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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a 5. 갤러리처럼 같은 종류의 그릇을 수납한다 오픈형 수납장에 그릇을 수납할 때는 그릇 종류별로 모아 수납하면 한결 깔끔해 보인다. 2단과 4단 수납장을 포개두고 수납장 안에는 크기가 큰 오목한 공기 형태의 그릇을 수납하고, 위에는 작은 공기를 진열해 전시장처럼 꾸몄다. by 이창연(카페 ‘고희’ 대표) Idea 6. 백자로 세팅할 때는 톤을 맞춘다 백자는 사용한 흙과 유약에 따라 색이 천차만별이다. 이런 백자로만 테이블을 세팅할 때는 톤을 맞춰야 고급스러워 보인다. 같은 톤의 백자 머그와 티포트로 테이블을 꾸며 세련되게 연출했다. by 인현식(도예가) Idea 7. 흑백 그릇은 함께 진열한다 흑과 백은 어떤 공간에나 잘 어울리는 컬러 조합이다. 밋밋한 벽에 작은 나무 선반을 설치하고 그 위에 검은색과 흰색 머그를 조르르 올려 모던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공간을 만들었다. by 서정경(데코레이터)
Idea 8. 일러스트 그릇은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안성맞춤 목가적인 일러스트가 프린트된 빌레로이앤보흐의 머그를 빈티지 전화기, 타자기, 스탠드 등과 함께 세팅해 카페처럼 꾸몄다. 연출한 아이디어가 Good! by 김인양(영화미술감독) Idea 9. 접시는 액자처럼 세워서 수납한다 작가가 공들여 만든 그릇은 그 자체가 작품이다. 접시 받침대에 커다란 접시를 세워 선반 위에 두고 작은 그릇은 두세 줄로 진열해 그릇 가게처럼 연출했다. 선반에 그릇을 수납할 때는 앞쪽에 키가 작은 그릇을, 뒤쪽에는 키가 큰 그릇을 세팅해야 한눈에 잘 보인다. by 이창연(카페 ‘고희’ 대표)
And More! 남의 집 찬장 구경 요리사, 미술감독, 사진가, 데코레이터, 도예가 등 직업도 취미도 제각기 다른 개성 넘치는 열 명의 찬장이 소개돼 있다. 그릇을 활용해 테이블 스타일링하는 밥법도 있어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앨리스. ■ 디자인·김석임 기자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