품질이 떨어지므로 갱신
- 측지절단 부위는 약간 돌출하도록 하는 것이 좋으며 유합이 빠를 뿐만 아니라 이 부분에 새로운 가지의 발생이 많으므로 예비지 확보에 유리
❍ 결과모지 전정
- 수평각도에 가까운 결과모지를 남기는 것이 좋음
- 결과모지 길이는 20~30cm가 적당
- 예비지는 굵기에 따라 기부 직경이 10~12mm정도의 가지는 다소 약하게 절단, 8mm이하로 약한 것은 강하게 절단
❍ 유기물 및 석회비료 시용
- 유기물 표준 권장 시용량: 2톤 내외/10a
- 석회비료 표준 권장 시용량: 200kg/10a
* 유기물의 종류 및 질소함량을 고려하며 토양검정 후 시용량을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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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장 |
화 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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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화) 7월 출하 국화는 꺾꽂이 준비를 함. 꺾꽂이순 저장은 뿌리가 없는 경우는 온도 3℃ 습도 95%에서 저장을 하고, 뿌리가 있는 경우 온도 5~7℃ 습도 90%에서 저장
* 하국품종 백선, 백광 등이 있고, 하추국품종 백마, 신마 등이 있음
❍ (장미) 겨울철 환기불량으로 인한 잿빛곰팡이병이 발병되지 않도록 과습에 유의하며 온도는 낮 24~27℃, 밤 15~18℃를 유지해야 품질이 좋은 장미를 생산할 수 있음. 장미의 적정 수확 시기는 꽃잎이 벌어지기 시작할 때임
❍ (프리지아) 꽃봉오리가 전체적으로 물들고 첫 번째 꽃이 피기 직전에 수확하며, 억제재배 작형(4~5월 수확) 농가는 1월 중․하순경에 아주심기한 알뿌리를 비닐로 덮고 온도를 높여 저온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함
❍ (카네이션) 올해 11월 중순경부터 수확 목표로 하고 있는 농가는 2월 중순~하순까지 꺾꽂이 실시
❍ (칼라) 5~6월 출하를 위해서는 2월 하순~3월 상순에 아주심기를 하며, 이때 묘상에서 일정하게 발아시켜 지베렐린 처리 후 아주심기를 하고, 8~9월에 출하하는 억제재배(늦추가꾸기)의 경우 알뿌리를 5℃에 냉장저장 시작
❍ (심비디움) 지난해 9월경 아주심은 중형품 종묘(7~12개월묘) 재배농가는 분갈이를 시작하며 분은 50분/3.3㎡ 간격으로 배열하고 하우스 온도관리는 낮에는 25℃, 밤에는 15~20℃로 관리
❍ (오리엔탈나리) 절화 시기는 1번 화의 꽃봉오리가 품종 고유의 색깔로 물들고 충분히 부풀어 선단이 약간 벌어진 듯한 상태에서 절화하며 적색계 품종은 빨리 수확하면 본래의 꽃색이 나오기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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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장 |
특·약용작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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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인삼포장 관리 |
❍ 재배 포장에 눈이 많이 내린 후에는 빠른 시간 내에 눈이 쌓이지 않게 제설작업을 하여 시설물에 피해가 없도록 함
❍ 녹은 눈으로 인해 물이 고이는 고랑이나 배수가 불량한 포장에서는 뿌리가 부패하거나 2차적으로 병 발생이 우려되므로 고랑 및 배수로 정비를 철저히 하여야 함
❍ 또한 인삼밭에 서리발이 심할 경우에는 동해 및 건조 피해를 입기 쉬우므로 복토를 실시하고 가볍게 진압하는 것이 좋음
❍ 종자를 파종한 묘삼 밭은 모래를 1.5cm~2cm로 덮어둬 늦추위로 인한 종자가 얼거나 봄에 출아할 때 수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포장관리를 하는 것이 좋음
2 |
느타리버섯 |
❍ 겨울철 버섯 수확을 마무리하고, 폐상 전에는 소독작업을 실시해야하며 소독방법은 재배사를 밀폐하고, 생수증기를 분출하여 실온을 70℃로 올려 7시간 정도 유지 한 후에 12~14시간 후 퇴비 제거
❍ 봄철 느타리버섯을 재배하고자 하는 농가는 중․저온성 우량 품종을 선택하고 종균은 미리 신청하여 확보하도록 하며, 볏짚이나 폐솜 등의 배지는 오염되지 않고 품질이 좋은 신선한 것으로 사용
