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만 갇혀 있어 답답한 아이들을 데리고 국악 마당이 열리는 전통문화센터 경옥당의 높은 뒤뜰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푸른 하늘과 한옥 기와의 팔작지붕 아래 서글픈 창소리를 배경으로, 살아오면서 혹은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하게 여겼던 것들과 중요하지 않은 것들을 탐색하며 50여분의 시간을 훌쩍 보내고 새로운 느낌과 감동을 부여잡고 일어서는 찰나 멀리 괴성이 들립니다.
유천(동방신기)이 나타났다는 여학생들의 괴성에 제 딸과 친구 아이가 둘레둘레 고개를 돌리며 갈등을 일으킵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곧 “유천은 내 인생에서 중요하지 않아!”라며 단호한 말로 갈등의 종지부를 찍고 저를 따라 나섭니다.
어쩌면 우리의 인생도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서 ‘노무현’이라는 이름 석 자 앞에 전생에 영혼식을 맺은 깊은 인연으로 만나게 된 도반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기에 부모와 배우자, 자식에 대한 애정과는 또 다른 깊은 인연의 정으로 카페에서 어우렁더우렁 소살거리며 살고 있지 않나 싶네요.
이러한 연을 누구보다도 값지고 풍성하게 여기신 모 회원분께서 가실 볕에 말라버린 이파리들을 눈물겹게 걷어내며 '대추와 감'을 선물하셨습니다.
마음이야 모든 회원분들게 드리고 싶지만 우선 30분에 한정하여 드리고자 합니다.
받으실 분에 대한 기준은 회원분들께서 추천하시는 30분으로 정하겠습니다. (‘대추’, ‘감’ 품목에 상관없이 총인원 수 30명으로 제한합니다)
1. 드리고 싶은 사람을 추천합니다. (본인이 받고 싶으시면 본인을 추천하셔도 됩니다.^^) 2. 1항의 추천 기준은 카페에 음으로 양으로 기여하신 분들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지난 1년간 카페 유사시 스타처럼 나타나셨거나, 그에 상응하신 분) 3. 1,2항에 관계없이 이러저러한 이유를 들어 추천하시면 됩니다. (혹여 본인의 친분을 앞세워 추천하시더라도 추천하시는 이유가 회원분들께 납득될만 하다면 좋겠습니다)
다시 정리하자면,
- 언 제 : 지금부터 2010년 10월 16일 밤12시까지(기간은 상황에 따라 유동적임) - 어디서 : 노영동 카페/ 공지,이야기,제안/ 노영동 이야기 게시판에서. - 무엇을 : '대추', '감'(합 30개) - 어떻게 : 1인 1명 추천(부부회원 추천은 1인 2명까지 추천 가능)하여 30명. - 방 법 : 추천 받으신 분들은 이유 불문하고 품목과 함께 본인의 주소, 이름, 연락처를 마녀에게 알려주셔야 합니다.
<추후 이 글은 이벤트방으로 옮겨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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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동화님을 추천합니다. 언제나 소녀같은 모습으로 활동하시는 모습이 아름다운 분이십니다~
[[ 21 ]] 동화님(노영동의 영원한 소녀)
동화님 강추입니다. 1인1명 추천이라..
========================================>> 현재까지 22명 추천되셨습니다. <<======================================================
다시 읽어 보기 힘들어서 23번부터는 제 댓글 아래로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__).
25명 추천되었습니다.
추천수를 확인해 가며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1시 이후 밤9시까지는 컴 접속이 불가능합니다.
추천 반대 1명. 멍충촌부는 반대!
저는 노영동으로부터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제가 노영동과 회원님들께 드리는 것 없이 분에 넘치는 사랑을 지금껏 받아 왔기 때문에 정말 사양합니다. 대신 노영동 홍보에 많은 수고를 해 주시는 분께 드리고 싶어요...마녀님 꼭 그리하고 싶은 마음 받아주실꺼죠???
마음만 받고 추천은 추천입니다.
멍충촌부님 추천해 주신 사람의 마음을 먼저 생각해 주세요~~~~~~ ㅎㅎ
에공,,,,
충분히 사랑 받으실 님^^
추모광고때 시현아빠짱님과 여러날 수고하신분이 뵤리님인가요? 기억력이 영...ㅠㅠ
노영동 이름 1등하신 심심하늘님,
가입인사 오랫동안 정리해 올려주시던 정월대보름님,
RSPR 작명 포함 시방 빈자리가 몹씨 아쉬운 바이오맨님이 생각납니다만... 검뎅은 추천권 1명 이미 써먹었으니 공감하시는 분 누가 추천 앙망이요~~!!
[[ 23 ]] 뵤리님(고 노무현 대통령 추모광고 포스터 및 시안 제작)
맞네요뵤리님^^
넘 궁금한 분이십니다....언제나 뵐 수 있으려나
지난때는 넘 바빠서 못 오셨는데......
빈님(빈대떡)사유) 웃음을 선사환죄분데요기타 여러 작품 게시
노영동의 신선한(
최대 히트작
마녀님 여따 쓰는게 맞는지는 저도 아리송
[[ 24 ]] 빈대떡님(신선한 웃음 선사 '흥분데요.^^')
아 노영동을 위해 용기내어 주신분들(지민님,blue444님, 산도깨비님 ,뜨맹님은 됐고) 지두 권을 이미 썼으니 이거참 아쉽네요 누가 해 주실 분 안 계십니까
좋습니다. 제가 한 분 추천하지요~
순서대로 지민님을 추천합니다. 이유: 노영동을 위해 용기를 내어주셨습니다.