❍ 봄재배용 배지(볏짚, 폐솜)는 증기열로 60~65℃에서 8시간 내외 살균하고, 2~3일간은 50~55℃에서 후발효 작업을 실시하여야 하며, 후발효 작업이 끝나면, 빠른 시간 내 배지온도를 22~23℃까지 내려 종균 접종작업을 실시
❍ 종균 접종량은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평균 3.3㎡당 8~10병(병당 1파운드)을 배지표면과 내부에 접종함
3 |
오미자 접목 |
❍ 오미자의 번식은 포기나누기, 실생번식, 접목번식법 등이 있으나, 대량증식이 가능하고 뿌리 발달이 좋은 실생번식 기술이 실용화
- 오미자 종자파종 시기별 묘 생육상황은 3월1일, 4월1일, 5월1일, 6월1일 파종결과 3월1일 파종이 입모율, 묘소질, 경굵기, 초장, 근장 등 가장 양호하고 늦어질수록 입모율과 묘소질 등 모두가 뒤처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파종이 늦어지지 않게 사전에 종자파종을 위한 묘포상을 준비
- 종자파종을 위한 묘포상은 폭 120㎜로 만들고 조간을 15㎝, 주간을 5㎝ 간격에 1㎝ 깊이로 점파한 후 볏짚피복을 실시
❍ 오미자 접목번식용 접수채취 시기는 중부내륙 산간지방의 경우 3월 상순이 적합하나 해동이 빠른 해안지방이나 남부지역은 2월 중하순에 채취하는 것이 안전
❍ 접수는 전년에 발생한 가지를 이용해야 되고 굵기는 직경 3mm이상인 가지를 선별하여 채취
- 채취된 접수는 1개의 접수당 1개의 눈을 붙이되 접수길이는 5cm로 절단 한 후 절단면은 유상치료제로 도포
- 조제가 끝난 접수는 수분을 함유한 모래(왕사)에 충진하여 0-4℃의 저온에 저장
❍ 접목적기는 3월 하순 이후 5월 상순까지 가능하나 늦어질 경우 접수의 활력이 떨어지므로 접수채취 후 1달 내외인 4월 초순의 온화한 날에 접목하는 것이 좋음
- 접목방법은 대목을 지상 3cm(1∼2절)내외 부위를 절단하고 중앙부를 수직으로 1cm내외로 절개한 후, 접수의 양면을 쐐기형으로 깍는 짜개접목법을 이용
❍ 접목 직후에는 기온이 낮고 공중 습도도 낮아 유합에 장해를 주므로 접목 후 5∼6일간 접목상에 터널을 설치하여 보온과 보습을 유지해 주되, 한낮에 기온의 급격한 상승에 대비하여 터널 상단부를 1∼2m당 30cm씩 -자 찢기를 실시하여 주는것이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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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장 |
축 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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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구제역(FMD) 차단 실천사항 |
날마다 임상예찰을 실시하고 의심증상(수포, 발굽탈락 등 )이 보이면 즉시 방역당국(☎ 1588-4060, 1588-9060)에 신고합시다. - 구제역(FMD) 위기경보 단계 : 경계 |
❍ 구제역 발생국가에 대한 여행을 자제하고, 해외여행 시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입·출국 신고 및 입국 시 공항만 소독, 최소 5일 이상 농장 출입금지
❍ 정기 백신접종 및 가축 거래 시 접종확인서 휴대를 확인
❍ 축사 내․외부, 장비 등에 대해 주 1회 이상 소독을 실시하고 소독실시기록부를 기록 보관
❍ 농장내 출입하는 모든 사람에 대하여 1회용 방역복, 장갑, 장화 착용 등 개인방역을 철저히 하고 차량․장비 등에 대하여 철저히 소독을 실시
❍ 소독은 농장 출입 전․후 각 1회 이상 소독 실시하고, 사용한 1회용 방역복은 현장에서 소각하거나 폐기
❍ 구제역 임상관찰 철저히 하고 의심축 발견 시 시․군 등에 신속히 신고
❍ 불필요한 축산모임은 자제하고, 모임이후 철저한 소독 등을 실시 후 농장에 출입
❍ 가축전염병예방법령 규정에 따른 소독시설 구비 등 준수사항을 이행
❍ 구제역 예방수칙 교육을 정기적으로 이수
❍ 축산농가에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방역관리 철저
* 축산농가에 근무하는 외국인종사자에 대해서는 반드시 시·군에 고용신고
❍ 구제역 백신접종을 100% 실시하고 프로그램을 준수
■ 1주사침 5두 이내 위생적인 접종 : 주사부위가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 ■ 주사침 길이 (1인치 : 자돈용, 1.5인치: 성돈용), 굵기(18G 또는 19G) ■ 백신온도 준수 : 접종 시 백신온도는 20~25℃ * 백신은 냉장보관(동결방지), 상온에서 2~3시간 놔둔 후 적정온도로 접종 |
구제역 예방 접종 프로그램 |
축 종 |
백신접종 시기 |
접종량(1회) |
소 |
■ 송아지 : 2개월령 1차, 1개월 후 2차 접종 ■ 모든 소 : 4∼7개월 간격으로 접종 |
2ml |
돼 지 |
■ 모돈 : 분만 약 1개월(3∼4주전)이전 접종 ■ 웅돈 : 4∼7개월 간격으로 접종 ■ 자돈 : 2~3개월령 1차만 접종(분양 전 예방접종) * 비육돼지는 8주령에 접종하여야 백신효과가 가장 좋습니다 ■ 종돈장의 자돈 중 암컷(후보모돈 예정) : 2개월령 1차, 1개월 후 2차 접종 |
2ml |
흑돼지· 멧돼지 |
■ 생후 2~3개월령 1차, 1차 접종 후 4~7개월 간격으로 접종 |
2ml |
염 소 |
■ 어린 염소 : 2개월령 1차, 1개월 후 2차,2차 접종 4∼7개월 후 보강 ■ 1세 이상 염소 - 1년 간격으로 접종 |
1ml |
사 슴 |
■ 어린 사슴 - 2개월령 1차, 4주후 2차 접종 ■ 모든 사슴 - 6개월 간격으로 접종 |
2ml |
2 |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 실천사항 |
매일 닭․오리를 세심히 관찰하고 의심증상(폐사, 산란율감소)이 보이면 즉시 방역당국(☎ 1588-4060, 1588-9060)에 신고합시다. - 조류인플루엔자(AI) 위기경보 단계 : 경계 |
❍ 가금 출하차량 축사 내 진입 금지
❍ AI에 효과가 있는 소독약 사용
* AI 효력 실시 소독제 현황 : 농림축산검역본부 홈페이지 참고
☞ 가축방역 → 조류인플루엔자 → 소독약품
❍ 수송차량의 상차반이 상차를 위하여 오리를 몰 때 사용하는 철재망 소독 실시
❍ 가금 폐사체 사료 급여 금지 및 깨끗한 물, 사료 급여
❍ 축산 농가는 매일 1회 이상 농장 소독, 축사 간 이동 시 신발 갈아 신기, 1회용 종이 난좌 사용 준수
❍ 바이러스 전파요인이 될 수 있는 야생동물(쥐, 철새 등) 침입 방지를 위하여 구서(일명: 쥐잡기) 및 그물망 설치
❍ 농장 출입구에는 발판소독조를 필히 설치하고, 소독약이 마르지 않도록 수시로 교체
❍ 축사 주변 및 농장 출입구에 생석회(지표면으로부터 2cm) 도포
❍ 가축전염병 발생지역 방문은 가능한 자제
- 부득이, 가축전염병 발생지역을 방문한 경우에는 축산농가 또는 축산관련시설 방문 금지 및 철저한 방역조치 실시
* 축산농장 출입대장 기록 , 차량 소독 실시, 방역복 착용 등
* 가축전염병 발생국 확인 : 농림축산검역본부 홈페이지 확인
❍ 분변처리 장비, 축산도구, 장비보관창고 내 물품, 냉장고 및 냉장고 보관물품 등에 대한 세척 및 소독 철저
❍ 철새 탐조객, 낚시 애호가, 철새 사진작가 등 일반인은 철새 분변 등에 오염되지 않도록 신발 세척·소독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가금 관련 시설의 방문을 최대한 자제
- 소독이 완료된 탐방로를 따라 걷고 철새의 사체, 분변 등 AI 오염우려 물질과 신발 등이 접촉하지 않도록 유의
- 차량으로 탐방하는 경우에는 철새도래지에 설치되어 있는 소독시설을 통과하여 차량을 소독
- 도보로 탐방하는 경우에는 탐방로 등에 설치된 발판 소독조를 통과해 소독
❍ 평상시 비누와 물로 손을 자주 씻는 등 개인위생 철저
❍ AI 감염이 의심되는 죽은 철새를 발견하는 경우 방역당국에 신고
※ 농식품부 구제역․AI 특별홈페이지 운영(구제역․ AI 등 가축질병 대국민 홍보)
홈페이지 주소 : http://www.mafra.go.kr/FMD-AI/main.html
3 |
사료작물 관리 |
❍ 비닐을 감아서 제조한 곤포 담근먹이는 공기가 없는 상태에서 발효가 일어나므로 저장 시 비닐에 구멍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 비닐에 구멍이 나면 산소의 유입으로 불량균이 번식할 수 있으므로 수시로 관찰하고 구멍이 발생하면 즉시 테이프로 밀봉
- 저장 시 바닥이 단단하고 평평한 곳에 보관하고 2단 이하로 적재
❍ 논뒷그루로 겨울나기 사료작물을 재배하는 포장에서는 겨울나기 기간 중에 습해를 받지 않도록 물빠짐 유도를 위한 배수로 정비
❍ 볏집 곤포 담근먹이는 조제 후 약 40일이 지나면 급여가 가능하며 급여 시 짧게 자를 수 있는 기계가 있으면 잘라서 급여
- 담근 먹이를 사일로에서 미리 꺼내어 쌓아 두게 되면 얼거나 변질되기 쉬우므로 하루 급여량만 꺼내어 잘 보관해 두고 급여
참 고 |
구제역·AI 올바른 소독 요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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