[[25]] 지민님(용기녀 1)
하늘19님, 나는사람( 난쥐새끼가싫어요)님,,, 가입인사말방의 지킴이.홍보추천의 열혈동지.남는거없으며 공구에 애쓰는 기브님,,,
어머니,마눌 명의로 가입해서라도 추천하고싶다.ㅠㅠ
에고 ,핵잠님 묵묵히 추천 눌러 주시는 님들이 많으십니당 ㅎㅎ
저두 이미 추천권 사용으로 자격을 상실했지만서두........
노/영/동 이란 이름을 작명하신 심심하늘님,, 얼마전 거금을 흔쾌히 후원해주신 옥시기님,, 닉네임은 모르지만 몇번에 걸쳐 엄청난 금액을 후원해주신 김미경님,, 아,,, 고마운 분들이 너무 많아~~~... 흑흑.....
모든 후원회원이 추천대상이니,,긍께 앞으로는 소식이 뜸하신 분들께 ,,,,노.영.동은 당신을 기억합니다 ,,하고.내년엔 그래하삼.ㅎㅎ
언제나 부족한 저를 일께워주시는 노영동의 영원한 마도로스~
장죽 검정바위님을 추천합니다^^
어익쿠..!! 발언 감사합니다만.. 오히려 검뎅이 시현아빠짱님 헌테 여러번 감탄하고 배운 바 있으므로 추천은 무효입니데이...
[[ 26 ]] 검정바위님(노영동 마도로스..)
이파리님 추천합니다!!
절대 반대.
이유: 벌금형 이상의 선고를 받은 분.( 핵잠과 감방동기)
이파리님 멋진분이시죠.^^
헌법 제 11조 <평등>원리......을 받아주시든가 핵잠님을 결격사유를 인정하여 탈락시키시든가 ㅠ(핵잠님지송^^)
핵잠님은 벌금형 이상의 선고를 받으셨음에도 14번째 대상자에 등극하셨습니다.
따라서,이파리님
이런,,,. 제 죄가 더 크근요.^^
그래도 이파리님은 안돼요.
당구도 잘 치시고,,, 얼굴도 미남이시고,,,아~~~ 나 미쳤어.
이파리님,,, 나중에 혼 날께요.^^
추천은 되셨지만 본인이 이벤트 하시고 선물 받아가는 것은 좀 거시기해서리.....ㅎㅎ
아하~ 그렇구나~그랬었구나~ ㅎㅎ 이파리님의 이벤트~야하~ 스케일 너무 크시당!! 감사해요!!
사실 좀 당황했어요~ 핵쟘님과 샛별님대화에 끼어들수가 없었어요~ 먼가 있기는 있는디..함성 계속 댓글을 훝터보았는디도 당췌 헤아릴수가 없었는디..ㅎㅎㅎ
벼리님을합니다.
노영동의 [슈바이쩌]이시고,,,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미스 노영동 眞] 이십니다^^
먹보 벼리님.^^ 조용하게 애 쓰시죠.
벼리님....웃음,,,예쁜찡꿋^
[[ 27 ]] 벼리님(미스 노영동 眞)
수야님을 추천합니다^^ 항상 고생하시니까요~^^
연탄재님,, 그,, 고생이란거이..... 술먹고 그 다음날 하는 고생이라면 저두 만만찮어여...
무조건 ,,,콜~``속상하샸으니까.??
[[ 28 ]] 수야님(항상 *고생) =======>전 연탄재님을 추천하고 싶었는데.....
글고 이건 다 아는 사실이지만 수야님을 위해 미혼의 몸으로 아낌없이 수야님을 지킨 연탄재님께 패쓰해야 된다고 봅니다.^^ㅋㅋㅋㅋ
엥?? 무슨말씀을....
하늘 19님 추천요~
오늘도.. 어제처럼.. 한결같이..가입인사방에 환영인사를 남기셨습니다.
짦은 글이라도 그 안에 진심을 담으니, 이렇게 꾸준히 하실 수 있는거 아닐까요....
새로오신 분들께 노영동의 첫인상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시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수고하시는
노영동 '인사녀' 하늘19님을 추천합니다~
동의합니다...^^ 하늘19님 퐈이아~!!!
추천 추가합니다!!!
[[ 29 ]] 하늘19(노영동 마중쟁이)
아니...갑자기 먼일이래여....요즘 바빠서 댓글 쓰는것도 힘든데..그래도 써부러야겠네여...
추천 못받으신 분들중에 추천할 분들이 아직 무지 많아서리 너무너무 고민.......ㅡ,.ㅡ
전 개인적으로 이파리님, 홍가네님, 박지문님, 킬소다님...일단 이 네분중에 추천하고 싶은데...
이파리님하고 소다님은 전에 제가 드린게 있어서리 패쓔~~~~ ^.^
그럼, 홍가네님하고 박지문님 중에서....한창 시끄러울때 같이 노영동 지켜주신 홍가네님 추천드려여...
지문님은 제가 나중에 개인적으로다...ㅋ
아하~~ 핵잠은 ,,,ㅠㅠ 알았슈. ㅋㅋㅋ
[[ 30 ]] 홍가네님(노영동 지킴이)
저는 카르님 한표. 대표가 진짜 힘들어요. 저는 고삼 학부모가 되어서 운명이다 모임에 당분간 나설수가 없어요. 쓸데없이 나이만 먹어가고
운영진은 포함이 안된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오프의 제왕,,,파란만원님. 시베리아 화이트엔젤님
인천,부천의 어르신 롬보이님,흰수염님..못생긴 바가지님..
원조 답글웃음 안녕님....소리없는 5월의 햇살님,,,, 야~~ 난, 머리가 넘 좋아.
담 부터는 이리 고문하지 맙시다요.//
저도 같은 생각. 이건 고문입니다.
=====================================>> 30분 추천 끝났습니다.^^ <<================================================